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종합 A2 애틀랜타 소득 불평등 ◀1면서 계속 모더나, 돌파감염 적지만 심근염 발생 화이자 5배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젊은 남성 의 심근염 발생 위험이 다른 백신보다 높다고 회사 측이 인정했다. 그러나 돌 파감염 사례는 더 적다며 모더나 백신 의 효용이 부작용 위험을 능가한다고 주장했다.폴버튼모더나최고의학책임 자(CMO)는11일(현지시간)기자들과의 통화에서 30세 미만 남성 사이에서 희 귀 부작용인 심근염 발병 건수가 화이 자-바이오엔테크 백신보다 모더나 백 신이높다고밝혔다고CNBC방송이보 도했다.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은둘다mRNA(메신저리보핵산) 계열 이다. 버튼CMO가인용한프랑스의통 계를보면12~29세남성중모더나백신 접종자10만명당13.3건의심근염이발 생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10만 명당 2.7건으로 집계됐다. 핀란드 와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이 심근염 위험을 이유로 30세 이하 남성에 대한 접종을중단한상태다. | 비즈니스포커스 | 하나약국 애틀랜타에서 7년째 한인약국을 자 리잡고있는하나약국이더넓고쾌적 한장소로확장이전했다. 주소는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58 Duluth로, 둘루스하얀풍 차피치점옆에위치해있다. 하나약국 김자영 약사는“이전에는 병원과같이있어좋은점도있었지만 장소가비좁아아쉬웠는데, 이제는넓 은장소로이전해고객들에게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이전하고제일좋은점으로백신접 종을시작한것을꼽았다. 하나약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뿐 아니라독감, 대상포진, 폐렴등모든 종류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당일 접종이 가능하지만, 코 로나19 백신의 경우는 전화로 예약 하면보통다음날접종을받을수있 다. 김자영 약사는 옛날부터 약국은 사 랑방 역할을 해왔다며,“하나약국이 추구하는점도환자들이편하게와서 약뿐만 아니라 건강문제에 대해서도 궁금한 점을 쉽게 물어볼 수 있는 약 국이되는것이다.알고있는지식을이 용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몇 번 이나강조했다. 바쁜 대형 약국에서 제대로 설명받 지 못한 약 사용법에 대한 정보나 궁 금증이 있다면, 하나약국 고객이 아 니더라도 언제든 연락하 거나직접오면상담이가 능하다. 24년 전 미국으로 건너 와CSV에서15년간근무 한경험이있는김약사가 운영하는 하나약국에서 는미국대형약국들이하 는 모든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약구입및백신등대기 시간이많이걸리는대형 약국과 비교하면 자세한 설명과 빠른 서비스를 받 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 다. 한편, 각종 영양제와 건 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하나약국에 서는한인들이많이찾는유산균이나 면역력증가제품들중심으로한달에 2~3가지 제품을 선정해 세일 프로모 션을진행중이다. 약이나 예방접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678-878-8445 또는 770-828-7576으로연락하면된다. 이지연기자 “사랑방역할을하는약국이되고싶어요” 고객편의위해확장이전 모든예방접종실시해 하나약국 김자영 약사(사진)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확장 이 전하고고객들에게사랑방같은약국이되겠다고밝혔다. 주전체를보면소득의상위20%가구 가전체소득 51.5%를, 하위 20%가구 는3.1%를차지해애틀랜타보다격차가 덜두드러진다. AJC에 따르면 이 데이터는 센서스국 의2019년미국커뮤니티서베이에서5 년간추정한수치이다. 인권단체 BTS 공연표 경매 “북한 인권 인식 고취” 미국의 한 북한인권단체가 북한주민 과 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방탄소년단 (BTS)의공연표경매모금행사를진행 했다. 북한인권단체링크(LiNK)는지난 10일BTS의공연티켓을경매에부치는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티켓은 내 달1일LA에서열리는공연에대한것으 로,표2장은600달러에낙찰됐다. 이 단체는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 지원기금을마련하는한편북한인권에 대한인식을높이기위한취지라고설명 했다. 단체관계자는경매행사에서“김 정은정권은K팝을북한젊은이들의복 장과머리모양, 언행을타락시키는‘악 성암’으로규정하고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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