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9일 (화요일) B4 특집-기아 기아2022스팅어는우아하면서도강력한디자인,다양한첨단기능과안전성,탁월한승차감과업그레이드된성능으로새롭게태어난기아는물론대한민국을대표하는럭서리스포츠세단이다. <기아제공> 기아특집 Monday, October 25, 2021 B2 기아2022스팅어“대한민국대표럭서리스포츠세단” ■한국스포츠세단의새로운역사 2017년첫선을보인기아 2018년 형 스팅어는 기아의 새로운 역사의 한페이지를작성하였으며그것은시 작에 불과하였다. 많은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과 소비자들은 전혀 예상 하지 못했던 기아 스팅어에 찬사를 보냈으며‘독일차가 최고다’라는 고 정관념을바꿔놓았다. 기아2022년형스팅어는많은사람 들이기대하였던스타일과성능, 그리 고 첨단기술로 한계를 뛰어넘는 진화 를 거듭하며 기아가 자신 있게 선보 이는스포츠세단이다. 새롭게탄생한 2022년형 스팅어는 세련된 디테일로 더욱고급스러워진디자인, 더강력한 엔진을기본으로탑재하여향상된성 능, 그리고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여러기능의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을통해그동안경험해보지못한질 주본능의새로운길을연다. 기아북미권역본부윤승규본부장 은“스팅어는세계최고의스포츠세 단 차량들과 견주어 전혀 부족함이 없는스포츠세단을만들수있는기 아의 능력을 자신 있게 보여주는 차” 라고설명했다. 윤본부장은이어“스 팅어는 많은 자동차 평가 기관 및 매체로부터 수상과 호평을 받고 있 는 텔루라이드와 중형 세단의 새로 운 기준을 제시한 K5와 같이 더 높 은 수준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우리노력의산물”이라며“기아스팅 어는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세단이 며 특히 새로워진 2022년형 모델은 다시한번많은사람들을놀라게할 것”이라고강조했다. 2022년스팅어는GT-Line, GT1, 그 리고 GT2 총 3가지트림으로올봄 에출시됐으며, 스페셜에디션인스콜 피언모델이이후출시됐다. ■진정한스포츠세단디자인 열정적인 영감과 완벽한 균형감이 반영된디자인을갖춘스팅어는세련 된 디테일로 더욱 고급스럽게 변신했 다. 차량후드와휠캡중앙에멋있게 새겨진 기아의 역동적인 뉴 로고와 함께변신한스팅어의외관디자인은 ▲기본사양인 시그니처 주간주행등 (DRL)이 포함된 LED 전조등, 또는 선 택 사양으로‘스팅어 시그니처’ LED 주간주행등(DRL) 및LED전조등▲기 본사양인후방LED테일램프는리프 트게이트 전면을 아우르며 시선을 사 로잡는새로운테일조명디자인과연 결되며, GT 트림은 LED 방향 지시등 을 포함해 모두 LED 등으로 장착 ▲ 새로운디자인의 18인치와 19인치휠 ▲더욱공격적인배기팁디자인으로 시각적인매력이부각됐다. ■럭서리세단같은실내공간 업그레이드 된 스팅어의 실내 공간 은 운전자 중심의 주행 경험을 더욱 강화시켜준다. 주요특징으로고급스 러움을 더한 블랙 유광 크롬 장식의 계기판, 현대적인스티치패턴의내부 도어 패널은 GT 내부 공간의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나파 가죽에 고급 시계의 손목 밴드에 착안한 새 로운‘체인링크’ 디자인적용과다채 로운색상선택이가능한은은한LED 실내무드조명등도매력을더한다. ■드라이빙즐기는운전자를위한튜닝 스팅어 옵션 중에서도 2022년 스 팅어 GT 라인은가장매력적인차량 이 될 것이다. 2022년 스팅어 GT 라 인은‘엔트리 레벨’이라는 기존 정의 에 맞서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2.5리터 4기통 터보 엔진과 패들 쉬 프트탑재 8단자동변속기의 300마 력, 311 토크(lb.-ft)는 0-60마일을 5.2 초 만에 가속한다. 후륜구동(RWD) 또는토크벡터링전륜구동(AWD) 선 택사양이있다. GT 트윈터보 V6 엔진은 브렘보 (Brembo) 브레이크와 빠른 출발을 돕는 런치 컨트롤 기능을 탑재, 출발 과 함께 힘차게 질주본능을 일으킨 다. 3.3 리터 V6 터보엔진과 패들 쉬 프트탑재 8단자동변속기는 368마 력, 376 토크(lb.-ft)의 성능으로 0-60 마일을 놀라운 4.7초 만에 가속한다. 또한새로운전자식가변배기시스템 으로 배기 사운드가 향상됐고 RWD 혹은토크벡터링 AWD 선택사양중 선택할수있다. ■업그레이드된첨단기능 K5와 쏘렌토와 같이, 스팅어 또한 다음과 같은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및 테크놀로지기능을제공하고있다. 