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3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1월 18일(목) A 연방거래위원회 불법·허위광고조사 ‘한인사회가짜코로나치료제’ 경고 화이자코로나치료약FDA에긴급승인신청 개스세를 도로주행세로 대체 검토 전기차 증대하면 개스세 대폭 줄어 마일리지 기반 도로주행세로 대체 조지아주가 전기차와 연료효율 차량이증가함에따라감소세를보 이고있는유류세손실을만회하기 위해운전자에게주행거리를기반 으로과세해야한다는주장이제기 됐다. 조지아주는 교통요금과 연료세 를 거둬 도로유지 및 건설에 사용 하고 있다. 신기술이 앞다퉈 차량 에 적용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30년까지신차판매의50%까지 전기차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이 실 행되면연료세에기반한세금수입 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전기차 는주행에개스가필요없기때문이 다. 15일 열린 주의회 입법패널 회의 에서교통전문가인로버트풀은교 통수단의 진화에 따라 연료세를 마일당도로주행세로대체해야한 다고제시했다. 풀은“하이웨이기 금의주수입원인연료세를속히대 체할필요가있다”고주장했다. 조지아주 연료세는 올해 갤런당 28.7센트이며, 지방정부에따라다 소 격차가 있다. 조지아주의 개솔 린 판매는 2017년에 최고점을 찍 었으나이후감소세를보여지난해 6.57%나감소됐다. 코로나19팬데 믹으로여행이줄고영업중단과자 택근무 등으로 도로에 차량이 줄 었기때문이다. 이에따라오리건, 유타, 버지니아 주 등이 마일리지 기반 운전자 주 행세파일럿프로그램을운영하고 있다. 이에 조지아주도 시험 프로 그램을도입해야하며이에대한평 가가 시급하다고 풀은 주장했다. 마일리지기반도로주행세를시행 하려면 연간 주행 거리계 판독값, GPS 추적기 및 기타 모니터링 장 치또는선불옵션이필요하다. 이에 대해 프랭크 긴(공화·대니 널스빌)주상원의원은마일리지기 반프로그램이소득세납부를위한 기록 보관 요건에 이미 좌절한 조 지아주민들에게상황을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긴 의 원은간편한징수장치가필요하며, 프로그램시행비용과사생활보호 가걱정된다고덧붙였다. 입법패널은조지아의화물·물류 및 전자 상거래 산업에서 더 많은 수익을창출할수있는자금및정 책솔루션을조사하기위해만들어 졌다. 박요셉기자 한식대접으로교사들에게고마움전달 피치트리릿지 고등학교 PTA는 스승감사 주간을 맞아 17일, 교직원들에 게한국음식을대접했다.<관계기사 3면> 연방 정부의 공정거래기구인 연 방거래위원회(FTC)가 미국 내 한 인사회에유행하는코로나19가짜 예방·치료제에 대해 경고하고 나 섰다. 16일FTC에따르면이기관은최 근‘유색인종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기 및 소비자 문제에 대한 FTC 의활동보고서’를발표했다. 보고 서는코로나19대유행기간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코로나19 예방·치 료제및상품이한인, 베트남인, 라 티노사회에서허위광고및판매되 고 있다고 밝혔다. FTC는 한인과 라티노커뮤니티를겨냥해이런상 품을판매하는업체에수백여장의 경고 편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FTC는소셜미디어상에서코로나 19를 예방·치료한다고 한국어로 광고한업체에경고편지를발송한 예를들었다. FTC는“업체를대상으로불법이 자잘못된광고를중단하고FTC에 보고하라고 경고했다”며“편지를 받은업체대다수는잘못된내용을 광고에서삭제했다”고설명했다. 모니카바카 FTC 소비자보호국 국장은“FTC에 사법권은 없지만, 사기용의자를수사기관에넘길수 있다”며“2018년 7월부터 166만 명의피해자에 1,600만달러를되 돌려줬다”고밝혔다. FTC는또아 칸소주에서흑인수천명을대상으 로“800%의수익을올릴수있다” 며투자를유도한회사를사법기관 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흑인 및 라티노 고객들에게 더 비싼 자동 차 거래 수수료와 세금을 부과한 뉴욕브롱크스의자동차판매상도 FTC에적발됐다. 석인희기자 화이자사가 16일 연방 식품의약 국(FDA)에코로나19 치료제에대 한긴급사용승인을신청했다고밝 혔다. ‘팍스로비드’라는 이름의 이 코 로나19 치료제는 알약 형태의 경 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자체 임 상시험 결과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날 신청에 대해 FDA는 연말까 지긍정적인결정을내릴것으로기 대된다고월스트릿저널이전했다. 팍스로비드가 FDA의승인을받 으면미국에서처음으로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경구용 항 바이러스제가 되며, 겨울철 코로 나19가재확산할경우보건당국의 대응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감염자가 많이 늘어나더라도 그 중 다수는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 서간편하게알약을복용할수있 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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