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오피니언 A8 김정자 (시인·수필가) 행복한아침 창가에서내려다본우리마을이 아름다운단풍으로별천지를이루 고있다. 가을이이렇듯예쁘게익 어가는데이도저도외면해버리고 읽던 책을 집어들고 쇼파에 길게 누워버린다. 귀차니즘에 이리저리 엮여지다 못해 끝내 엉겨지고 있 는 중이다. 인터넷 신조어로 탄생 한귀차니즘은세상만사귀찮아서 게으름을피우는현상이고착화된 상태를말하는것인데반기지도않 은 것 같은데 일상을 비집고 들어 와 떡하니 버티고 있다. 귀차니즘 의 비롯은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일에 의무가 너무 많기 때문일 것 같다. 늘상 해야할 일들이 빼곡히 줄을 서 있다. 유년기에 귀찮음을 느끼지 못했던 것은 의무가 많지 않았던것처럼, 의무란것을지금 껏 극복해온 것은 의무를 감당하 다보면완성과완결의기쁨이기다 리고있음을경험해왔기때문일게 다. 지쳐있거나 피로가 쌓이면 당연 히 만사가 귀찮아지기 마련인 것. 귀찮다는 핑계로 미루는 습관이 한동안은활개를치지만이를떨쳐 버리는행위는종이한장차이다. 완벽하지않아도미루지는말자로 돌아서기시작하면새로운생기가 솟아나고 한걸음 발전한 단계로 들어선자신이대견해지고귀찮음 을 극복하는 순간 매사에 열정이 일기 시작하는 것인데 나이 들면 서체력이저하되고, 젊은날소모 해버린의욕고갈상태로귀차니즘 을몰고오기도한다. 누구나어느 정도는귀차니즘이있지만생소한 일을만났거나번거롭고성가신일 이 기다리고 있을때, 그 과정에서 유발되는스트레스가두려워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도 귀차니 즘은깃발을펄럭인다. 귀차니즘이 조리과정을 최소화 한 인스턴트 식품을 등장시켰다. 소통의 과정도 그렇다. 편지에서 급한소식은전보로해결했지만텔 레타이프개발이드디어휴대전화 로의변천을거쳐스마트폰까지지 속적 발전을 거듭하고, 스마트폰 으로 밥솥을 원격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은행에 직접 가지 않아도 금융거래가가능한시대가되었다. 가까운날에인류가움직이지않아 도의식주가해결되고뇌파감지를 통해명령이전달되는세상을초래 할 것이다. 