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3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1월 9일(화) A 한국에서는 전국 적으로 완연한 가 을 날씨를 보이면 서 단풍이 절정으 로 향하고 있다. 지 난 3일 충북 단양 군 가곡면 보발재 일대의 구불구불 한 도로변에 형형 색색 단풍이 늘어 서 아름다운 가을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연합> 가을빛으로물든 굽이진길 10일(수) 오후6시, 서라벌 올들어미전국적으로코로나19 사태가지속되고있음에도불구하 고추방재판에회부되는한인이민 자들은 오히려 증가하면서 9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 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 (TRAC)가5일공개한연방이민법 원추방소송현황에따르면지난9 월말 현재 미 전역 이민법원에 회 부돼계류중인한인추방소송건 수는모두1,057건으로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1,026건 에 비해 3.0% 가량 늘어난 수치 로 2012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치 를 기록한 것이다. 그간 한인 이 민자들의 추방소송 계류건수 추 이를 보면 2004년 677건을 기록 한 이후 2009년 1,474건, 2010년 1,718건으로정점을찍은뒤2012 년 1,333건, 2013년 976건, 2014 년 875건, 2015년 819건, 2016년 666건등으로감소세를이어오다 지난 2017년 672명으로증가세로 돌아선후5년연속오름세를이어 오고있다. 특히코로나19사태가불어닥친 2020년 20.8% 폭증한 이후 올해 도3%가량추가로증가한것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이민 당국의 단속은 지속적 으로 강화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낳고있다. 각주별로추방소송계류한인은 캘리포니아 390명으로최다를기 록 중이고, 뉴욕주가 152명으로 두번째로많았다.이어뉴저지110 명, 버지니아 87명, 조지아 62명, 텍사스60명, 일리노이30명, 워싱 턴22명, 펜실베니아19명등의순 이었다. 재판계류중인한인이민 자들을혐의별로보면체류시한위 반 등 단순 이민법 위반이 85.2% 에달하는901명이었다.반면형사 법위반등범죄전과로인해회부 된한인은8.0%에해당하는85명 이었다. 이와함께추방재판에넘 겨진 한인들이 계류돼 있는 기간 은평균1,081일이걸리고있는것 으로조사됐다. 주별로는 켄터키주가 1,809일 로가장길었으며, 오하이오 1,761 일, 미네소타 1,619일, 버지니아 1,541일 등의 순이었으며 뉴저지 는1,345일,뉴욕은816일이었다. 조진우기자 TRAC,한인추방재판계류 1,057건…전년비3%증가 조지아62명, 5번째로많아 코로나사태속추방재판한인9년래최다 8일부터 항공편을 이용해 미국 에 입국하는 한국인을 포함한 외 국인은 반드시 코로나19 백신 접 종을완료해야한다. 또미시민권 자와 영주권자들은 백신을 맞지 않았을경우출발전하루이내에 검사한코로나19음성증명서를제 출하도록기준이강화된다. 연방당국의새기준에따르면미 국을 방문하려는 18세 이상 성인 외국인은백신접종증명서와함께 출발 3일이내에검사한음성증명 서를제시해야미국행항공기에탑 승할수있다.이2가지를제시하지 못하면 미국행 탑승이 거부된다. 또 백신을 맞은 미 시민권자와 영 주권자의 경우는출발전3일이내 검사한음성증명서만제시하면된 다. <3면에계속·조진우기자> 귀넷카운티가 형평성 있는 귀넷 플레이스몰재개발프로젝트에다 양한 배경의 주민들의 의견을 반 영하기 위해 한인 포커스그룹 미 팅을개최한다. 한인만을대상으로하는이번공 청회는오는10일(수) 오후6시, 서 라벌연회장에서열린다. 이번 행사는 귀넷플레이스몰 재 개발자문위원회주관으로재개발 과관련된총6가지주제에대해토 의및질문하는시간을가질예정 이다. 논의될주제는▶주택및교통(저 렴한주택,지원주택,안전한거리) ▶지역사회의공공편의시설,예술 및 문화공간, 안전문제 ▶아동 보 육및가족지원, 유아교육, 성인교 육프로그램 ▶경제(일자리, 은행 접근성, 청소년 일자리) ▶건강(신 선한 과일에 대한 접근성, 의사와 약국에 대한 접근성) ▶미래의 귀 넷플레이스몰에서당신이제일중 요하게생각하는3가지문제등이 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백신접종자만 미국행비행기탄다 귀넷플레이스몰재개발,한인공청회연다 A <제16021> ny . Koreatimes.com 718-482-1 111 75¢ 미주판 지난 5일텍사스휴스턴에서세계적 힙합스타트래비스스콧이개최한콘 서트장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치는 참사 가일어났다. 텍사스 휴스턴 소방당국은 이날 텍 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아스트로월 드 뮤직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오후 9 시15분께(현지시간) 압사 사고가 발생 했다고밝혔다. 