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3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1월 17일(수) A 미국제교육연집계 최근10년연속감소세 한국인유학생3만명대로 연말항공티켓예매율팬데믹이전수준으로 “투표참여로 한인 동포들 목소리 내야” 임종성 의원, 애틀랜타 동포 간담회 재외동포청 신설, 우편투표 도입 등 세계한인민주회의수석부의장임 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5일 애틀랜타에 방문해‘재외동포의 참정권강화와재외선거어디로가 야하나’주제로 애틀랜타 동포 간 담회를둘루스소재1818클럽에서 열었다. 이날 애틀랜타를 비롯해 동남부 지역한인사회인사60여명이참석 했다. 간담회는 박형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 수석부 회장의사회로진행됐으며,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차기회장의환영 사와김형률민주평통애틀랜타협 의회회장인사말이있었다. 김형률회장은“해외동포의참정 권 강화를 위해서 투표 참여가 무 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해외 동포의권리향상을위한재외동포 청 신설, 선천적복수국적법 개정,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비례 대표 국회위원의 필요성을 강조했 다. 이날 주제강연에서 임종성 의원 은“애틀랜타는 기업하기 좋은 도 시로많은한국기업들이진출하고 있으며애틀랜타한인사회가더성 장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서두를 열었다. 그는 선거공약이었던 재외선거 우편투표법과 재외동포청 설립이 아직까지지켜지지않고있어서죄 송하다고 전하면서,“하지만 끊임 없이요구하고제안해달라. 그래야 여러분과 자녀의 삶이 바뀔 수 있 다”고말했다. 임의원은“여러분들의목소리를 담으려면재외선거투표율을높여 야한다”고강조했다. 해외에 한국국적의 재외국민이 268만명이 있지만 투표율은 저조 하다고말했다.지난21대총선에서 는팬데믹의영향으로재외국민투 표율은23.8%에그쳤다. 그는지난10월75인의국회의원 이‘재외선거 우편투표 도입’촉 구결의안을발표했다며,“한국은 IT강국이다. 지문인식, 얼굴인식,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투표법 도 입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 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임종성 의원이 15일 애틀랜타에 방문해‘재외동포의 참정권 강화와 재외선거 어디로 가야하나’주 제로동포간담회를열었다. 미국내한국인유학생수가 10년 연속 감소하면서 4만명선이 무너 졌다. 매년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 국인 유학생 현황을 집계하고 있 는국제교육연구원(IIE)이 15일발 표한‘오픈도어’연례보고서에따 르면2020~2021학년도미국내대 학과대학원, 어학원등에재학중 인 한인 유학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무려21%감소한총3만 9,491명으로 집계됐다. 한인 유학 생수는지난 2010~ 2011학년도 7 만3,351명을 기록한 뒤 10년째 감 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 년 5만명선이 붕괴된데 이어 1년 만에4만명선도무너졌다. <표참조> 2020~2021학년도 한인 유학생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학 부 재학생은 1만7,743명으로 전년 보다24.2%줄었고, 대학원생은1 만4,238명으로6.4%감소했다. 또 어학원등비학위과정은840명으 로전년보다무려74.6%가줄었고, 대학·대학원졸업후취업을위한 ‘OPT’(유학생취업훈련프로그램) 신분은 6,670명으로 15.3% 감소 했다. <4면에계속·하은선기자> 연말 할러데이 시즌 항공기 티켓 예매율이 다시 오르며 코로나 팬 데믹이전으로돌아가고있는추세 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 면 올해 추수감사절에서 연말 시 즌으로이어지는성수기에국내선 항공기 티켓 예매율이 지난해 대 비 80% 증가했다고 KTLA가 전 했다. AAA에따르면다음주추수감사 절연휴에만전국에서비행기와자 동차를이용해장거리여행을떠나 는 여행객수가 5,300만명에 달할 것으로전망됐으며, 이중에서 420 만명이상이비행기로여행을떠나 는것으로나타났다. 