귀차니즘은 생활을 보 다 편리함으로 지향하게 했고 실 용적기술개발로발전을도모하게 된 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귀차 니즘으로인류의삶이발전의한계 에 도달하면 인류는 아무 것도 안 할 수도 있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 고모두가편리의정점에서여가생 활에 몰입하는 세상이 올 수도 있 겠다싶은데어쩐지알지못할두 려움이 앞선다. 게으름의 결국이 인류를 무능하게 만들 것 같은 두 려움이 파생할 불안이 마음을 흔 든다. 귀차니즘이 밀려들기 시작하면 뽀족한 대처법이 떠오르지 않을 뿐더러오히려인간은미약하고넘 어지기쉬운존재라는위로를앞세 우게 된다. 귀차니즘 통제를 위해 서는 에너지 소모가 따를 것이라 는 경고신호가 깜빡인다. 아예 하 던대로 하자는 결론이 재빨리 뇌 를회전시키고는매번에너지소모 에다의지력을진작시켜야하는힘 든 나날들보다 평소에 해왔던 크 고작은습관중에좋은습관일랑 은 키워내고 그 기세를 타고 자동 항법장치를고정시켜두는길을모 색하게 된다. 나이 먹어가는 와중 에무슨부지런을피운다고제대로 된결과를얻을수있으랴. 근사한 이유를 덧칠하면서 귀차니즘으로 자리매김을하려는속셈을들여다 보면서도몸도마음도천근만근호 응해주지 않는다. 나이 먹어가는 와중에 무슨 부지런을 피운다고 제대로된결과를얻을수있으랴. 귀차니즘을외면할수있는완벽 한환경을기대해보지만예전보다 게을러진 자신을 깨닫는 것 만으 로도 장족의 발전이라며,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는 사유를 인정해 주며 귀차니즘에 슬며시 한발 들 여놓는노심을비난하지않기로했 다. 시간 유용도가 허실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던 그 날들을 무릎 앞에 앉혀두고 이제는 피로 누적 으로지쳐있다는이해를촉구해본 다.머뭇거림의발로가귀차니즘을 촉발시키기도하지만때로는조바 심을잠재우는일등공신이되기도 한다. 엄마의 자리를 때로는 귀찮다여 기면서도꾸역꾸역자식편한길을 열어준다. 제몸 건사해줄 웃도리 하나걸치는것도, 따습게해줄양 말하나 발에 끼는 것 조차도 귀찮 아하면서.사랑은그렇게귀차니즘 까지도 거뜬히 극복할 만큼 삶을 열정적으로만든다. 어차피 귀차니즘은 수시로 찾아 드는것이라서당당하게귀찮아하 자며 동네 가까이에 있는 도보로 가능한 공원을 찾아나섰다. 나무 가 하늘을 가리듯 아치형으로 둘 러싸고있는오솔길로이어진산책 로다. 깊어가는 하늘도 가을 아름 다움에 걸맞는 풍치를 그려내고 있다.오솔길도귀차니즘을떨쳐낸 방문객을 반기듯 낙엽이 비처럼 쏟아져내린다.귀차니즘의속성이 인간이라는문명의진화궤적을조 율하고 통제한 기쁨이 가을 하늘 만큼이나상쾌하다. 