소방당국은 콘서트의 열기에 흥분 한관객이일시에무대쪽에몰려들면 서사고가발생한것으로보고있다. 새뮤얼 페냐 휴스턴 소방서장은 "이 로 인해 관객 일부가 공황에 빠졌고, 부상자가발생하기시작했다. 쓰러지고 의식을 잃는 이들이 생겨 나면서공황이더욱확산했다"고말했 다. 결국 300명 이상이 행사장에 급히 마련된 진료소에서 치료를 받았고, 23 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으 로 옮겨진 환자 중 11명은 심장마비 증상을보였다. 페냐소방서장은현재까지최소 8명 이사망한것으로파악하고있다고말 했다. 사고 당시 행사장에는 약 5만명 의 관객이 있었다. 아스트로월드 뮤직 페스티벌은사고직후중단됐다. 텍사스콘서트장압사사고…최소 8명사망 래퍼 '트래비스스콧' 콘서트열기 흥분한관객몰려…수백명부상 최소 8명 압 사 사고가 발 생한 텍사스 휴스턴의 아 스토로월드 뮤직 페스티 벌 콘서트 현 장모습. <로이터> 올들어미전국적으로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방재판에 회부 되는 한인 이민자들은 오히려 증가하 면서 9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 가 5일 공개한 연방 이민법원 추방소 송현황에따르면지난 9월말현재미 전역이민법원에회부돼계류중인한 인추방소송건수는모두 1,05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1,026건에 비해 3.0% 가량 늘어난 수치로 2012 년이후 9년만에최고치를기록한것 이다. 그간 한인 이민자들의 추방소송 계 류건수 추이를 보면 2004년 677건을 기록한 이후 2009년 1,474건, 2010년 1,718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2년 1,333건, 2013년 976건, 2014년 875건, 2015년 819건, 2016년 666건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오다 지난 2017년 672 명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후 5년 연속 오름세를이어오고있다. 특히 코로나 19사태가 불어 닥친 2020년 20.8% 폭증한 이후 올해도 3%가량추가로증가한것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 태이후에도불법이민자들에대한이 민 당국의 단속은 지속적으로 강화되 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 다. 각주별로추방소송계류한인은캘 리포니아 390명으로 최다를 기록 중 이고, 뉴욕주가 152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뉴저지 110명, 버지니아 87명, 조지아 62명, 텍사스 60명, 일리 노이스 30명, 워싱턴 22명, 펜실베니아 19명등의순이었다. 재판 계류 중인 한인 이민자들을 혐의별로보면체류시한위반등단순 이민법위반이 85.2%에달하는 901명 이었다. 반면 형사법 위반 등 범죄 전과로 인해회부된한인은 8.0%에해당하는 85명이었다. 이와함께추방재판 넘겨진한인 들이 계류돼 있 기간은 평균 1,081 일이걸리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주별로는 켄터키주가 1,809일로 가 장길었으며, 오하이오 1,761일, 미네소 타 1,619일, 버지니아 1,541일 등의 순 이었으며 뉴저지는 1,345일, 뉴욕은 816일이었다. <조진우기자> jinwoocho@koreatimes.com 코로나사태속추방재판한인9년래최다 TRAC, 한인 추방재판 계류 1,057건$전년비 3% 증가 뉴욕 152명 · 뉴저지 11명 13 15 17 19 21 976건 819건 672건 849건 1057건 ■ 한인추방재판계류건수추이 19) 톤 차 7 20 알 록 욕 알 2 케 8일부터 항공편을 이용해 미국에 입국하는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은 반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백신접종을완료해야한다. 또미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들은 백신을 맞 지 않았을 경우 출발 전 하루 이내에 검사한 코로나19 음성증명서를 제출 하도록기준이강화된다. 연방 당국의 새 기준에 따르면 8일 부터 미국을 방문하려는 18세 이상 성인 외국인은 백신접종 증명서와 함 께 출발 3일 이내에 검사한 음성증명 서를 제시해야 미국행 항공기에 탑승 할 수 있다. 이 2가지를 제시하지 못 하면 미국행 탑승이 거부된다. 또 백 신을 맞은 미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경우는출발전 3일이내검사한음성 증명서만 제시하면 되지만, 시민권자 나 영주권자가 미접종자인 경우는 출 발 를 용 린 종 의 을 19 이 승 백 인 백 승 의 착 오늘부터백신접종자만 외국인항공객새지침적용 18세미만적용대상서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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