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2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1월 6일(토) A ‘서머타임’이라고 불리는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가이번주일요 일인 7일새벽 2시를기해종 료된다. 이에 따라 내일 새벽 2시를새벽1시로1시간뒤로 조정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자동으로시간이 바뀐다. 일광절약시간제는 애리조 나주와하와이주를제외하고 48개주에서 매년 3월 둘째 일요일 시작돼 11월 첫째 일 요일에끝난다. 서머타임7일해제 내일새벽 2시→1시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자신들이 개발한실험용알약형태의코로나 19 치료제가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 났다고밝혔다. 5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화이자 는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개발 한 항바이러스 알약을 시험한 결 과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 표했다. 이는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 니(MSD)가개발한경구용코로나 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효과 를 능가하는 것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머크는지난달임상시험 결과몰누피라비르가코로나19입 원율과사망률을절반가량낮추는 효과를보였다고공개한바있다. 화이자는시험결과치료제의효 과가 이처럼 매우 높은 것으로 나 타나자전문가로구성된자문단이 시험을조기에중단할것을권고했 으며, 이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가능한 빨리 사용 승인 신청을할것이라고말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 (CEO)는 CNBC 방송과의인터뷰 에서“가능한빨리신청할것”이라 면서“우리는추수감사절연휴전 에신청할계획”이라고말했다. 미 국의 추수감사절은 오는 25일이 다. 로이터는 이와 관련, 화이자가 긴급 사용 신청의 일환으로 FDA 에 치료제 중간시험 결과를 제출 할계획이라고전했다. ‘팍스로비드’라는 상표가 붙을 예정인 화이자의 알약은 인간면 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리토나비르와 혼합 투여하는 방 식으로, 세알씩하루에두번총6 알을 먹게 된다고 로이터는 설명 했다. 화이자는코로나증상이가 볍거나 중간 수준인 백신 미 접종 환자 중 비만이나 당뇨병, 심장병 등으로 입원할 위험이 높은 환자 1,21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 했으며증상이시작된뒤사흘안 에이약을복용한사람의0.8%만 입원을했고,치료후28일내에사 망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반 면 위약을 먹은 사람의 입원율은 7%이며,사망자도7명이나왔다. 화이자는또치료제부작용에대 해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치료제 복용 환자나 위약을 먹은 환자모두약20%정도의이상현 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먹 는 치료제가 나왔지만, 감염병 전 문가들은백신이여전히코로나19 감염을예방할최고의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다만 수천만명의 미국 성인들이 여전히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고, 미접종자는 전 세계적으로 더 많 은 만큼 효과적이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들이 향후 코로나 19 확산세를 억제하는 데 매우 중 요할것이라고설명했다. 화이자의이같은발표가나오자 뉴욕증시에서화이자의주가는장 중최고11%이상급등한반면, 머 크의주가는한때9%이상급락했 다. “FDA등에3주내로신청할것” “화이자코로나치료알약,입원·사망률낮춰” 26년 만에 메이저리그 야구(MLB) 월드시 리즈를제패한애틀랜타브레이브스의우 승 기념 퍼레이드와 축하행사가 5일 성대 하게펼쳐졌다.애틀랜타의주요카운티공 립학교들이 퍼레이드 참가를 장려하기 위 해휴교한가운데축하퍼레이드는5일정 오부터시작돼애틀랜타다운타운과캅카 운티에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애틀랜타 출신 루다크리스(Ludacris)와 빅보이(Big Boi)가 출연하는 콘서트가 트루이스트 파 크에서 펼쳐졌다. 지난 2일 브레이브스는 월드시리즈(7전4승제) 6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7-0으로대파하고, 총전적 4-2로우승트로피를들어올렸다. 사진은 퍼레이드차량에탑승한선수단에환호하 고있는브레이브스팬들. 박요셉기자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번 접종하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도중에 12살을 넘길 경우2회차접종때만성인투여량 을 맞으라고 권고했다. CDC는 코 로나19 백신공식지침을업데이트 해이같이밝혔다. 5∼11세 어린이에게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승인된 가 운데 다만 이 연령대에는 12세 이 상 및 성인에게 맞히는 투여량인 30마이크로그램의 3분의 1 분량 을 3주간격을두고 2차례맞히도 록했다. 한편 5세 미만용 백신은 내년 초 께나올것같다고비베크머시보 건부의무총감이4일밝혔다. 머시 의무총감은3살짜리자녀를둔아 빠로서 이 문제에 개인적인 관심 이있다면서“나역시그것을기다 려왔다”고말했다. 그는“5세미만 어린이를상대로한임상시험이그 동안 진행돼 왔다. 그리고 우리는 2022년초가어쩌면그연령대아 이들을위한백신이나올시점이라 고예상한다”고밝혔다. “5세미만용백신내년초나온다” 브레이브스우승퍼레이드에 수십만군중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