여 기에는 기본사양인 10.25인치 터치스 크린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 탑재,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다중 블루투스 무선 연결, 분할 화면 기능, 스마트폰 무선 충전 확장된 4.2 인치컬러TFT센터클러스터로운전 자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다. 선택사양 인 7인치센터클러스터는방향지시 등과 연동, 인접 차선의 차량 통행을 계기판에실시간영상을제공하는선 택사양인 사각지대 모니터와 4대의 카메라로 차량 주변 360도 서라운드 뷰모니터의영상을제공한다. ■안전운전위한운전자보조시스템 스팅어는 다른 럭셔리 스포츠세단 에서보기힘든각종첨단운전자보 조시스템(ADAS)을탑재하고있다. ▲전방충돌방지보조: 교차로보조 (FCA-JT): 교차로에서차량이좌회전 시 다가오는 차량이 감지되는 등 특 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제동을 자동 으로보조▲안전하차경고(SEW): 운 전자나 승객 하차 시 접근하는 다른 차량이 감지될 경우 경고음 전달 ▲ 후측방충돌방지보조(BCA): 옆차로 에서 주행 중인 차량을 감지, 사각지 대에 차량이 인식될 경우, 외곽 바퀴 를 제동하여 차로를 이탈하지 않도 록 도움 ▲후방교차 방지보조(RCA): 차량후진시좌우측면에서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음 신규플랫폼, 파워트레인, 첨단편의·안전사양대거적용 300·368마력강력한엔진, 강인하면서도우아한디자인 자동비상제동·사각지대충돌방지등다양한보조시스템 기자는이번특집을준비하면서 기아가제공한 2022 스팅어를 5일 간 시승하며 시내와 고속도로, 맑 은 날씨와 비가 오는 날씨 등 다 양한 도로환경과 날씨 상황에서 기자의‘매의눈’으로스팅어를꼼 꼼하게살필수있었다. 기자가 제공받은 스팅어는 GT2 후륜구동(RWD) 모델로 스팅어 중 에서는 탑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색깔이 빨간색(HiChroma Red)이어서강력한인상으로다가 왔다. 다른 제조사의 빨간색은 자 칫 촌스러울 수 있지만 기아가 선 택한‘하이크로마 빨간색’은 강렬 하면서도고급스러웠다. LED 전조등을 기본으로 장착한 스팅어는 가장 중요한 안전성 측 면에서도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 회(IIHS)로부터 최고 등급인‘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TSP+) 등급 을받았다. 시동을 걸기 전 차를 둘러봤는 데 디자인 측면에서 정통 럭서리 스포츠세단답게균형감이잡히고 낮았다. 양쪽에 각각 2개씩 4개의 머플러, 하량후드와휠캡중앙에 멋있게 새겨진 기아의 역동적인 뉴 로고 등 스팅어는 스포츠 세단 의 아우라를 물씬 풍겼다. 운전을 하고 주차할 때마다 주위의‘부러 운 시선’을 받았고 일부는 엄지손 가락을치켜세워주기도했다. 기자는 뒷좌석을 먼저 리뷰했다. 물론 거의 모든 스포츠 세단이 뒷 좌석은있지만성인이타기에는너 무 협소해 사실상 물건을 놓는 공 간으로전략하는것이현실이다.그 러나스팅어의뒷좌석은넓고충분 한 다리공간을 제공해 건장한 남 성성인 2명이 타기에 충분했다. 실 제기자는뒷좌석에성인남성2명 을 태우고 글렌데일에서 토랜스까 지 30마일 이상 운전했는데 뒷좌 석승객들은항공기비즈니스클래 스를탄느낌이었다고전했다. 트렁크공간은골프백 4개를넣 기에충분할정도로깊고넓다. 앞좌석에 앉으니 고급 나파 가 죽이 제공하는 안락함과 서포트 로 차와 한 몸이 된 느낌이다. 시 동을키면 4대의카메라가제공하 는 고화질 영상이 10.25인치의 넓 은 내비게이션 스크린을 통해 차 주변 360도 전후방, 왼쪽과 오른 쪽주변을볼수있어안전하게출 발할수있다. 368마력의 강력한 엔진과 첨단 패들쉬프트 8단자동변속기가제 공하는강력한가속도는경이롭다 고 할 정도다. 고속도로에서 60마 일까지 가속하는데 5초가 걸리지 않았다. 낮은 차체와 19인치 대형 타이어 콤비네이션은 고속의 코너 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승 차감을제공했다. 조금만액셀을밟아도 80, 90마 일까지 거침없이 가속해 신경 쓰 지 않으면 속도위반 티켓을 따기 십상이다. 