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9일 (화요일) 종합 A2 귀넷플레이스몰 한인공청회 ◀1면서 계속 존 오소프( 사진 ) 조지아주 연방상원의 원이지난 8일서울에도착해 5일간의 한국방문일정을시작했다. 이일정동 안오소프의원은한국의비즈니스리더 들과정계인사및군관계자들을만날 계획이다.또한한국의일반젊은이들을 만나한국의문화, 역사, 경제, 정치와국 가 안보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 질예정이다. 오소프 의원은“저의 방문이 한국과 미국 사이의 동맹, 존경과 우호를 강화 할수있기를바란다”고전하며,“미국의 최연소연방상원의원으로서한국의젊 은이들을만나고그들의세계관을나누 어볼특별한기회 가 있기를 기대한 다”고 소셜미디어 를통해밝혔다. 올 4월 오소프 의원은 조지아주 역사상가장큰경 제개발 프로젝트 중하나인SK배터리공장건설중단위 기에서,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 류션사이의배터리소송이합의에이르 게하는데중요한역할을했다. 그는지난5월조지아를방문해SK전 기차배터리공장을방문한문재인대통 령을만나 SK공장에대한의견을나누 기도했다. 또한 조지아에 위치한 아메리카 대륙 에서 가장 규모가 큰 태양열 패널 제작 회사인한화큐셀USA 공장을 5월방문 했으며,태양열증산기술과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시키는 법안을 연방상원에 발의했다. 한편 2021년 33세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존오소프의원은 1973년 29세 에 상원에 입성한 조 바이든 대통령 이 후최연소로연방상원의원이됐다. 당선전저널리스트로활동한오소프 의원은범죄와국제적인조직의부패를 조사하는미디어기업의 CEO로일했으 며, ISIS전쟁범죄와기업및정부인사의 부정부패, 조직범죄, 인신매매 등을 고 발하는다큐멘터리를제작했다. 존오소프의어머니헤서펜톤은2017 년‘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건립당시 태스크포스 위원 중 한 사람으로 적극 적으로건립을지원했다. 박선욱기자 8 ~12일5일간서울방문 정재계및청년들만남예정 존오소프상원의원한국방문 귀넷카운티 8개 학교가 참여한 올해 프라이데이나이트푸드파이트(Friday Night Food Fight)에서 14만파운드이 상의 식료품이 모여 카운티 내 식료품 저장고를가득채우게됐다. 2016년 밀크릭 고등학교 학생회장이 었던로버트필로의아이디어로시작된 이 행사는 당시 경쟁 학교였던 대큘라 고등학교와의식료품모으기시합에서 비롯됐다. 그해 두 학교의 시합에서 수 집된식품은4만5,000파운드이상으로 해밀턴밀연합감리교회의식료품저장 고에기부됐다. 이후프라이데이나이트푸드파이트 는귀넷카운티의가을전통이되어매년 참여하는학교의수가증가했고,지난5 년 동안 50만 파운드 이상의 식료품을 모아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 들을위해사용됐다. 팬데믹2년째인올해는식료품저장고 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고, 밀크릭고와 대큘라고 외에도 콜린스 힐, 래니어, 마 ‘Friday Night Food Fight’ 지역사회의기아퇴치운동 귀넷학교들‘푸드파이트’로식료품기부 귀넷의 8개 고 등학교가‘프 라이데이 나이 트 푸드 파이 트’로 식료품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운틴뷰, 노크로스, 피치트리릿지, 사우 스귀넷고등학교가이행사에참가해4 개라운드를구성해지난 8월부터식료 품모으기시합을벌였다. 각참가학교는이행사를통해학생들 이커뮤니티내의식량불안정을인식하 고필요를해결하기위해창의적이고흥 미로운방법을동원해지역의기아퇴치 를위한기부에동참하게했다. 조지아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매년 이 행사의그래픽을제공하고있는필로는 “우리 지역 사회의 학생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의 아이디어를계속확장시켜나가고있는 학생들에게공로를돌렸다. 이지연기자 귀넷플레이스몰 커뮤니티 파트너 자 문위원회 미쉘강 위원은“재개발 계획 논의에한인분들의참여가필요하다.행 사에참여하셔서좋은의견나눠주시길 당부드린다”고말했다. 귀넷플레이스몰 재개발과 관련한 자 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reclaimgwin- nettplacemall.com에서 얻을 수 있으 며, 문의는 이메일 outreach@gwin- nettcounty.com으로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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