귀차니즘 시사만평 밥잉글하트작 케이글 USA 본사특약 기내 난동 승객들 기내에서 난동 부리는 승객들은 이렇게 다룬다! 음력 10월의 단상 지난 11월7일은 입동이고 음력 10월3일개천절이었다.개천절은 본시음력이어야한다. 개천에 대한 것은 단군세기 에 자세히 기록되어있다.“개천 1564년상월(10월) 3일에이르러 신인왕검이 오가의 우두머리로 서…단목에터를잡고그를단군 왕검이라했고나라를세워조선 이라했다” 이를 근거로 설명하면 기원전 3897년 갑자년 10월3일에 한국 의신인천제인지리위환인이환 웅을 태백산으로 보내어 개천하 여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신시배 달이시작되었고,기원전2333년 10월3일에 단군왕검이 조선을 세웠다는것이다. 10월3일은 신시배달이 개천한 날이고고조선이건국한날인것 이다.고조선은여러부족들의연 맹으로47대왕검에의해통치되 다가북부여고구려신라백제가 야등으로한민족이이어진다. 10월을 상달로 정한 것은 생명 이시작되는것은봄이아니라늦 가을/초겨울이라고보기때문이 었으리라. 음력 10월이면 모든 작물들이 추수되며씨앗들은그속에생명 을 잉태할 때이고, 3일이면 초승 달이뜨는데초승달은시작을뜻 하고, 음력시월 3일은북반구에 새로운한해가시작을의미하는 것이다. 겨울의 문턱에서 한해가 시작된다는 것은 생명의 순환을 의미하며, 이는 서양의 이분법적 인세계관과비교될수있다. 근대에 서구 중심으로 세상의 일들이 진행되다보니 서구적 사 고가우리의일상을지배하였고, 자본전쟁과 적자생존이 세상을 무척건조하게만들어버렸다. 순환 논리는 시작이 끝이고 끝 이시작이니전체가하나로순환 되는 것이요, 하늘의 뜻이 땅에 이루어지며 사람들에게 이로움 을 도모하는 홍익인간의 원리를 말하고있다. 현대사회가 4차산업으로 인공 지능으로 화성탐사로 새로운 역 사를 쓰고 있지만, 그 목적이 사 람을위한것인지,새로운재화를 창출하려는욕구인지, 아니면두 가지의목적을함께달성할수있 는지, 이를 분명히 할 때 인류에 게는 미래가 보장된다. 오징어게 임이세상의주목을받는이유중 하나는자본과재화그리고특정 집단의이익에치중된현세의처 참한단면, 비인간적인살생에대 한죄의식의상실등을단호하게 그려내고있기때문이리라. 모든 인류에게 평안과 희망을 줄수있는철학과사상이한민족 에게있었지만, 인류는오랫동안 이를멀리했다. 우리 민족의 힘이 쇠약해져서 이를지켜낼수없었던것,세상의 모든나라들이사람보다는자국 과권력층의이익에치중한것,미 래보다는 현재의 이익을 선호했 던 것, 내 이웃들이 함께 잘되어 야나도잘된다는생각을멀리했 던것등근시안적인이기주의에 서벗어나지못했다. 