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A3 종합 공항 총기오발사고 ◀1면서 계속 미주다일공동체 추수감사절특별나눔행사 “어려운이웃에사랑을나눠요” 미주다일공동체(원장 김고운)가 20일 오후2시부터4시까지둘루스뷰포드하 이웨이에 위치한 미주다일공동체 오피 스주차장에서둘루스인근이웃들에게 추수감사절 특별 사랑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 코 로나19로많이힘들어진둘루스인근의 주민들과특히일용직근무로어려운생 활을하고있는스패니시이웃등100가 정에게쌀과마스크, 손소독제, 화장지, 페이퍼타올등을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주다일공동체 본부 장 김연수 사모를 비롯한 이사진, 청소 년자원봉사자및학부모들이함께참여 했으며,봉사자들은나눔과섬김의삶을 실천하며의미있고보람된시간을가졌 다. 행사에 지원된 물품들은 미주다일공 동체후원자및이사진들의후원을통해 마련했으며, 마스크는 조지아애틀랜타 뷰티협회손영표회장이후원했다. 김연수본부장은“미국은부유한나라 지만그래도어려운사람들이있는데그 들과함께할수있어서감사하다. 올해 로다일공동체가33주년을맞으며세계 곳곳의빈민들에게필요한것을채워주 는 사역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 감사하 며함께해주신모든후원자들께감사하 다”고전했다. 김고운원장은“올해코로나19로힘들 었지만 의외로 후원이 줄진 않았다”며, “어려운시기에도더힘든이웃들을돕 는모습에힘이났으며, 절망가운데희 망을 보았다. 도움의 손길이 끊이질 않 고계속이어졌으면좋겠다”고말했다. 미주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는 2002년3월조지아주애틀랜타의후원 자들이중심이되어설립됐으며, 제3세 계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과 1:1 결연을 통해나눔을실천하고있다. 지난해 12월 성탄절을 시작으로 중남 미과테말라치말데낭고위성도시에과 테말라다일공동체분원을오픈하고현 재 90여명의어려운가정아이들을 1:1 결연자를찾아지원해주고있으며학교 를가지못하고거리행상과구두닦이를 하는 아동 10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 고있다. 올해 성탄절에 과테말라 아동 300여 명에게 1인당 10달러씩성탄선물을전 달하기위해10달러후원자300명모집 운동을진행하고있으며,나눔과섬김을 실천하고자하는이들의후원을기다리 고 있다. 참여 문의는 전화 770-813- 0899로하면된다. 박선욱기자 미주다일공동체(원장김고운)가20일추수감사절특별사랑의나눔행사를열었다. 일부는영구상실위험 미국인최대160만명감염후후각상실경험 최소70만명이상의미국인이코로나 19 감염 이후 6개월 이상의 후각 상실 을경험한것으로나타났다. 18일 CNN의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6개월 이상 후각 상실 혹은 변화를 경험한 미국인 들은최소70만명에서최대160만명으 로추산된다. 미의학협회저널이비인 후과-두경부외과학‘(JAMA) 최신호에 따르면 감염자들 대부분이 후각을 되 찾았지만 일부는 후각이 영구 상실될 위험에놓였다. 펜실베이나주립대학의 존 헤이즈 교 수는후각기능의 장애혹은상실이 공 공보건을 해할 수 있다며 심각한 문제 로 받아들여야한다고 지적했다. 헤이 즈교수는“이문제는단기간에해결할 수없다”며“후각상실이사회에끼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는 수 십년의시간이걸릴것”이라고말했다. 그는연구에집계된사람들의수도최 소치라며 실제로는 수십 만명의 사람 들이추가로후각상실문제를겪고있 을수있다고덧붙였다. 후각을상실한 사람은 상한 음식을 분별하지 못할 뿐 아니라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 진다며, 기본적인 식욕과 사회적 관계 에도영향을받는다고경고했다. 교통안전청은 공항에 있는 모든 승객 에대한보안검색을다시실시했다. 교통안전청은“이사건은공항으로출 발하기전에개인소지품에위험물이있 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며“총기류, 특히장전된화기 류는검색대에서불필요한위험을초래 하고, 항공기객실에자리가없으며, 이 를소지한탑승객에게매우값비싼실수 를의미한다”고말했다. 지난해 전국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적 발된총기중약83%가장전됐다. 10월 3일 현재 하츠필드-잭슨 공항 의 보안 검색대에서 올해 발견된 총기 수는 미국의 다른 어떤 공항보다 많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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