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A4 종합 대낮 시카고 대학가에 중국 유학생 강도살해 재외동포재단, 내달 8일 신청마감 ‘신·구세대간 소통 및 협업사업’ 추가 재외동포재단이 해외 동포단체를 대 상으로2022년도재외동포사회지원사 업수요조사를실시하고있다. 신청기간은내달8일까지이며,신청은 코리안넷 (www.korean.net) ‘재외동포 지원사업 수요조사’페이지를 통해 하 면된다. 올해는중점지원방향에‘동포 사회신·구세대간소통및협업사업’이 추가됐다. 지원대상 사업은 ▶교류증진 및 권익 신장활동▶재외동포차세대단체활동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재외동포 문화단체활동▶재외동포조사연구단 체활동▶재외동포언론단체활동▶한 글학교교사현지연수▶한글학교맞춤 형지원 ▶전통문화용품지원 ▶코리아 타운활성화사업▶재외동포공공외교 활동지원▶차세대해외입양동포지원 등이포함된다.문의:646-674-6000 2022년재외동포지원사업수요조사 블록체인 디지털콘텐츠 플랫폼‘콕 플레이(KOK PLAY)’를운영하고있는 제네시스그룹 USA 콕 워크샵이 14일 부터17일까지애틀랜타일원에서개최 된다. 특히미디움콕플레이는‘2021년대 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 선정 돼 애틀랜타 콕센터는 14일 스톤마운 틴 골프클럽에서 콕프론티어 130여명 을초청해골프대회를개최하고저녁에 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250여명이 참가한가운데축하파티를열었다. 권요한 애틀랜타 콕센터 대표는“콕 플레이는 넷플릭스, 구글플레이 등 기 존 공룡 플랫폼의 독점화 문제를 해결 하고, 기업의 핵심인 블록체인기술을 바탕으로 각 컨텐츠 산업을 융복합해 컨텐츠 공급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글로벌통합플랫폼”이라며“콕플레이 와 함께 디지털 영토를 늘려나갈 프론 티어의 일원이 되어 미래 사업의 중심 에서그과실을함께얻기를바란다”고 말했다. 애틀란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축하파 티는 클래식 악단의 연주를 들으며 참 가자들이저녁식사를하고골프대회시 상식과각종공연이진행됐다. 골프대회참가자들은 A조, B조, 시니 어조, 여성조로나눠각조챔피언및 1, 2위입상자들에게상패와상금이수여 됐다. 기념공연은 메아리 봉사단 색소 폰연주와 가요열창, 라인댄스공연, 고 전무용과전통북춤등이펼쳐졌다. 이날 권요한 대표는 애틀랜타 각 단 체 및 정치인에 대한 후원금을 전달했 다.우선내년6월에개최될동남부한인 회연합회의 동남부체전기금으로 1만 5,000달러(이원영대표 5.000달러 포 함)를 전달했으며, 15개 한인사회봉사 단체(노인회, 미션아가페, 흥사단, 한인 회 패밀리센터, 밀알장애인선교단, 장 애인체육회,소녀상위원회,둘루스문화 센타, 미국재향군인회지회,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차세대육성기금, 조지 아대한체육회 미주체전출전기금, 골프 협회, 월남전참전전우회, 샘 박 조지아 주하원의원, 유진철 연방하원의원 후 보)에 각각 2.000달러씩 총4만5,000 달러의후원금을전달했다. 참석자들은경품을통한상금을받기 도했으며, 참석자전원에게사과1박스 씩이선물로증정됐다. 박요셉기자 14일골프대회130여명참가 16개단체에4만5천달러기부 콕플레이골프대회및축하파티성황 시카고의 치안부재 상황이 악화일로 를 걷는 가운데 시카고대학 중국인 유 학생이대낮에캠퍼스인근에서무장강 도에게목숨을잃는사건이발생했다. 14일현지언론에따르면올해시카고 콕플레이애틀랜타센터는 14일골프대회및축하파티를열고 16개단체에총 4만5,000달러를기 부하며전달식을개최했다. 대학을졸업한샤오시옹정(24)씨는지 난 9일오후 2시께시카고남부하이드 파크의시카고대학부속병원인근도로 에서있다가참사를당했다. 정씨는 2019년 홍콩대학을 졸업하고 시카고대학에서통계학석사학위를받 은것으로전해졌다. 경찰은현장폐쇄회로카메라(CCTV) 녹화내용을토대로“승용차한대가정 씨에게 접근한 뒤 마스크 쓴 남성 1명 이차에서내려총을겨눴다”면서스마 트폰과금품을요구한것으로보인다고 전했다. 용의자는정씨로부터스마트폰 을빼앗은뒤가슴에총을쏘고다시차 에올라타달아났다. 총성을듣고달려 온이들이정씨를병원으로옮겼지만회 생하지 못했다. 시카고 남부는 흔히 우 범지대로 불리지만 시카고대학이 위치 한하이드파크지구는상대적으로안전 하다고여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