팬데믹을통하여인류는새로운 경험을하고있다. 팬데믹은실거 래에있어서국가를벗어나세계 화로전환되는것에기여하고있 고, 화상커뮤니케이션은지구촌 누구와도연결될수있는개괄성 을촉진하고있다.국가마다더이 기적인태도를취할것인지, 아니 면인류를상대로국가와기업이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할 것인지. 선택할수있는계기가마련되고 있다. 추수와함께씨앗속에서새생 명이배태되고한해가시작되는 상달시월,하늘을향해제사하는 마음으로기원해본다. 모국이홍익인간의철학으로지 구촌에 공헌하는 나라가 되어야 하겠고, 미국 땅에 뼈를 묻는 우 리와자손들도나로인하여이웃 들이 행복할 수 있고, 한인들로 인하여미국이더살기좋은나라 가되리라는것을. 발언대 김광석 한미헤리티지소사이어티회장 ⠶ ,XOJG_ 4U\KSHKX ᓋ₈☇ ῭ ᳪᱣῶ ⃚ᘭ ὡ ῵ᏹ∕‣ῲ ῲẘẉ┩᜗ ᓦἉ ᳪ☍ ᙢᱣὡ ὡ ῲἨᏧ῭ὔ ᧜ ᐳᓛ᧜ ᧜ᳪ὞ₚ᳟ ῲ᧜ᓝᐋ᥆ ᙢᏯ ᙢ ῴ⃚᧤῍◅ ᭪ᘻẘᏹ∕┧ ᶱᶯ᫜᜜ῲ ᙢ ὡ῵Ἁ ᜗ᜀᐓῲ᜗ ∕┩ᘯῲᐳ ῲ᜗ ᐳₚ᳟ ᥆ ᜩἽᐑ ἑᐳᒼ᤹ᶱ ᫂ₛῲῲẘ⃜ ὡῡ ᱣ ᶯ ៃᜀ ᐓ ∪ᐢὗῲ᢭ᐳ ΰ᤺ ὡῲ ៃ᨝ Ṩṻ៥ ┪ ᡡῲᐳ ឡ∪ᶮ᜜ῠ ὡ ῵ῠ ᮁ ᶯ ῡ ῭ᫀ ⎪Ἁ᳛ ┩┰ ᨣ῭ ᴦ◅ῡ ῲᮂ᫱‡ῴ ⚈ᱥ᭠ ᶯ ᪢ ៊១᧤ᜀ ᴀ᧤Ꮷ ៥᧦᜗ ᭦ὠẉᏩᐬᮣὠῲ᜗ ┩ἑ ᳨ῲ ᐵᐬἉ ∓┰ῼẘ᳛ ᴤᴨῲ ┢ Ὄ┧᜗ᜀᐓῲ᜗ ⋿ᐳᜀᨩᴦᶯ⃔ Ạ∛ᘭ⒒ὔ᧜ᢏᐳ᭦ὠ῞᥆┺┩ ᜗ ឱ↚┰ ᭪ᜍ ᜥ​ ₊Ἵ‣ᏹ᧜ ┧⃚ Ṵ῞᨟ ᱚᨦἵ Ṱᓦ῭ ᱭᨣῲ ῍⎞᥋᜗ ᴤᴨ ₼ᮣ ◚ ◅ ῭ ᫜ ᧜ ‣ᏹ┧ᜀ ឡ Ꮿ ᓦ ᮄῲ ᘪᏩ ᜗ ⋃◼ ᏶ῠ ẘ៎ •ᓦᜀ ឵ṰἨ ⃚Ṵᜀ᜗ ᘻ ṿἉᜀ ៊ ᱭᨣῲ ᙵἑῼᐳ ៥᧤ᜀ ᐓῲ᢭ᐵ ⃚ᮊ ῍᥆ ᷝṰ⃚ ᜀ᮪ᴀ᧤᱃ ᪟᤺ᏮῲẠᶬ┩᜗ ẘ ᡵᐚ ┰ẉ ┧ᘪ ᓛᡡ ⋅ᜩ ᨉ᧤᧹ Ἁ ᮭῲ ᘪ⎔ᘭ᜗ ᧬≋᱗Ꮷ ◚៊ ᐬῡ៥ẘᘻᐚ᥆ᮣ≇₼᜗ ᓛᤧ  ᴤᴨᶳ Ꮹ▹᱗Ꮷ ᳭⒓ῡ ⋯᳛ ◅  ᧜ ᮣ≁᜗ ᐶ ῲẘ ἑᤧ ᱗ᢱῲ ᳭ ⒓ῡ ៥ᐳ ៥ẘἪ᜗ ᏹ῭ ᳭⒓ᑀ ◚៊ᐬ ┧ᘪ ᴤᴨ┪ ᧮┩ ᮭῲ᜗ ἑ᳨ᑀṰᓦᜀ᪟᱗┷᜗⚉ ᒽᐬẢᜀ῭᱗◎3KJKIOTY 9GTY ,XUTZOKXY ◁᭪᪤Ἁᜡᓨឡῲ᮪⌋ἵ ẉ᧬᢭ᜀὄᑀ῭᱗῭⒇⃚ῲ᜗ ⃡῞ ᥆ᘯṰ១ᜀᓦᓡᨦᓡ⒇⃚៥ἉᜀᏧ ᖽῲᤩᏮុ‡ῴᘻὓῲῼ᜗ ᓛᜀ ῭᱗ Ṱ᫪⃚ ᶩ┧Ἁ᳛ ᢴ ⃚᧮₈  ᶱῡ῭᱗῭ᓪ᥆៥ẘ ᳛ᐚ┩ᐓῠ39,Ἔ᜗ᐳᷔ᜗ ᐳ៪ ┨ᱭᡡ39,Ἁ᧻ᥙោ◚⃚ᓡᓲ⃚ ῲ ᜚∜Ἁ᳛ ῵┧ᜀ ᐓῲ ᓛἉᐚᜀ ῭ᫀ ῼᜀ ᱞῡ ᱗ᜀ ᓪῲ᢭ᐳ ┩ ᜗ ᓛᜀ᧱┩᜗⚈ṿ῭ῲẉᓦᜀᒽ ᐬẢᜀ῭᱗◎ ᓛ ∜ῲ᜗ ⑚῞᥆ ᳛ ₚ⃛῞᥆᳛ ┬ᕴ ὔ᧤ᜀ ⋍⋍ ┩ ∓⃚῭ ᱗ᢱ៥ῡ ῍┰ ┩ ₽ᓦ ᮭῲោ᜗⚉ Ṳឱ╎῭ ᶯ⚆ᙊἉᐚ ᪣ᜀ᜗⚇ Ꮷ ᡪἨ᧛᜗⚈ἔ⎖‍ ┬ᮀ᥆ ᫓᥆ ↙ ⃚ ᧬᢭ ᙊᜀ ᛧᒼἉᐚ ┩᫬ῲ᢭ ឱ ᢙᐋὖ ᱗ᢱῲẤ᛾ᙄ⚉ᐳ ᪣ᜀ᜗ ᨟ ὔ᧤ᜀ ẘᡬ ᜩᜢῡ ┪ ᴤ ῼῡ ᓲ⚈ᙊᜀ ᛧᒼἉᐚ ┩᫬ῲ᢭ឱ ᮭ ῲẤ᛾ᙄ⚉ᐳ᪣ᜀ᜗᨟ᢁẘᡬᜩᜢ ῡ┪ᴤῼῡᓲ ∂᧩ ₺ᙢῡ ᧸ᜀ 39,ᜀ ᮣ Ṱ┙᢭ ᘻ•ῡ ᐮᓦ᥆ ⎖ᱭ┷᜗ ᘪ ῲ⃚᧤Ṱ῭ ុᘲᮀ ⃚ἒ ᮣṰ┙᢭ ᜀ ᙢ ᮂ᧤ ឲ᧩᳟ẚ ◚ ₻ΰ ῭ᡟῲៃẤ᜗ ᪟ ᮣ┩ᘪῲ⃚᧤ Ṱ ₈ᮀᒾᑀ῭ ᒷ•῞᥆ ᱗ᱣ Ꮷ ᴁ≂┧ᐳ ⃚ἒ᭲ᴐἉ ៷᧛ ᓦᓝ῞ ᥆₺᫂៥ῲ ᜶ ┙ᢵᶦ ῭ ᭭ ◚ ῴ₢ ᫂ ┧ᜀ ᓨᓢ῭ ῡ‣Ꮾ┷᜗ ῲᤰᐚ ᳡᧩ ⃚ᘭ ᙢ • ◅ Ꮷ ῼᜀ Ꮷ ᓦ᧜ Ṝᐳ ៥ῠ ᨧᴩ ᐏ Ἶ ᓛᤩ ῍╀ ᙢ • ┩ᒽῡ ᓛ ᥆᭕᧙ ᒼ ᫒ᓦᡡ᪢⚉ῲ ᜀ ῵ ∜Ꮷ ᢭ᜀᐓῲ᜗ ᶵ᧤┨  ᱗ᢱ῭ὍᒼἉ ᱭᨣ῕⃚Ἁ ᳛ ᶯ ┰ Ṳ Ὅᒼₜ⃃῭ ῲẘ⃜᜗ᜀ ᐓ ᓲ⃚ῲᥟᐳ ᱞ῭៥②Ἁ᳛ ⚻῕Ἃ ῴᓋᜡᜥ ₊ ῍ὠ◎Ꮷ ῵ ᮁ┩῭ ῴᓋ ⋅┰᧜ ᓘ⎖┧ᜀ ῴ ᓋ ᐧ῭Ṳῡ ⓽ᐧ Ảῲ ⋟ᳬ᳛ᶦ• ὠ ុ῭᥆ ∄⎟┷ᶬᜍ᜗ ᙢᮀ⎩ ᙢ ἔᴁ ῴᓋᜡᜥ῍ὠ◎᧜ ⏇ᑀ┩ ᐓῴឡὌ ᫑᨟ ┩ᒽῠ ᙢ ῲᤙ ᙢ ἔᴁ ᐾុ ₊ṲᒽἉ ᮄ↞┷ᶬᜍ᜗ ᪢‍ῴ ₈ᮀᏧ ₢• ᳟ẚ ៪ῡ ∿⃜┧᨟᳛ ᮁ┩ῡ  ᓜ┧⃚ Ṵ῞᤹ᐳ ᳟ẚ‡ ᴤ₼῭ ᜩᮁ ᐧ῭Ṳ ₊ṲἉឱ ↞ἑ┧⃚ Ṵ Ṽ᜗ᜀ ⃚‡ῲ ᘪἱᜍ᜗ ῴᓋῡ ⃃ᶯ┩᜗ᜀ ₈ᮀᏧ ᮁ┩῭ ∓↞┩ ῴᓋ ᶳ⎞᧜ ᘡᘻ ὄ᨟┩᜗᨟ ἒ᱗‡ ∅Όῡ ┟┪ ᴤ Ảῡ ᐓῺᜍ᜗ ᶯ᱗᧮⒌ ᫘´ᓟ┧⑈ ⋧ῲᓟ ;9' ᭭᱗⑉Ẋ ᓦᘻᘭុᶮᏺ៥ ᓦᘻἉ᳛ᘭុᮀ᧤ᜀᶮᏺ៥ῠῲᤰᐚ᜗ᥡ᜗ ▲유엔 인권담당 제3위원회가 17 일 북한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인 권 결의안을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 원동의)로채택했습니다. 2005년부터17년연속인권담당위원회를 통과한것인데요.반면한국은2019년이래3년연속공동제안국에 불참했습니다.문재인정부가종전선언등을추진하면서북한을자 극하지않으려고선언적수준의대북결의안제안에도참여하지않 았다는지적이나옵니다. 인권을중시한다는정부가북한의처참한 인권실태를끝내외면한다면역사적책임을피할수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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