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4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1월 24일(수) A 전두환씨 사망 <관련기사 본국지> 추수감사절 물가 비상 상차림비용 13.6% ↑ “칠면조대신치킨먹어야하나” 오는 30일열리는애틀랜타시장 선거 결선에 나선 펠리시아 무어 후보를후원하는한인사회모임이 22일 오후 둘루스 청담에서 개최 됐다.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의 진행 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백규, 박형권, 박남권, 타이론 스피어스, 김영수, 클레이튼 리 씨 등이 초청 인으로행사를주관했다. 그리고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 합회장,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 장당선자, 썬박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차기회장, 이국 자애틀랜타한국학교이사장, 손 영표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회장과 이강하 차기회장, 이재승 에드워드채전한인상의회장등 다수의한인인사들이참석했다. 무어후보는인사말에서“애틀랜 타시의가장시급한문제는공공안 전 확대와 범죄를 줄이는 것”이라 며“이를위해시경찰국과의논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경찰관 수를 대폭늘릴방침”이라고말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30일디킨스후보와결선앞둬 한인사회9,200달러후원금전달 무어애틀랜타시장후보한인사회지지호소 물가상승에따른인플레이션우 려 속에 공급난까지 겹치면서 추 수감사절 시즌의 생활 물가에 비 상이걸렸다. 식탁에오르는칠면조에각종소 스 등 먹거리 가격이 두자리수 인 상된데다개솔린가격과항공요금 등교통비도일제히상승해감사해 야할추수감사절이서민들의허리 띠를 졸라매야 하는‘땡스플레이 션’(thanks+flation)추수감사절 물가인상)이될수있다는우려가 나오고있다. 20일 LA 데일리뉴스는 올해 추 수감사절은화두는먹거리에서교 통비에이르는생활물가의인상이 될것이라고전했다. 연방노동부에따르면10월소비 자물가지수(CIP)는지난해10월에 비해 6.2%나급등했다. 시장전망 치였던 5.9%를 0.3%포인트 상회 한인상률이다. 이는1990년12월 이후31년만에가장큰폭이다. 가파른물가상승은그동안크게 늘어난 유동성과 물류 병목 현상 으로 인한 공급난 때문이다. 여기 에‘단계적일상회복’으로접어들 면서 늘어난 소비 수요를 공급이 따라잡지못하는소위‘공급과수 요불균형’이장기화하고있는상 황이더해진탓이다. 이같은상황은고스란히추수감 사절 식탁 물가에 반영되어 나타 나고있다. 미국농민연맹(AFBF)이 발표한 추수감사절 식탁 물가 지수에 따 르면10명을기준으로추수감사절 상차림에드는비용은평균 53.31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3.7%나 상승했다. 이는 1990년 16.8%의상승률을 보인이후 31년만에최고상승률 에해당된다고신문은지적했다. 16파운드짜리칠면조의올해가 격은지난해에비해24%나상승했 다. 농장 인부가 부족해지면서 칠 면조의처리가늦어져크기가커진 탓이다. 올해11%의가격상승률을보이 고 있는 크랜베리는 트럭 기사 부 족에 따른 운송비와 포장비 증가 에따라가격이상승했다. 남상욱기자 펠리시아 무어 애틀랜타시장 후보가 22일 저녁 둘루스 한인식당 청담에서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참석자들과 무어 후보 가간담회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 연방정부계약직최저시급15달러로인상 노동부는 경비원과 건물관리인, 보육종사자등연방정부계약직근 로자들이 내년부터 시간당 15달 러의 최저임금을 받게 될 것이라 고밝혔다.기존최저시급(10.95달 러)보다37.0%오르는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CNBC 등 보도에 따르면 노동부는 이날 계약직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을 골자로한규정제정을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행정명령서명에따라이번에새롭 게 만들어진 규정은 내년 1월 30 일부터 신규 또는 갱신 계약에 적 용된다.최저시급15달러는물가에 연동해조정된다. 대상은 청소 및 유지보수 직원부 터 경비원, 보육종사자, 퇴역군인 을 돌보는 간호인 등 미 연방정부 와 근로 계약을 맺은 민간인들이 다. 미노동부에따르면이번최저 임금 인상의 영향을 받는 인원은 약32만7,000명이다. 25일추수감사절 휴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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