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종합 A2 미션아가페(회장제임스송)는지난 20일디캡카운티래리존슨커미셔너와함께터키와사랑의점퍼 나눔행사를진행했다. 소더비경매에서무려 4,320만달러에팔린미국 헌법초판.<연합> ‘도심 탈출’은 기우… 미 인구이동 73년만에 최저 래리존슨커미셔너와함께 9년째나눔행사 미션아가페,추수감사절맞아사랑의점퍼나눠 미션아가페(회장제임스송)는추수감 사절을 앞둔 지난 20일 디캡카운티 래 리 존슨 커미셔너와 함께 터키와 사랑 의 점퍼 나눔 행사를 사우스디캡몰 파 킹랏에서진행했다. 이날오전11시부터오후1시까지진행 된 행사에서 인근 주민 수 천명에게 터 키,식료품,점퍼,담요등을드라이브스 루 선착순으로 제공했다. 이 행사는 매 년추수감사절을맞아디캡카운티에서 열리는나눔이벤트로전국적인유색인 종단체Women in DeKalb NAACP가 주최하며래리존슨커미셔너와미션아 가페, 100디캡블랙맨, CHOICES 등이 후원했다. 이 행사에서 미션아가페는 사랑의 점 퍼 100벌을후원했으며김백규조지아 한인식품협회장이 터키 250마리를 기 부했다. 제임스송회장은“미션아가페가디캡 카운티추수감사절나눔행사에서 9년 째래리존슨커미셔너와파트너로함께 하고 있다. 오늘 점퍼 100벌을 준비해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주려고 왔다” 고전했다. 미션아가페는올해겨울‘사랑의점퍼 나눔’행사로 500벌의 점퍼를 준비해 노숙자셸터, 구세군, 마이클글랜톤하 원의원, 래리 존슨 커미셔너 등에 점퍼 를전달하며어려운이웃들에게한인들 의사랑을전하고있다. 오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는 치킨 2,000파운드를준비해호세아헬 프와함께나눔사역을할예정이다. 미션아가페 후원이나 봉사 문의는 제 임스 송(770-900-1549)에게 하면 된 다. 박선욱기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이들이 도 심을탈출할것이라는예상은기우였으 며실제인구이동은 70여년내최저치 를기록했다고CNN이18일보도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이 최근 발표한 통계 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이 지 속한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 주거 지를 바꾼 미국인은 약 2,710만명으로 전체인구의8.4%에불과했다. 이는 2014∼2015년이후감소하기시 작한인구이동이 1948년이후 73년만 에최저점에이르렀음을의미한다. 또코로나19사태로도심거주미국인 들의대량탈주가시작될것이라는일각 의전망에찬물을끼얹는것이라고평가 했다. 6페이지분량의문서‘레스터사본’기록깨 1787년미헌법초판,4,320만달러에낙찰신기록 1787년인쇄된미국헌법초판이세계 에서가장비싼문서가됐다. 월스트릿저널(WSJ)은19일뉴욕에서 전날진행된소더비경매에서미국헌법 초판이 4,320만달러에 낙찰됐다고 보 도했다. 이는지금까지가장비싼문서로알려 졌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레스터 사 본’을뛰어넘는기록이다. 72페이지 분량의 이 문서는 지난 1994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마이크로 소프트창업자빌게이츠가 3,100만달 러에구입했다. 헌법 초판은 1787년 5월 필라델피아 에서개최된헌법제정회와13개식민지 의대표자가모인대륙회의참가자들을 위해인쇄됐다. 6페이지분량의헌법초판중현재남 은것은 13부에불과하다. 27부가보존 된독립선언문보다도희귀하다는설명 이다. 특히 헌법 초판은 미국 국회도서관도 소장하지못한것으로알려졌다. 경매업체인 소더비는 당초 헌법 초판 이 2,000만 달러 가량에 팔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낙찰가는 두 배 이상 이됐다. 헌법 초판 낙찰자는 익명의 개인 수 집가로, 4,000만달러를 공동으로 모 아 경매에 뛰어든 암호화폐 투자자들 을따돌리고헌법초판의새주인이됐 다. 1년이주율8.4%불과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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