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종합 A2 5-11세 백신 접종 1주새 90만명 육박 메시야연주회,합창단에참여하세요 애틀랜타 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박 평강)는 제28회 메시야 정기 연주회를 오는 12월 12일 오후 5시에 에버그린 장로교회(늘푸른 교회)에서 개최한다 고발표했다. 28년의전통을자랑하는메시야연주 회는 조지아에 거주하는 모든 성도들 이함께모여아기예수의탄생을축하 하는자리다. 매년 100여명이넘는합창단및오케 스트라 단원이 한마음으로 감동의 하 모니를이루는연주회는애틀랜타의자 랑거리중하나다. 박평강 회장은 올해 연주회를 위해 “합창단원으로 함께 참여하실 분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팬데 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메 시아 연주회를 위해 재정적인 도움을 주시면찬양하는데큰힘이될것”이라 고후원을당부했다. 메시야합창단원의연습은매주일요 일오후3~5시에열리며, 11월14일, 21 일그리고12월5일로연습일정이예정 돼있다. 최종무대연습은 12월 11일(토) 오후 5~7시이다. 올해 연주회의 지휘는 애틀랜타 교회 음악협회서은석총무가맡는다. 메시야연주회및합창단원지원문의 는서은석지휘자(513-545-2042) 또 는 eseoconductor@gmail.com 로 하 면되며,후원문의는박평강회장(201- 724-8763)에게로하면된다. 박선욱기자 12월12일오후5시 에버그린장로교회 김사라( 사진 ) 화백의선교기금마련성 화전시회가지난8일시작된후이달말 까지둘루스주님의영광교회에서열린 다. 김사라화백은“예수그리스도의메세 지를그림을통해서전하고자”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전하며,“그림은 쉽게 메시 지를전달하며많은사람에게영향을준 다. 성도들뿐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 는사람에게도그림으로그리스도를전 할 수 있다는 마음에서 전시회를 열었 다”고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큰 규모 작품 9점, 작은 작품 50여점 이상이 전시되고 있 다. 다채로운빛깔을담고있는김화백 의그림에서색깔은각각의의미를내포 하고 있는데, 빨간색은 예수님의 보혈, 노란색은빛, 파란색은말씀, 녹색은생 명, 보라색은 회개를 상징하며, 흰색의 조그만동그라미들은성도들을나타낸 다. 각그림옆에는주제를나타내는성 경구절이적혀있어작품의의미를생각 해볼수있다. 김화백은성화한작품을완성하기까 지는 구상부터 그리기까지 보통 2~3개 월이소요되며, 큰사이즈의작품인경 우7~8개월이걸리기도한다며,붓을들 기전까지성경을수도없이읽으며많은 기도의시간이필요하다고전했다. 전시회에는김화백의제자서경선씨의 그림 2점도전시돼있다. 2년전그림을 시작한서씨는가시밭같았던이민생활 중에백합화인그리스도를만났다며이 를작품으로표현했다고전했다.그는김 화백을만나고그림을그리면서많은부 분에서치유와안식을얻었다고말했다. 김화백은서씨가노력과끈기가대단한 학생이라며가능성이큰제자라고칭찬 을아끼지않았다. 김화백은어린학생부터성인들을포 함해지금까지수백명이넘는제자들을 가르쳤는데,“그림을 통해 회복되고 치 유되는모습을볼때가장보람을느끼 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울증이나 두 통, ADHD 등이 있는 학생들이 그림을 통해건강이좋아지는경험을많이했다 며, 물감을만지고마음속의것을표현 하면서위로받고치유되는시간이되는 것같다고말했다. 김화백은 60세에시작한신학교를졸 업하고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있으며,현재신학석사과정을 공부 중이다. 그는 선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주신재능을하나님의영광을 위해서사용하고싶다고전했다. 이번 성화전에서 전시되는 작품들 중 에 벌써 약 30점이 판매됐으며, 판매수 익은전액주님의영광교회선교기금으 로기부될예정이다. 김화백의성화전시회는이달말까지 매일오전 10시부터오후 5시에주님의 영광교회에서열린다. 박선욱기자 11월말까지, 10am-5pm 주님의영광교회서 김사라화백성화전시회에초대합니다 미국에서코로나19백신을맞은5∼11 세어린이가1주일만에90만명에근접 했다고CNN이10일보도했다. 이방송은백악관관리를인용해이날 저녁까지 약 90만명의 5∼11세 어린이 가화이자의코로나19백신1회분을맞 을것으로예상된다고전했다. 지난 3일 5~11세 어린이를 상대로 한 백신접종이시작됐는데 1주일만에이 같은수치를달성한것이다. 또향후며 칠동안약 70만명의접종이예약돼있 다. 바이든 행정부는 5∼11세 어린이에 게 백신을 맞히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채널을동원해전면전에나선상황이다. 대통령부인질바이든여사와비베크 머시미의무총감은어린이들에게백신 을 맞히도록 독려하는 전국적 규모의 활동을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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