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종합 A2 한인타운2시간거리가을단풍만끽 각종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득 블루릿지에서늦가을즐기기 가을의 막바지이자 단풍을 만끽할 수있는마지막주말이다.도시의혼잡 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주말을 즐기기 위해멀리갈필요는없다. 애틀랜타 및 한인타운에서 북쪽 혹 은북서쪽으로불과두시간거리에블 루릿지(Blue Ridge)가 자리잡고 있는 데이곳은조지아북부산맥에자리잡 고있어낭만적인가을휴양지로안성 맞춤이다. 조지아주블루릿지는무성한차타후 치 내셔널 포레스트에 있는 매력적인 산악 마을이다. 쾌적한 분위기, 독특 한 쇼핑, 환상적인 하이킹 트레일, 삼 림지대를지나여러자매도시로향하 는멋진경치좋은애팔래치아철도열 차로유명하다. 신선한 공기와 멋진 야외 환경을 찾 거나시골한적한타운의밤을보내거 나,이번시즌조지아블루릿지를경험 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해본 다. ◈ 롱크릭폭포찾기 애팔래치아 트레일에서 아름다운 50피트높이의롱크릭폭포를볼때 여러분의 심장은 틀림없이 벅차오를 것이다. 울창한폭포까지는 2마일정 도만가면되므로블루리지의다른폭 포를 오르거나 다른 가을 활동을 할 수있는충분한시간이있을것이다. 폭포는 벤톤 맥캐예 트레일, 애팔 래치안 트레일, 그리고 던컨 릿지 트 레일에서 접근할 수 있다. 쓰리 폭스 (Three Forks)에서시작해이애팔래 치아트레일의이부분은조지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이며, 가을 은단풍이바뀌기시작하는애틀랜타 사람들에게특히인기있는주말목적 지이다. 어느 하이킹 트레일을 선택하든 폭 포로 걸어가는 것은 튤립 포플러, 헴 록 및 진달래의 울창한 숲 캐노피 아 래에서산책하는마법의경험이다. ◈블루릿지관광열차여행 블루릿지시내의역사적인창고에서 시작해 조지아주의 맥케이스빌과 테 네시주의 코퍼힐까지 무성한 애팔래 치아산기슭을지나토코아강을따라 4시간 26마일을여행하는코스다. 경 치가좋은토코아강을따라천천히움 직이며경치를즐길수있고,승객들은 맥케이스빌과 코퍼힐에서 약 2 시간 정도머물며점심을먹거나공예품및 골동품을 구입하거나 아이스크림을 먹거나강가의아름다운오래된다리 를걸을수있다. ◈지역양조장,와이너리및증류소둘 러보기 블루리지에는 술을 경험할 수 있는 양조장, 와이너리, 양조장이 많이 있 다. 추천 장소는 블루릿지 시내에서 불과몇마일떨어진조지아에서재배 한포도주를제공하는매력적인포도 밭인세렌베리빈야드와정통밀주를 제공하고종종라이브음악을들려주 는그랜대디밈의문샤인증류소이다. ◈다운타운블루릿지에서식사하기 다운타운 블루릿지에 있는 식당들 은이경치좋은마을로여행을갈충 분한이유가된다. 블루릿지 시내 중심부의 메인 스트 리트에위치한하베스트온메인은바 깥쪽에아늑한산장으로안에는맛있 는 농장과 식탁이 있다. 체스터 브룬 넨마이어 바앤그릴, 블랙 쉽 레스토 랑 바앤파티오, 그리고 근처 재스퍼 61번지에있는월요일밤만찬과계절 음식을전문점이있다. 박요셉기자 | 주말여행 | 애팔래 치아 트 레일의 롱 크릭 폴스. 블루릿지시닉레일웨이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