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종합 A2 귀넷학교앞과속카메라추가설치 귀넷카운티경찰국은 스쿨존 안전프 로그램의일환으로 4개학교에추가적 으로과속차량단속카메라를설치하고 있다. 브래셀톤의 던컨크릭 초등학교에 설 치된단속카메라는지난 8일부터운영 을시작했다. 센터빌의 앤더슨리버시 초등학교, 노 크로스의 그래브스 초등학교, 뷰포드 의 레니어 고등학교에는 내년 초까지 과속카메라가설치될예정이다. 시행후30일동안은유예기간으로위 반시경고장만받는다. 유예기간후에 는처음위반시에는75달러, 두번째부 터는125달러의벌금이부과된다. 올해귀넷카운티에서 8명의보행자가 교통사고로사망했다.귀넷경찰국은카 메라 설치로 스쿨존의 과속을 방지하 며,경찰인력을다른곳에활용할수있 을것이라고전했다. 카운티커미셔너위원회는 이번 단속 카메라설치를위해서레드스피드USA 와의계약을승인했다. 이업체는단속 카메라를무료로설치해주고단속카메 라로인해발생하는수익의28.4%를가 져간다. AJC에따르면현재귀넷카운티내둘 루스,노크로스,릴번,스넬빌시에설치 된 스쿨존 단속카메라에서 2021년 중 반까지약 300만달러의수익이발생했 다.단속카메라는학교시작1시간전부 터 끝난 후 1시간 동안, 일반적으로 오 전8시~오후4시까지운영된다. 속도위반시에벌점은부과되지않는 다. 하지만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등록 갱신이나 소유권 이전을 할 수없다. 박선욱기자 위반벌금75달러 현재5명인귀넷카운티커미셔너를거 의두배로늘리고카운티교육위원들의 선출시당파적선거를지양하자는법안 이주의회에제출돼주목을끌고있다. 클린트 딕슨(공화·귀넷) 주상원의원 은 9일 기습적으로 귀넷의 커미셔너위 원회 구조를 의장과 9명의 커미셔너를 선출하자는법안을의회에제출했다. 법안은내년중간선거시기존의두커 미셔너 외에 5명의 추가 커미셔너를 선 출하고, 2024년에 두 명의 커미셔너와 커미셔너의장을선출하도록하는내용 을담고있다. 또법안은커미셔너의장은동수일때 만투표권을행사하도록제한하고있다. 최초의흑인여성의장인민주당의니콜 러브핸드릭슨은대부분의현안에투표 권을행사하고있다. 이같은법안의제출에대해민주당의 원들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귀넷 의 원단 의장인 샘 박 의원은 동료들에게 법안 제출 인지 여부를 묻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딕슨은 8일오전까지도법안 제출사실을알리지않았다. 커크랜드 카든 커미셔너는 귀넷 공화 당의원단에문자와이메일로문의해 8 일 저녁에야 법안 내용을 접할 수 있었 다. 카든은“거의 100만명에달하는카 운티중대사를소수의의원이뒷방에서 의논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반발했 다. 딕슨의원은커미셔너수를늘리는것 이주민의대표성을강화하는동시에지 역의 문제들에 더 깊이 접근할 수 있다 고주장하고있다. 특히주변의다른카 운티와 비교해도 귀넷의 4명으로는 대 표성을띠기가어렵다는것이다. 딕슨은 또 교육위원들의 비당파성을 기반으로하는선출을담고있는법안을 제출했다.어린아이들을정파적이해관 계에서분리하자는의도에서다. 두법안은소위원회를거쳐상원전체 회의에표결을위해상정될예정이다.딕 슨은하원공화당의원들의폭넓은지지 를확보하고있다고주장했다. 지난해30여년만에민주당은귀넷커 미셔너위를완전장악했으며, 교육위원 은다수를점하고있다. 또셰리프, 지방 검사장등도민주당이차지했다. 귀넷 의원단 정관에 의하면 의원들은 지방정부와“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해 야한다고규정하고있다.법안이통과되 려면귀넷의원다수가반드시서명해야 한다. 샘박의원은“불행하게도딕슨의 법안 제출은 그 어느 것 하나 충족되는 것이없다”고일축했다. 박요셉기자 클린트딕슨의원기습법안상정 교육위원도선출시당파성배제 귀넷커미셔너5명→9명확대법안제출 교회협의회, 목사회, 화요기도회, 기독군인회가 공동주최한‘나라를위한기도회’가 9일오전 주님의영광교회에서개최됐다. 교협회장인백 성봉 목사의 인도로“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 리라”는 백성식 목사의 설교에 이어, 8가지 기 도 제목으로 참석자 모두 합심해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나라를위한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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