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3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1월 8일(월) A 한인사회지도자6명수상 한국학교조교4명도수상 관객한꺼번에무대로몰려 의회는 5일도로, 교량, 수자원공 급, 인터넷통신망등낙후된물적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프라예산법안에 대한 입법절차 를마무리지었다. 이법안은조바 이든대통령이취임초부터역점을 두고추진해왔으나야당인공화당 은 물론 여당인 민주당 내 일부의 반대에부딪혀수개월동안의회의 문턱을넘지못한법안중하나다. 하원은이날막바지절충을통해 당내 이견을 해소한 뒤 밤늦게 본 회의를열어인프라예산법안을상 정, 찬성 228표 반대 206표로 가 결처리했다. 앞서 상원은 지난 8월 당초 1조 7,000억원 규모로 추진됐던 인프 라예산법안의 규모를 1조2,000 억달러로 삭감한 뒤 민주당과 공 화당이의기투합해초당적으로이 법안을통과시켰다. 인프라예산법안이이날까지상· 하원을모두통과해행정부로이송 될예정임에따라바이든대통령은 조만간 이 법안에 서명한 뒤 공포 절차를밟게된다. 의회는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이 인프라예산법안과 함께 야심차게 추진했던 또하나의 핵심축인 1조 7,500억달러 규모의 사회복지성 예산법안은이날까지처리하지못 했다. 민주당 지도부와 백악관은 애초이두가지중요법안을다처 리한다는방침이었다. 하지만하원의민주당중도파의 원5∼6명이사회복지성예산의재 원조달문제와관련해의회예산국 (CBO)의보고서가나오지않으면 찬성표를 던질 수 없다고 주장해 막판까지 진통을 거듭했다. 지출 과 세수에 관한 의회의 분석조차 보지않은채행정부의거수기처럼 표결할수는없다는취지였다. 민주당은 하원에서 공화당보다 3석이많아이들이반대표를던지 면 처리를 장담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되자, 결국 낸시 펠로시 의장 이사회복지성예산안처리시기를 추수감사절이전으로연기하는절 충안을제시했다. 바이든곧서명 델라웨어방문일정취소하고 민주당지도부와절충모색 의회,1조달러인프라예산법안가결 애틀랜타한인10명이7일대통령봉사상을수상했다.수상자10명이둘루스한국학교사무실에서시상식후한자리에모였다. 애틀랜타한인10명이조바이든 대통령이수여하는대통령자원봉 사상을수상했다.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 조지아 지부(회장 이경철)는 7일 오후 둘 루스애틀랜타한국학교사무실에 서시상식을갖고한인사회에서오 랫동안봉사해온이근수이국자김 백규남기만최주환김형률씨등과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 조교로 봉 사해온 유장원 정서인 강지연 최 현성등에게대통령자원봉사상을 수여했다. 이건태 애틀랜타한국학교 교감 의사회로진행된시상식에서이경 철조지아지부회장은“수상자모 두에게진심으로축하하며축하객 들에게도감사하다”며“특히애틀 랜타의한국학교4명의조교봉사 에 감사하고 열심히 공부해 리더 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의 리더 이자 지도자이신 6분의 한인사회 봉사의 노고를 진심으로 존경하 며 수많은 시간을 봉사하신데 대 해 특별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 다. 문상귀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 수석부회장은“이 시상식을 준비 한이경철회장께감사하고앞으로 도 계속 수상이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으며, 조광세 협의회 총회 장은“동포들의귀감이되는지도 자에게 시상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현경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장 은“이 자원봉사상이 2세들에게 좋은본보기가돼더많은분들이 봉사하는기쁨을누리기를기원한 다”고축하의말을전했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휴스턴에서 5일 세계적 힙합 스 타트래비스스콧이개최한콘서트 장에서압사사고가발생해최소8 명이숨지고수백명이다쳤다. 현지 소방당국은 이날 휴스턴에 서열린‘아스트로월드뮤직페스 티벌’행사장에서 오후 9시 15분 께사고가발생했다고밝혔다. 콘서트의 열기에 흥분한 관객이 일시에 무대 쪽으로 몰려들기 시 작한것이다. 새뮤얼 페냐 휴스턴 소방서장은 “이로인해관객일부가공황에빠 졌고, 부상자가 발생하기 시작하 면서공황이더욱확산했다”고말 했다. 결국 300명 이상이 행사장 에 급히 마련된 진료소에서 치료 를받았고, 23명은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환자 중 11명은 심장마 비증상을보였다. <2면에계속> 애틀랜타한인10명대통령봉사상수상 힙합콘서트도중압사사고 최소 8명숨지고수백명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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