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종합 A2 둘루스 도로포장 공사 시작 둘루스시의‘지역보수 및 개선그랜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1 년마지막도로포장공사작업이시작됐 다. 날씨에 따라 변동이 있겠지만 공사는 25일 추수감사절 이전에 마무리될 계 획이다. 그때까지공사가끝나지않으면 23~28일 연휴 동안 공사를 쉬고 29일 재개된다. 도로재포장공사구간은AbbottsOak Way, Abbotts Pointe Drive, Abbotts Pointe Court, Berkeley Park Drive, Berkeley Park Court, Brookhurst Court, Lake Villas Court, Lake Vil- las Lane, Villa Brooke Court, Meeting Street등이다. 공사는 애봇 포인트에서 먼저 시작되 며우드헤이븐지역으로이동하면서진 행될예정이다. 공사가진행될지역에서는공사일정에 대한 공지를 받을 것이며, 공사 구간의 도로에주차된차량은모두이동시켜야 한다. 약 2주 동안의 공사기간 동안 도로에 서 차량 운행 지연과 교통 정체가 예상 된다. 박선욱기자 화려한색채를자랑하는봄꽃인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크로커스 등의 아름 다운 모습을 보려면 지금이 봄꽃 구근 을심어야할적기다. 11월은봄꽃구근식물을심으면좋은 시기로 가을 겨울 동안 개화에 필요한 적절한자연냉기를받아튼튼한뿌리를 성장시키는데도움이된다. 수선화,히아신스,크로커스등은다년 생구근식물로몇해에걸쳐꽃을볼수 있다. 구근을 선택할 때는 무겁고 단단 하며흠이없는것을사야한다. 멍이들 었거나단단하지못한것은심은후뿌리 가 썩기 쉽다. 구근식물은 대부분 햇빛 아래서 가장 잘 성장하며, 낙엽수 아래 에서도잘자란다. 봄꽃구근식물은대 부분낙엽수잎이자라나기전에개화하 고낙엽수잎이크게자라서그늘이질 때가되면꽃이다지기때문이다. 구근을심을땅은특별히배수가잘되 는곳을골라야한다. 구근식물은대부 분의토양에서잘자라지만습한땅에서 쉽게썩는경향이있다. 흙에심을때는 구근지름의약3배깊이에구근을심는 것이좋으며, 구근크기가클수록더깊 이심는것이좋다. 심는간격은구근의크기나종류에따 라 다르다. 히아신스같은 작은 구근은 약3인치간격으로심는것이좋고수선 화는약 12인치정도의간격을두는것 이좋다. 과일나무심는것도지금이적기다. 민 기네농장의이준일대표는11월에과일 나무를심으면생존율이더높다고전했 다. 그는“한국사람들이좋아하는감나 무, 대추나무, 매실나무, 사과나무 묘목 등이지금많이나가고있다”고전했다. 민기네농장에는이러한과일나무외에 도가시오가피, 뽕나무, 구찌뽕, 오미자, 구기자등의각종건강나무도판매하고 있다. 이 대표는“과일나무 묘목은 심을 때 물을준후에는봄까지따로물을줄필 요가없다”고말했다. 묘목은종류에따 라가격이다르지만약25~50달러정도 에판매되고있다. 민기네 농장에서는 묘목 판매 뿐아니 라나무병균문제등여러가지문의사 항도 도움받을 수 있다. 농장 전화번호 는770-725-0437이다. 박선욱기자 튤립과프리지아구근심기 감,사과,매실…과일나무도 지금이봄꽃식물심기딱좋을때 지난2일치러진지방선거에서존스크 릭주민들은새시장과 4명의시의원을 선출했다. 공화당이 지원한 존 브래드베리 후보 는 60%의 득표로 민주당이 지원한 브 라이언위버전시의원을누르고당선됐 다. 또공화당이지지한딜립톤키, 스테 이시 스키너, 밥 에라밀리, 래리 디비아 시등4명전원이시의원에당선됐다. 시장및시의원선거는당파적이지않 아야하지만 각 정당의 후원 모습이 부 각되면서 이번 선거는 점점 더 분열적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지 금시점에서새시장과시의원들은 8만 2,000명의 시민을 통합하고 시정 목표 를수행해야하는과제를안게됐다. 브래드베리시장당선자는“너무당파 적 모습을 띤 선거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이런 모습이 나타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의원 출신인 그는 “주민들은 정치적 논쟁에 지쳤으며 정 치인과 언론의 분열적 모습이 문제”라 고덧붙였다. 브라이언 위버 낙선자도 전단지에 적 혀진 자신에 대한 거짓 주장과 고정관 념이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줬 다고지적했다.에 라밀리시의원당 선자도“지금은 앞을 내다볼 때” 라며“우리는 함 께 오를 또다른 산이 앞에 있다” 고 전했다. 선거전 내내 뉴타운센터 개 발, 애틀랜타시로부터의범죄확산방지 등이 주요 쟁점이 됐으나 52%가 비백 인으로구성된인구지형으로볼때무 엇보다도통합이화두가돼야한다는데 이론의여지가없다.시의원낙선자인카 산드라 리틀존은 선거 내내 많은 주민 들이시정부와의연결부재를토로했으 며,자신들의대표가선출직에진출하지 못하고있다고불평했다고전했다. 브래드베리 당선자는 존스크릭의 다 양한커뮤니티를통합하고하나되게만 들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성공보다 더큰통합은없으며, 존스크릭을더나 은커뮤니티로만드는것외에는관심을 두지않을것”이며“이일에동참하고자 하는이들에게손을내밀것”이라고약 속했다. 박요셉기자 치열한정당대리전시장선거후유증 존스크릭시장당선자“통합힘쓸것” 존브래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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