또 15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오는19일에서 30일사이에비행기로여행을떠나 는 이용객들이 450만명정도로 추 산된다고밝혔다. 구자빈기자 <제15915호총 64면> ■ 지면안내 A1~10로컬·미국세계 A12종교 A16특집 A18~19오피니언 A21~24건강 A26~30연예·스포츠 미국제교육연집계 최근 10년연속감소세 코로나로작년 21%  미국 내 한국인 유학생수가 10년 연속 감소하면서 4만 명선이 무너 졌다. 매년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 인 유학생 현황을 집계하고 있는 국제교육연구원(IIE)이 15일 발표한 ‘오픈 도어‘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0~2021학년도 미국내 대학과 대 학원, 어학원 등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21% 감소한총 3만9,491명으로 집계됐다. 한인 유학생수는 지난 2010~ 2011학년도 7만3,351명을 기록한 뒤 10년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5만 명선이 붕괴 된데 이어 1년 만에 4만 명선도 무 너졌다. 2020~2021학 생 현 으로 살펴보면 학부 재 학생은 1만7,743명으로 전년보다 24.2% 줄었고, 대학원생은 1만4,238 명으로 6.4% 감소했다. 또 어학원 등 비학위 과정은 840명으로 전년보다 무려 74.6%가 줄었고, 대학·대학원 졸업 후 취업을 위한‘OPT’ (유학생 취업훈련 프로그램) 신분은 6,670명 으로 15.3%감소했다. 2020~2021 년도의 미국내 한인 유학생 수 급감은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 으로 분석된다. 이 기간 미국내 전체 유학생 수 역시 전년 대비 15%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내 유학생 출신국 상위 10위 가운데 전 년 대비 감소율이 20%가 넘는 국가 는 한국(24.2%)과 사우디아라비아 (29.2%) 뿐이었다. 유학생 국적별 비교에서 한국은 중국(31만7,299명)과 인도(16만7,582 명)에 나타 미경 만달 한 학기 한 것 가 안 학기 는 있 준이다 산으 돌아오 프 정 장애 국제 따르면 대상으 가을 생 등 는 감 유지했 UC 학생이 았고 기 신 데믹으 신규 국 대 적손 ■미국내한인유학생추이 연도 유학생수 전년대비증감 2011-12 72,295 -1.4% 2012-13 7,0627 -2.3% 2013-14 68,047 -3.7% 2014-15 63,710 -6.4% 2015-16 61,007 -4.2% 2016-17 58,663 -3.8% 2017-18 54,555 -7.0% 2018-19 52,250 -4.2% 2019-20 49,809 -4.7% 2020-21 39,491 -20.7% (자료: IIE 오픈도어보고서) ‘1회용식당용기’고객요구때만 LA시조례시행들어가 위반시경고^벌금부과 LA시 지역 식당들에서 냅킨이나 플라스틱 포크와 수저 등 1회용 용 기와 제품의 제공을 금지하는 조례 안이 1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 다. 이에 따라 식당들은 1회용 제품 들을 자동적으로 먼저 제공하면 안 되고, 손님들이 별도로 이를 요청할 때에만제공해야한다. 이는 LA시의회가 1회용플라스틱 제품 남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 이고요식업소들의부담을줄이기위 한일환으로지난4월통과시킨조례 안이 이날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된데 따른것이다. LA시에서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이번조치는일단직원26명이상의대 형식당등을대상으 먼저적용된다. 이어 내년 4월22일부터는 그 대상이 LA시지역의모든식당들로확대된다. 이번 조치의 대상이 되는 제품들 은 플라스틱 재질로 된 1회용 스푼과 포크, 그릇, 그리고 냅킨과 소금 등을 담은1회용봉지등을모두포함한다. 또 식당 내에서 식사를 하는 손님 들 뿐 아니라 투고를 하는 경우에도 해당된다. 즉, LA시에서 음식점에 투 고 주 크 등 에게는 안되 만 반할 는 경 터는 금이 주들 지 않 는 벌 책정했 한 팬데믹 크게 250~3 한 인유학생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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