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19일(금)~ 11월 25일(목) A2 종합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차세대 전기차모델을컨셉트카를통해 미국에서세계최초로선보였다. 오는19일부터일반공개가시작 되는‘2021 LA오토쇼’를앞두 고현대차와기아가17일프레스 데이를통해미래자동차시장에 서시장점유율이지속적으로확 대될친환경전기차컨셉트모델 들을공개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인‘아이오닉’의대형SUV컨셉 트카’세븐‘(Seven)을최초공개 했다. 세븐은 전기차 시대에 현 대차가제시하는대형SUV전기 차의디자인과기술비전을담은 컨셉트카로 아이오닉이 제공하 는전기차경험을한층확장시킨 모델이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으로는 구 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SUV 전 기차의모습을보여주며,아이오 닉의브랜드정체성을상징하는 파라메트릭픽셀디자인을헤드 램프에적용해존재감을드러냈 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최소단위인픽셀을형 상화한차별화된디자인요소로 아날로그와디지털을융합해세 대를관통한다는의미가담겼다. 또한다양한친환경소재를적 용해고객들에게차별화된모빌 리티경험을제공하게된다. 차량실내는우드소재와패브 릭 시트 등으로 아늑한 공간을 표현한프리미엄라운지를연상 시키며 대형 SUV 차량의 새로 운디자인방향성을담았다. 또 전 기차 전용 플 랫폼 E-GMP를기반으로안락한시 트 배치와 여유로운 공간 활성 을통해거주공간을테마로디 자인됐다. 현대차관계자는“세븐은차량 실내에도다양한친환경소재를 적용해고객들에게차별화된모 빌리티(이동수단)경험을제공할 것”이라고말했다. 기아가 이날 공개한‘더 컨셉 트 EV9’은 EV6에이어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 될 예정인 EV9의 컨셉트카 모 델로,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이 담긴 SUV다. 더 컨셉트 EV9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기반으로무공해순 수전기파워트레인으로구동되 는 가족 친화적인 첨단 차량이 다. 기아의 디자인 철학‘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 ed: 상반된개념의창의적융합) 를 반영한 조화로운 디자인, 주 행/정차상황에따라시트방향 을바꿀수있는세가지실내모 드, 그리고자연의요소에서영 감을 받은 색상과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소재 등이 특징 이다. 부드럽고 안락한 볼륨감 이 느껴지는 승객 공간은 강인 하고 단단한 외관과 조화를 이 룬다. 특히 순수 전기 SUV는 최대 300마일의주행거리를제공한 다. 첨단 배터리 전기 파워트레 인이 20~30분 내에 10%에서 80%까지에너지를보충할수있 는 350kW 충전기와 함께 차세 대 초고속 충전 기술을 갖추고 있다. 조환동기자 미리보는차세대현대·기아, 컨셉트카공개 현대차, 아이오닉 SUV ‘세븐’ 기아는 ‘더 컨셉트 EV9’ 공개 친환경차 시장 공략 가속 현대차와기아차차세대전기차컨셉트카를공개했다. 현대차의‘세븐’(왼쪽)과기아의‘더컨셉트EV9’. <현대차·기아제공> 추방재판 한인 85% ‘체류 위반’ 범법전과는 8% 불과 추방소송에 회부된 한인 10명 중 8명 이상은 범죄전과가 없는 단순이민법위반으로체포돼재 판에넘겨진것으로조사됐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 (TRAC)가최근공개한이민소송 계류현황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현재 미 전국의 이민법원의 추방 재판에회부돼계류중인한인건 수는총 1,039건으로, 이가운데 85.2%에해당하는886건이체류 시한위반등단순불법체류문제 인것으로집계됐다. 형사법위반등범법전과자나국 가안보 위험인물로 분류돼 추방 재판중인한인건수는전체케이 스의약7.9%인82건에불과했다. 이같은현상은트럼프행정부시 절강력한반이민정책으로불법 체류 이민자들을 마구잡이로 잡 아들이면서 한인 불체자들도 대 거적발됐기때문으로풀이된다. 하지만이민전문가들은바이든 행정부가오는 11월29일터터시 행할 예정인‘단순 불체자 추방 완화조치’에따라현재단순이민 법위반혐의로소송이진행중인 한인들 가운데 상당수가 구제될 수있을것으로보고있다. 한인추방재판케이스를주별로 보면 캘리포니아주가 379건으로 최다이고, 뉴욕주가 150건으로 두번째로많았다. 이어뉴저지주 110건, 버지니아주 87건, 조지아 주61건,텍사스주57건등의순이 었다. 한편 미 전국 전체 이민자 추방 소송 계류 건수는 10월말 현재 148만6,495건으로이중단순이 민법 위반 건수는 전체의 97.9% 인 145만6,171건이었으며, 범법 전과 및 국가안보 위험과 관련 된 건수는 1.1%에 해당하는 1만 6,475건으로집계됐다. 한편알레한드로마요카스연방 국토안보부장관은지난9월30일 이민자체포와추방대상자범위 를좁히는내용이담긴새로운단 속지침을발표했었다. 이진수기자 애틀랜타에기반을둔패스트푸 드 체인 칙필에이(Chick-fil-A) 가크리스마스주말인12월25일 ~26일영업을중단했다, 27일다 시문을연다. 전국적으로 2,6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칙필에이는 독실 한 크리스천 기업으로 일요일에 는영업을하지않고있다. 매년크리스마스당일은휴업을 하는데, 올해는크리스마스가토 요일이라 일요일까지 이틀간 문 을닫는다. 한편 12월 31일과새해 1월 1일 (New Year’s Day)은문을열예 정이라고 밝혔으나, 칙필에이는 매장에 따라 영업시간이 다르므 로먼저원하는매장에확인해볼 것을권한다. 이지연기자 현대차공장직원들 31만달러기부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 (HMMA)과 직원들이 16일 18년 째 지역 비영리단체인 리버리전 유나이티드 웨이와 앨라배마주 에자선기금을전달해훈훈한화 제다. 리버리전유나이티드웨이는몽 고메리카운티 등 인근 5개 카운 티 주민들을 위해 보건, 교육, 주 거, 복지서비스를제공하는비영 리기관이다. 현대차공장은금년캠페인의일 환으로 리버리전과 앨라배마주 주민을 돕는 유나이티드 웨이에 23만7천달러를후원하기로약속 했다. 또한추가로 7만5천달러를 더해기부액은올해31만2천달러 가됐다. 이로써 2004년 이래 현대차 공 장및직원들의유나이티드웨이 에 대한 기부 총액은 360만달러 를넘어섰다. 박요셉기자 리버리전유나이티드웨이에 18년간기부총액360만넘어 앨라배마현대차공장직원들은16일지역비영리단체유나이티드웨이에31만달러를기부했다. <사진제공=HMMA> 칙필에이, 성탄절 영업안한다 1월1일은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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