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A5 종합 24세 남성 총격살해 혐의 체포 당일도 경기 출전해 밀턴고교 농구 대표팀 선수 2명이 24 세 남성을 총격살해한 혐의로 17일 밤 긴급체포돼충격을주고있다. 알파레타 경찰과 노스풀턴 경찰특공 대(SWAT)는카메론워커(17),조너선머 레이(18)를살인혐의로체포해수감했 다. 이들은 또 올해 케네소주립대를 졸 업한 코너 미디에이트(24)를 살해하면 서 무장강도 범죄 미수 혐의를 받고 있 다. 밀턴고교농구대표팀선수인두선수 모두수요일밤라즈웰고교와경기에출 전해 학교의 83-47 승리에 기여했다. 워커는지난10일조지메이슨대에진학 하기로서명했고,이날경기에서17점을 기록했다. 이들은보석금책정없이풀턴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경찰은 페이스 북을 통해“한달여 수사 끝에 두 학생 선수가 침입자로 밝혀냈다”고 게시했 다. 경찰 사건보고서에 의하면 미디에이 트는콜링우드아파트에서피를많이흘 린채무의식상태로발견됐다. 출동한 경찰관이 응급처치를 시도했 으나현장에서사망선고를받았다. 밀턴고교 체육감독인 개리 실베스트 리는“학교는이들의체포에충격을받 았으며, 이번 사건이 우리 학교를 상징 하거나 우리 학생들을 대표하지 않는 다”는입장을트위터를통해밝혔다. 박요셉기자 밀턴고농구대표2명살인혐의체포 기업들이역대급구인난을겪는가운 데 주요 대학 경영학 석사(MBA) 과정 졸업생의 몸값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있다. 15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대와튼경영대학원은올 해MBA과정졸업생의초봉중간값을 15만5,000달러로집계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5,000달러 많은 금 액으로,와튼경영대학원MBA과정졸 업생의초봉으로는사상최고치다. 와튼경영대학원측은올해취업을원 하는MBA과정졸업생의99%가일자 리를제안받았다고전했다. 역시 MBA 명문으로 꼽히는 시카고 대 부스 경영대학원도 졸업생 초봉 중 간값이 작년 15만달러에서 올해 15만 5,000달러로올랐다. 듀크대퓨콰경영대학원은올해MBA 과정졸업생초봉평균값이 14만1,000 달러로전년도보다 4%올라최고치를 경신했다고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산에따른경제충격으로작년주 춤했던MBA 과정졸업생에대한기업 들의수요가올해급반등한것이다. 비영리기구‘미국경영대학원입학위 원회(GMAC)’에따르면작년교육기관 의MBA과정졸업생초봉중간값은10 만5,000달러로전년도와큰차이가없 었다. 하지만, 올해 MBA 과정 졸업생 초봉 중간값은 11만5,000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GMAC는 추산했다. WSJ는 MBA 졸업생 확보 경쟁의 배 경으로 코로나19 유행과 전 세계적 공 급망 혼란 등으로 경영 관련 불확실성 이증대한경영환경을꼽았다. 하루 앞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선 전문 교육기관에서 경영 전반에 관한 실무를 익힌 전문 관리자의 역할이 중 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란 이야기 다. 실제, 대형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 스와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모건스 탠리 등은 초임 전문가의 급여 수준을 최근잇따라인상했다. 경영전문가수요늘며 초봉 11만5,000달러↑ ‘구인대란’MBA졸업생몸값역대최고 10대과다복용사망수사중드러나 30대한인마약판매혐의체포 30대한인남성이마약과다복용으로 숨진청소년사망사건에연루돼체포됐 다. 그리니치 타임에 따르면 커네티컷 그 리니치 경찰은 10월 발생한 18세 청소 년의 마약 과다복용 사망 사건을 수사 하던중메삭김(31)씨를마약판매혐의 로지난달28일체포했다. 경찰은마약구매자로위장하는함정 수사를 통해 김씨를 붙잡는 데 성공했 다. 경찰은 체포 당시 김씨로부터 헤로 인과 펜타닐 등 다수의 불법 마약물을 압수했다. 김씨는 마약 판매 미수 및 소지 등의 혐의로기소된상태이다. 이진수기자 카메론워커(왼쪽)와 조너선머레이 프라미스원뱅크 장학금 수여 ◀1면서 계속 션김행장은“올해는특별히많은학 생들이 장학생 지원을 하였으며 심사 숙고끝에 10명의학생들을선정했다” 며,“프라미스원뱅크는 앞으로도 로컬 커뮤니티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든든한은행이될것을약속하겠다”라 며축하의인사를전했다. 다음은 장학생 명단이다(괄호 안은 학교명). 이새은(노스뷰), 대니얼김(노 스귀넷), 신지환(노스귀넷), 정욱(밀크 릭), 알렉스 양(노스뷰), 이주원(차타 후치), 서혜원(GSMST), 아이린 박(콜 린스힐), 데이빗 김(GSMST), 노엘 박 (GSM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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