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A5 종합 www.HiGoodDay.com 현대그린푸드, 조지아에 미국 첫 현지법인 설립 6지역구 공화당 우세 만들기 추진 7지역구는 민주 우세 더 강화될듯 선거구 조정을 위해 소집된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의가 주상원과 주하원 선거구 재조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이 제남은것은14개의석의조지아주연 방하원의원 선거구 지도를 그리는 것 이다. 연방하원선거구획정은곧임박했으 며, 관련한 공화당 인사로부터 AJC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주상원이 제안 한내용과유사할가능성이높은것으 로알려졌다. 귀넷카운티 대부분이 포함되는 7지 역구는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더 굳어 질것이지만이웃한6지역구는공화당 우세지역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2018년 이래 6지역구를 대표해온 민주당 루시 맥베스 의원이 재선을 위해서 힘든 경쟁을 해야함을 의미한다. 반면 7지역구를 대표하는 민주당 캐 롤린부르도의원은비록더치열한경 선을 치를 가능성이 있지만 본선에서 는쉽게당선될수있음을의미한다. 여러 민주당원들이 예비경선에서 부 르도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 것임을 숨기지않고있다. 만약의경우이지만맥베스와부르도 는 동지에서 경쟁자로 관계가 돌변할 수있다. 대부분의의원이지역구에거 주하지만 거주조건이 의무적이지는 않다. 비록최종적인선거구지도가어떻게 그려질지 모르지만 2022년에 사우스 주의회이제연방하원선거구조정‘배틀’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는 최근미국조지아주에현지법인을설립 하고미국급식시장진출방안을모색하 고있다고16일밝혔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조지아주에 최근 현지법인을 설립했다”며“현지에 있는기아차공장을비롯해급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상태로, 아 직 계약이 이뤄지거나 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중동과 멕시코 등에 현지법인이있지만, 미국에법인을설립 한것은이번이처음이다. 귀넷카운티의 커미셔너 숫자를 9명 으로 늘리고 귀넷 교육위원 출마자의 당적보유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했 던 클린트 딕슨(공화·뷰포드· 사진 ) 주 상원의원이 16일 돌연 법안을 철회했 다. 하지만딕슨의원은여러준비를거쳐 내년 1월개회되는정기입법회기에법 안을다시제출하겠다는의사를분명히 했다. 당초딕슨은동료민주당의원은물론 카운티 정부 선출직 공무원들과 전혀 상의도하지않은채법안을제출해큰 반발을받았다. 딕슨은“내년에주지사서명을받도록 동료의원들과함께노력하기를기대한 다”고밝혔다. 이날 법안 제출 을 철회하면서도 딕슨 의원은 공화 당과 민주당의 교 육위원은 물론 카 운티커미셔너 누 구와도 상의하지 않았다. 민주당이귀넷커미셔너전석을 30년 만에 차지했고, 귀넷 교육위도 민주당 이 다수 의석이 됐다. 딕슨은 커미셔너 숫자를 늘려 공화당의 목소리를 반영 하려했다는것이이번법안제출의의 도라고 여겨진다. 또한 가부 동수일 경 우를제외하고는커미셔너의장의투표 권을박탈하려했다. 또다른법안은교육위원출마자의당 적 보유를 금지하고 선거 시기를 11월 에서5월로옮기는내용을담고있다. 이번법안에대해민주당의원,카운티 선출직,시민단체들은소수계가다수인 카운티의대표성을해치고, 지방정부의 기능을와해시킬우려가있다며반발했 다. 귀넷의원단의장인샘박주하원의원 은 커미셔너위와 교육위 변화에 대한 논의는환영한다면서도현직및대중의 의견을반영하는투명한절차가필요하 다고강조했다. 딕슨은 내년에 법안을 재상정하기 전 의견을수렴하는과정을거치겠다는입 장이다. 귀넷교육위의경우지난여름앨빈윌 뱅크스교육감의계약을1년앞당겨종 료시키면서백인들의반발을불러일으 켰다. 대부분백인들로구성된학부모와커 뮤니티 회원들은 교육청의 마스크 의 무화 정책과 비판적 인종이론 도입 의 도에반대하며회의장을난입해회의가 두차례중단되기도했다. 박요셉기자 돌연법안철회,내년재상정예정 공동체충분한의견수렴절차필요 귀넷커미셔너확대법안철회돼 7지역구캐롤린부르도(왼쪽) 의원과6지역구루시 맥베스의원 웨스트 조지아에 있는 샌포드 비숍의 2지역구와 함께 6번과 7번 지역구는 워싱턴의 전국 캠페인 위원회에 큰 관 심을끌것이확실하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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