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종합 A2 안전과이동성개선 임종성의원 동포간담회 ◀1면서 계속 귀넷3개교차로확장공사 귀넷커미셔너위원회는최근귀넷카운 티내3개교차로확장공사에대한신속 한진행을승인했다. 지난 5일 승인된 계약에는 ▶GA 120 번/둘루스하이웨이에서슈가로프파크 웨이북쪽방향좌회전구간▶US29번/ GA8번/로렌스빌-스와니로드에서올 드노크로스로드서쪽방향좌회전구 간 ▶크루즈 로드에서 올드 노크로스 서쪽 방향 좌회전 구간, 3 곳이 해당된 다. 귀넷카운티 교통국 디렉터 루이스 쿡시는“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안전 과이동성을개선하는것”이라며“빠른 시간안에완공하도록최선을다하고있 다”고말했다. 귀넷은이공사를위해옴시브건설과 35만9,580 달러에계약했으며, 자금은 2017년 특수목적판매세 프로그램에서 나온다. 이지연기자 바이든,인프라법안서명 “미국재건” 1조2천억투입 도로·교량·통신천문학적투자 조바이든대통령이취임초부터역점 추진해온인프라예산법안에마침내서 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5일 백악관 야외잔디밭에서여야인사수백명이참 석한가운데성대하게열린행사에서 1 조2,000억 달러(신규예산 기준 5,500 억 달러)의 예산을 담은 법안에 서명했 다.도로,교량,광대역통신,대중교통환 승등미국의인프라에천문학적금액을 투자하는예산이다. ■ 어떤내용담겼나 바이든의인프라예산법안에는도로· 철도와전기차, 인터넷·전력망등각종 사회간접자본개선사업이총망라돼있 다. 구체적으로 노후화한 도로와 교량 을보수하는데 1,100억달러가들어간 다. 이중교량분야에투입될예산은약 400억달러에이른다. 대중교통분야에 는390억달러가책정됐다.수송체계확 대와 장애인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지방정부의 저탄소 버스 구매 지원 등 에 쓰이게 된다. 연방 교통부에 따르면 버스 2만4,000여 대, 열차 5,000량, 역 200곳등의수리가필요한상황이다.여 기에 더해 여객·화물용 철도망 개선에 는660억달러이배정된다. 바이든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강조 하는상황에서전기차충전소설치를위 한 75억 달러도 반영됐다.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통학버스를전기나하이브리 드 차량으로 바꾸기 위한 예산은 50억 달러다.농촌이나저소득가정의인터넷 접근개선을위한광대역접속사업, 정 전사태를막기위한전력망현대화사업 에는각각650억달러가투입된다.이뿐 만아니라활주로·탑승구등공항시설 개선에250억달러,상하수도시설개선 에550억달러가쓰일예정이다. ■초당적지지성과 지난 1월취임한바이든대통령은 3월 미국의 열악한 인프라 개선과 미래 먹 거리확보를내세워‘한세대에한번있 는 투자’라고 강조하며 2조2,500억 달 러의 물적 인프라 예산안을 의회에 요 청했다. 그러나 공화당이 반대하자 규 모를1조7,000억달러로낮췄다가여야 초당파의원들과추가협상을통해 1조 2,000억달러예산합의를극적으로도 출했다. 이예산은여야 50석씩동수인 연방상원에서지난8월69대30의압도 적찬성으로처리됐고, 하원에서도228 대206으로통과됐다. 도널드트럼프전 대통령이재임시절야당과 2조달러의 인프라예산규모에합의하고도재원조 달이견으로예산확보에실패했음을감 안하면바이든대통령의성과라고볼수 있다. 예산 처리 과정에서 공화당 의원 중 상원에서 19명, 하원에서 13명이 찬 성표를던졌다. 조바이든대통령이 15일백악관에서취임후첫성과인 1조2,000억달러규모의인프라예산안에 서명하고있다. <로이터> 임의원은한인 2, 3세등을위한선천 적복수국적법등의개정과제도적보완 이있어야한다고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 우수인재 발굴을 위 해서 2, 3세들이 한국에서 일하기 좋 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리턴투코리아 프로젝트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 다. 마지막으로그는“여러분들의의견을 잘경청하고한국에돌아가서국민의힘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과 논의하고 정 책제안을하며심부름꾼역할을다하겠 다”며, 하나하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 겠다고전했다. 주제강연을마친후축하공연으로김 지연 소프라노가 가곡‘연’과‘상록수 ‘를노래했으며, 단체기념사진촬영후 에만찬이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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