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3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www.higoodday.com 2021년 11월 12일(금) A 팬데믹이전수준회복 추수감사절연휴 5,340만명떠난다 14일오후4시온라인 제9회 애틀랜타 동포를 위한 온 라인 라이브 법률세미나가 11월 14일오후4시에개최된다.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KA- BA-GA, Korean American Bar Association of Georgia)와 협 회 산하 스몰 펌 커미티(Solo & Small Firm Committee)가 주관 하는 이번 무료 법률세미나의 주 제는‘가족간의갈등과관련된법 률’이다. 유튜브링크는다음과같 다. https://www.youtube.com/c/ KABAGEORGIA 강사로는가정법이정욱, 형사법 제이슨 박, 이민법 김운용 변호사 가나와가정폭력, 이혼, 신분상의 문제 등 가상의 케이스를 가지고 궁금증을풀어갈예정이다. 3명의 강사 변호사는 11일 오전 11시 둘루스의 제이슨 박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4 일에 있을 세미나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가졌다. 이정욱 변호사는 이혼법과 재산 분할, 자녀양육비에 대해 구체적 으로 이야기하고, 잘못 알고 있는 법률 지식을 바로 잡아줄 것이라 고전했다. 김운용변호사는가정불화로가 정안에서학대가있을때신분문 제때문에참는경우가많은데시 민권자나영주권자가족의도움이 아니라도독립적으로영주권을받 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단계별로 간략하게설명할예정이다. <4면에계속·이지연기자> 가정폭력더이상덮고살지마세요 우리도 자랑스러운 월남전 베테랑 귀넷 베테런스데이 기념식 한인 월남참전용사들 참석 귀넷카운티 베테런스데이(Vet- erans Day) 기념식이 11일 오전11 시 로렌스빌의 귀넷사법행정센터 (GJAC)에서개최됐다.매년귀넷카 운티정부청사옆폴런히어로메모 리얼에서열렸던행사는이날날씨 관계로 GJAC 강당실내로변경됐 다. 이날 기념식에는 귀넷카운티 주 요 정치 지도자를 비롯해 경찰, 셰 리프, 소방관, 재향군인 및 관계자 등약 150여명이참석했다. 특별히 한인월남전참전국가유공자회조 영준회장및회원4명도초청을받 아참석했다. 귀넷카운티 글렌 스테판 행정관 의사회로진행된행사에서귀넷커 미셔너 재스퍼 왓킨스III(2지역)와 마를린포스크(3지역)가참석해축 사를 했으며, 퇴역 육군 2성장군 (Major General) 로널드존슨이기 조 연설자로 나섰다. 존슨 장군은 미육군공병대에서두번째로높은 직위의 부사령관직을 역임했으며, 현재조지아텍교수로재직하고있 다. 존슨퇴역장군은“자유는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고 말하며우리가평화로운가운데사 는것은많은사람들의희생이있었 음을강조했다. 하지만그는“군인 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점도 있 지만내가인생에서받은것이더욱 많다”라고소회를밝혔다. 이날 귀넷 베테런스데이 기념 행 사에 처음 초청을 받아 참석한 조 영준 회장은“전쟁의 아픔을 나누 고참전용사들을기억하는베테런 스데이를맞이해귀넷카운티행사 에참석해서마음이뿌듯하다. 월 남전에같이참전한미군들과같이 함께하니더보람이있는것같다” 고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귀넷카운티 베테런스행사에한인월남참전용 사가 참여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 다. 박선욱기자 귀넷카운티 베테런 스데이 기념식에 한 인 월남참전 국가유 공자회 회원들이 초 청받아 참석했다. 사 진에는 로널드 존슨 퇴역장군, 재스퍼왓 킨스, 마를린 포스 크 커미셔너와 함께 한월남참전용사들. 미최대명절인추수감사절연휴 기간 50마일 이상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미국인이 5,300만명을 넘 어설것으로전망됐다. 전 미 자 동 차 협 회(AAA)는 24~28일까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5,340만명에달하는여행객 이 50마일이상장거리여행을떠 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9일 밝혔 다. 이같은수치는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5,600만 명) 보다 단 5% 적은 것으로 업계 에서는미국인들의여행심리가팬 데믹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한 것으로풀이하고있다. AAA에따르면이번연휴자동차 여행객은 지난해 보다 8.4% 증가 한4,830만명으로예상됐으며, 비 행기를이용하는여행객도지난해 보다 80% 늘어난 420만명에 달 할것으로집계됐다. 특히 기차와 버스, 크루즈 등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지난해보다 264% 늘어난 102만명을 기록할 것으로조사됐다. 한편 올 추수감사절 미 전역 평 균휘발유가격은갤런당3달러42 센트로지난해같은기간보다 1달 러30센트, 2019년과 비교하면 약 80센트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 났다. 조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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