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A5 종합 존 오소프 조 지아주 상원의 원이 11일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전사자명 비에 헌화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방한중인존오소프조지아주상원의 원이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 의힘윤석열두대선후보를차례로만난 다. 11일 의원실에 따르면 오소프 의원 은이재명후보를민주당사에서면담한 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 당사에서 만난다. 오소프 의원은 올해 34세로미국최연소연방상원의원이다. 그는미국공화당텃밭에서당선된민주 당의원으로도알려져있다. 오소프 의원의 선거구인 조지아주는 한국기업의대미투자가활발한지역으 로 꼽힌다. 그는 특히 SK이노베이션과 LG 에너지솔루션간배터리분쟁이불 거졌을당시양사를오가며합의를중재 해국내기업인들과도긴밀한관계를유 지하고있다.오소프의원은지난9일부 터 4박 5일일정으로한국을방문하며 최태원SK회장을비롯해한국기업관 계자,여한구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 본부장등정부관계자와면담했다. 오소프의원과가족들은한국및애틀 랜타한인사회와도각별한관계가있다. 의원실은보도자료를통해“오소프의 원은‘미스터션샤인’등한국드라마의 팬”이라며“방한중‘이태원클래스’의 배우 홍석천 씨를 만나 미국내 한국문 화의인기에대해의논했다”고밝혔다. 오소프의원모친헤더펜턴은2017년 1월 결성된 조지아주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태스크포스(TF)에건립추진위 원으로 참여해,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 영사관의소녀상건립저지움직임에적 극적으로맞섰다. ‘오소프’의원,이재명·윤석열차례로면담예정 금주 발행된 주간지 뉴스위크는 조지 아주민주당여성정치인인스테이시에 이브럼스( 사진 )의향후정치진로에대한 예상을보도했다. 조지아주 민주당을 자문해주고 있다 는익명의제보자로부터얻은정보를바 탕으로뉴스위크는“스테이시가사람들 이 깜짝 놀랄만한 계획을 갖고 있다”며 “그는 내년 선거에서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주지사가되려고준비하고있으며, 이후대선에출마하려는계획을갖고있 다”고보도했다. 스테이시는 내 년에주지사에당 선된 후 2024년 에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재선출 마를포기하면대 선에나서며,재선 에 나서면 2028 년에대선에출마한다는계획을갖고있 다고제보자는전했다. 이같은보도에대해에이브럼스의대 변인인셋브링먼은“이내용은한사람 의생각일뿐”이라며“스테이시는그런 계획을만들지도발표하지도않았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내년에 재선 도전에 나서는 브 라이언 켐프 주지사 측은 즉각 공격에 나섰다.바비새패로켐프선거운동매니 저는 스테이시가 조지아를“자신의 대 선 출마 야망을 이루기 위한 디딤돌”로 삼으려하고있다고비난했다. 새패로는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인 우선이라는 전선에서있으며,조지아의미래를파괴 하는스테이스에이브럼스의극단적사 상에서계속조지아를지키려노력하고 있다”고덧붙였다. 에이브럼스는 언젠가 백악관을 향한 선거에출마하려는야망을숨기지않아 왔다. 그는다른젊은여성혹은유색인 종이목표를높게잡도록하기위해자신 의계획을투명하게할책임이있다고말 해왔다. 박요셉기자 에이브럼스 꿈, 주지사 거쳐 대통령 금주 뉴스위크 익명 제보 통해 보도 측근 보도내용 부인, 켐프 공격나서 외환투자 사기 혐의 뉴욕 50대 한인 유죄 외환투자 중개업 체를 운영하며 고 수익을 미끼로 한 인 투자자들로부 터 100만달러 넘 게갈취한뉴욕거 주50대한인남성 이유죄평결을받 았다. 10일 연방검찰 뉴욕동부지검에 따르면전날브루클린연방법원에서배 심원단은퀸즈와잇스톤에거주하는존 원(53· 사진 )씨의외환거래및증권사기, 돈세탁공모등 5개혐의가인정된다고 평결했다. 이번유죄평결로원씨는최대20년형 에처해질수있게됐다. 검찰에 따르면 원씨는 공범인 강태형 (57·베이사이드)씨와 함께 퀸즈 베이 사이드에‘포렉스파워’(Forexnpower) 라는이름의외환투자중개업체를설립 한뒤월10%의고수익을올릴수있다 고 현혹하는 수법으로 2012~2013년 한인 투자자 10여명으로부터 40만달 러를 가로챈 혐의로 지난 2018년 기소 됐다. 조진우기자 최대 20년형 처해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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