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종합 A2 400가정에쌀·터키·라면등 매달한번어려운이웃돕기 슈가로프한인교회,사랑의음식나누기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목사 최봉수) 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사랑의 음식 나 눔행사를18일오전9시30분부터개최 했다. 이행사에서는 400 가정분의쌀, 터키, 라면및기타식료품들을준비해,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차트렁크에실 어주었다. 최봉수목사는“교회의존재 이유중하나가지역사회를섬기기위함 이다. 이일을통해예수님의사랑을전 하고 싶다. 봉사자들도 모두 기쁘게 참 여하고 있으며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 고전했다. 슈가로프한인교회의사랑의 음식나눔행사는2020년부터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시작 됐다. 처음에는 한인 노인들이 많이 거 주하는아파트중심으로시작했던것이 점점규모가커졌다. 이 행사는 한 주에 한 번 진행하기도 했는데 요즘은물자부족으로한달에 한 번으로 횟수가 줄었다. 정부 그랜트 와교회의구제사역금및도네이션으로 이뤄지고있는이행사는인종, 종교등 을 떠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가정 에음식을나눠주고있다.자세한문의는 770-934-9397로하면된다. 이지연기자 슈가로프한인교회가18일오전사랑의음식나 누기행사를진행했다. 존스크릭사우스센터 ‘2021NetIncrease’(그룹3)미국전체2등 아이레벨학원초·중생부모에인기 학군 좋기로 소문난 존스크릭에 위치 한아이레벨존스크릭사우스센터(원장 조민정)가 초·중생 학부모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미국전체아이레벨학원들중에서전 체 수강학생 과목수가 많이 증가한 학 원을 대상으로 하는‘2021 Net In- crease’컴피티션(그룹3)에서 존스크릭 사우스학원이미국전체 2등을차지했 다. 조지아에서는 존스크릭 사우스 지 점이유일하게리스트에올랐다. 조민정 원장은“2019년 12월부터 학 원을인수해운영했는데맡은지얼마되 지 않아 팬데믹이 발생해 학생 수가 많 이 줄어들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말했다. 그는“하지만 2020년 4월부 터온라인수업을시작하면서직접회원 들집으로교재를가져다주는서비스를 실시하고지난여름인텐시브프로그램 을진행하면서수강생들이많이늘었다. 이번에 2021년 수강학생 과목수 증가 폭이큰학원으로선정되는성과를거뒀 다”고전했다. 아이레벨(Eye Level)은‘눈높이교육’ 으로알려진한국최대의교육기업인대 교의글로벌브랜드명이다. 자기주도학 습능력을키워주는눈높이학습시스템 으로운영되며,소수정예로반이구성되 고학생들은레벨테스트에따라학년별 이아니라수준별로체계적학습이진행 된다. 아이레벨존스크릭사우스센터에서는 수업의질을높이기위해서선생님 1명 당학생1~3명으로반을구성해선생님 의개별코칭을받을수있도록하고있 다. 아이레벨의 장점은‘논리사고력 수 학(Critical thinking Thinking Math)’ 과심도있는Writing 수업으로, 학교시 험대비뿐아니라궁극적으로수학적문 제해결력과비판적사고력,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높여준다. 존스크릭 사우스센터는 우수하고 질 높은 교사진 을자랑한다.조원장은“공 립학교 ESOL리더 선생님 과 귀넷카운티 고등학교 선생님 등으로 교사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자질이 훌륭하고 교육적 배경이 좋으며 학생들을 좋아하 는 선생들로 선발하고 있 다”고말했다.학생수가많이늘어나최 근인도계부원장도영입했다. 조 원장은 영국에서 유학하고 한국에 서 YBM 토익 강사로 영어를 가르쳤으 며,애틀랜타에온지는9년이됐다.그는 “올 12월로 아이레벨을 시작한지 만 2 년이 됐는데, 시작부터 함께 한 학생들 이 많고 학부모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 존스크릭뿐아니라멀리서찾아주는모 든회원들에게감사한마음을전하고싶 다”고말했다. 아이레벨 존스크릭 사우스센터 문의 전화는 678-999-8641이며, 주소는 5805 State Bridge Rd Suite N, Johns Creek이다. 박선욱기자 존스크릭아이레벨조민정원장(오른쪽)과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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