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종합 A2 앨라배마현대차공장직원들은16일지역비영리단체유나이티드웨이에31만달러를기부했다. <사진 제공=HMMA> 무어 애틀랜타시장 후보 후원행사 열린다 범죄통제의필요성주장 애틀랜타세수유출타격 벅헤드시분립을위한주민투표법안제출 공화당 주상원의원인 브랜든 비치는 18일, 벅헤드(Buckhead)의 범죄 통제 필요성을언급하며, 애틀랜타시에서분 리 독립하는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결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Senate Bill 324)을제출했다. 비치의원은“이제애틀랜타벅헤드지 역 주민들이 자신의 도시를 형성하고 그들의필요에더잘반응할수있는서 비스를 구축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결 정할시간”이라고말했다. 비치의원이제출한법안이통과되면, 벅헤드 주민들은 내년 11월 투표를 통 해자체도시로독립할지를결정하게된 다. 주민들이 찬성한다면, 벅헤드시 정부 는 시장과 6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자체 경찰서과 소방서를 두고, 시 조례 및 시 운영을 집행하는 지방 법원을 세 우게 된다. 첫 지방선거는 2023년 6월 20일에 치러지고, 6월 30일 시 운영이 시작된다. 법안 지지자들은 벅헤드에서 급증하 는 폭력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이 도시 의 건설이 필요하며, 애틀랜타 시장과 경찰이 이를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 았다고말했다. 반면반대론자들은“애틀랜타시의부 유한 지역인 벅헤드의 기업과 주택 소 유자들이벌어들인세수를빼면애틀랜 타시예산과서비스에큰타격을줄것 이다. 대신 주민들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지역선출직공무원들과협력해야 한다”고말했다. 한편, 벅헤드는 애틀랜타시에서 부와 쇼핑, 정치적 영향력의 대표 지역으로, 지난 4월‘벅헤드시’분리독립안이의 회에제출됐다. 이지연기자 누적확진자1,277,939·사망자25,546명 귀넷113,540·풀턴112,810·캅86,042명 하루확진 1,047 ·사망 39 ·입원 99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애틀랜타한인사회 가22일저녁애틀랜 타시장선거결선에 나선 펠리시아 무어 ( 사진 ) 후보 후원행사 를개최한다. 둘루스 청담에서 오후 7시30분부터시작하는이번후원 행사는 김백규, 박형권, 박남권, 타이론 스피어스, 김영수, 클레이튼리씨등이 초청인으로행사를주관한다. 1인당최 대후원금은1,600달러다. 펠리시아무어후보는지난2일선거에 서1위로결선에올랐으며오는30일결 선에서상대후보인안드레디킨스후보 와맞붙는다. 부동산 에이전트 출신인 무어 후보는 1997년 시의원에 당선된 후 20년간 시 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에 시 의회의장에올랐다. 무어후보는이번선거에서안전한도 시, 시행정 서비스 향상, 재정안정성 및 투명성확보등을공약으로내세우고있 다. 행사에 참여해 후원할 분들은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전화=404-444-4556, 770-652-9400. 박요셉기자 리버리전유나이티드웨이에 18년간기부총액360만넘어 현대차공장직원들31만달러기부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HMMA) 과 직원들이 16일 18년째 지역 비영리 단체인리버리전유나이티드웨이와앨 라배마주에자선기금을전달해훈훈한 화제다. 리버리전 유나이티드 웨이는 몽고메 리카운티등인근5개카운티주민들을 위해보건, 교육, 주거, 복지서비스를제 공하는비영리기관이다. 현대차 공장은 금년 캠페인의 일환으 로리버리전과앨라배마주주민을돕는 유나이티드 웨이에 23만7,000달러를 후원하기로약속했다. 또한추가로 7만 5,000달러를더해기부액은올해 31만 2,000달러가됐다. 이로써 2004년 이래 현대차 공장 및 직원들의유나이티드웨이에대한기부 총액은360만달러를넘어섰다. 박요셉기자 김백규·박형권·박남권·김영수등주최 22일오후7시30분청담,사전예약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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