하지만 스팅어의 첨단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속도 는 물론 운전구간의 속도제한을 알려주고 속도제한을 넘으면 속도 의색깔이바뀐다. 정지 상태에서 한눈을 팔고 있 을때앞차가떠나면알람이이를 알려주는 기능도 편리하다. 강력 한엔진에도방음이워낙좋아편 안하게 대화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다. 15개 스피커와 720와트 출력의 최고급 하만/카든 오디오 시스템 은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 와 있 는느낌을준다. 기자는 스팅어를‘럭서리 스포 츠 세단’으로 정의한다. 머세데즈 벤츠와 BMW, 아우디의경쟁모델 과 비교해도 성능, 승차감, 안전성, 디자인, 가성비 측면에서 전혀 뒤 지지않고더빼어나다. 미국에서는 40대 이상 많은 남 성들이‘중년의 반란’‘중년의 위 기’를 겪는다고 한다. 기자가 아는 한 지인은 평생 점잖은 승용차와 SUV만 몰다가 60이 가까운 나이 에 컨버티블 스포츠카를 구입했 다. 그것도노란색으로말이다. 스팅어를 몰고 보니 지난 20여 년간 SUV만몰았던기자도한번 사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었다. 스팅어는 젊은 20~30대뿐만 아니 라 자녀가 있는 40~60대 가장(물 론여성도포함)이타기에전혀불 편함이없다. 자녀까지 5명이편하 게 여행을 갈 수 있을 만큼 편안 한 좌석과 넓은 실내공간과 트렁 크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기 아, 나아가 대한민국이 내놓은 세 계최고수준의럭서리스포츠세 단으로 평가받는 이유를 충분히 알겠다. <조환동기자> “젊은층은물론60대가장까지편하게탈수있어” 368마력의강력한 힘에도안정적인승차감 사용자 편의성과 작은디테일에도 신경써 ■ 2022스팅어시승기 ■2022 스팅어모델별주요사양 모델 GT-Line GT1 GT2 엔진 2.5L 터보 3.3L 트윈터보 3.3L 트윈터보 마력 300hp 368hp 368hp 토크 311(lb.-ft) 376(lb.-ft) 376(lb.-ft) 변속기 8단자동변속기 8단자동변속기 8단자동변속기 타이어 18인치 19인치 19인치 가속도(0-60마일) 5.2초 4.7초 4.7초 연비(통합MPG) RWD/25마일 RWD/20마일 RWD/20마일 AWD/24마일 AWD/20마일 AWD/20마일 가격(MSRP) RWD/$36,090 RWD/$43,690 RWD/$51,290 AWD/$38,290 AWD/$45,890 AWD/$53,490 기아 스팅어 의 넓은 뒷 좌석은 성인 남성 2명이 안락하게 탈 수있다. 을 보내고 필요 시 브레이크를 자동 으로 제어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 트 크루즈컨트롤: 내비게이션 시스템 정보를 기반으로 전방에 커브길 구 간이 있을 경우 차량 속도를 자동으 로 감속하도록 제어 ▲차로유지 보 조(LFA): 전방의 차선을 인식해 차량 운전대를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차 량이 차로 중앙을 벗어나지 않도록 지원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에 저장된 연방 고속도로 제한속도 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환 경에서 차량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 고,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해 준다. ■스콜피언스페셜에디션출시 기아미국판매법인은 2022년형스 팅어의스콜피언스페셜에디션도출 시했다. 스콜피언스페셜에디션은미 국 시장 전용으로 제작되었으며, 월 250대 한정 생산 판매 예정이라 소 비자의관심이높다. 스팅어스콜피언 은 GT2 RWD 및 AWD 모델, 그리고 스노우 화이트 펄(Snow White Pearl), 오로라블랙(Aurora Black) 및세라믹 실버(Ceramic Silver)의 세 가지 색상 으로 제공된다. 스콜피언 스페셜 에 디션은▲독점적인블랙펜더장식과 사이드미러 캡 및 어둡게 처리된 배 기팁▲독특한바디컬러리어스포 일러 ▲차별화된 19인치 블랙 휠 ▲ 운전석 내부의 탄소 섬유 패턴 트림 ▲레드 또는 블랙 나파 가죽 인테리 어선택가능등의사양을제공한다. <조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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