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A5 종합 “미국 야생사슴 무리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인간 전파 동물 숙주 우려 K BBQ버거·불고기 피자 피치트리릿지고교의학부모회(PTA) 는 스승의 주간(Teachers Apprecia- tion Week)을 맞아 17일 교사와 교직 원에게 한국 음식을 대 접한다. 한식메뉴는K BBQ버 거(오전 10시~오후 1시) 와불고기피자 (오전11 시~12시)이며, 푸드 트 럭에서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PTA 박 인순 부회장의 제안과 기획으로 결정된 것으 로, 한인외식업협회(회 장 앤디 김)에게 의뢰해 300명분의 음식을 250 인분 가격으로 제공받 는다. 참여업체는WNB 팩토리, 스와니 치킨 피 자, 보스턴 치킨 등 3개 업체이다. 박인순 부회장은“이 번 행사는 한인학생들 이많아한국문화와음식에친근한피 치트리 고교의 교직원들이 한국의 맛 을만끽할수있을거라기대하며, 또한 그들에게 한국 식당을 알리는 효과도 있을것”이라고말했다. 이지연기자 피치트리릿지고,교직원에게한국음식대접 미국야생사슴무리에서코로나19이 확산하고있으며인간에게코로나바이 러스를 다시 전파할 수 있는 동물 숙주 가될지모른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14일 USA투데이와 공영라디오 NPR 에따르면펜실베이니아주립대수의학 연구팀은아이오와주흰꼬리사슴무리 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널리 퍼져있다 는연구결과를발표했다. 연구진은 PCR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작년 11월 23일부터올해 1월 10 일까지 겨울철 대유행 기간에는 사슴 80%가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 혔다. NPR은“이번연구결과는흰꼬리 사슴이코로나바이러스저장소가될수 있다는것을암시한다”며“동물들이바 이러스를주기적으로인간에게다시퍼 트릴수있다”고전했다. 연구진이 코로나 감염을 확인한 사슴 에는 사냥꾼들이 식용으로 잡은 야생 사슴과도로에서차에치여죽은‘로드 킬’피해사슴등이포함됐다. 조지아주의회는 15일공화당의다수 당지위를유지하는방향으로 2020 인 구센서스에기초한주상원및주하원의 원선거구지도를완성했다. 주하원은이날오전주상원선거구재 조정안에대해찬성96표, 반대70표로 의결해주지사의서명만을남겨놓게됐 다. 주하원 선거구 지도는 지난주 이미 상하원을모두통과해주지사의서명만 남겨논상태다. 다수당인 공화당은 선거구 조정을 통 해 미래 선거에서 자신들이 다수당을 유지하기 위해자신들에 유리한 방향으 로선거구지도를획정하는게리맨더링 기법을사용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불만을 표시했지만 공화당은11차례의회의를거쳐주민들 의요구에따라투명하게선거구를조정 했다는입장이다. 프린스톤 게리맨더링 프로젝트 평가 에 의하면 조지아주 새 선거구 지도는 공화당에본질적인이점을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이대학의분석에의하면공정하게새 선거구를 획정했다면 주상원 56석 중 민주당이 25-27석을, 주하원도 180개 의석중민주당이82-89석정도를차지 할것으로전망했다. 새지도에의하면민주당은주하원에 서6석, 주상원에서1석정도를더얻을 것으로기대된다.현재공화당과민주당 의 의석분포는 주상원 34-22, 주하원 103-77로공화당이우세하다. 새 선거구에 의하면 아시아계인 민주 당 미셸 오 주상원의원은 조 바이든이 59% 득표한 존스크릭에서 떠나 52% 가도널드트럼프를지지한포사이스지 역과통합하면서의석을잃을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민주당은귀넷에서 1 석,풀턴의라즈웰과샌디스프링스에서 1석을추가할가능성이높아졌다. 주하원에선 두 공화당 의원이 의석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웨타 카운 티를대표했던필립싱글톤의원이풀턴 남부지역과지역구가통햅됐다.쿠스버 트 제럴드 그린 의원도 알바니 지역과 통합하면서의석을잃을가능성이높아 졌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캅 2석, 귀넷 2석, 풀턴과락데일각 1석이늘어나민 주당에유리할가능성이높다.또5명의 공화의원과 3명의민주의원이선거구 조정으로다른현역과맞붙게됐다. 이제 특별의회는 14석의 연방하원의 원선거구조정만을남겨놓게됐다. 박요셉기자 주상원·주하원선거구조정끝내 연방하원의원 14석조정만남겨 조지아특별의회선거구조정완성 지난 학기초 Teachers appreciation 주간때 PTA 임원들(오른쪽에 서두번째박인순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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