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A3 종합 www.HiGoodDay.com 10월,전월대비4%상승 주택공급부족이원인 귀넷주택시장뜨거워 메트로주택가격2년새40%급등 메트로애틀랜타주택가격이지난4개 월여동안안정세를보이다가또다시오 름세로 돌아섰다. 시장에 나오는 주택 매물수가계속감소하면서가격상승의 주원인이되고있다.리맥스(Re/Max)에 따르면, 지난 10월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 중간가격은 34만9,000달러로 전 월대비4%상승했다. 팬데믹으로주택시장이강력한셀러마 켓(Seller’s market, 판매자주도시장)으 로심화되면서메트로애틀랜타지역28 개카운티의주택가격은 2020년 10월 대비20%, 2019년가을대비40%상승 했다고 리맥스어라운드애틀랜타 대표 크리스틴존스가전했다. 존스대표는최근몇달동안가격상승 과 매물 수 부족으로 주택 판매 건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 판 매건수는작년동기대비13.4%감소했 다. 통상 셀러와 바이어가 균형을 이루는 시장에서주택매물수는약6~7개월치 공급분에해당하는수치를보인다.지난 달의 주택 매물량은 1.3개월치로 나타 나 주택 공급 부족이 심각함을 보여준 다. 리맥스어라운드애틀랜타에따르면귀 넷카운티의주택시장이가장뜨거워주 택이매물시장에나온후판매까지평균 15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포사이스카 운티주택중간가격이48만달러로다른 카운티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풀 턴카운티에서는 1,538채가 거래돼 가 장많은주택거래량을보였다. 주택수요는경제성장과임금상승에 의해 촉진된다. 애틀랜타연준(Atlanta Federal Reserve)에 의하면, 임금 상승 률이역사상높은편이었지만여전히연 평균5%미만이다.주택가격이훨씬빠 르게상승하고있다. 한편주택매물수는계속줄고있다.메 트로애틀랜타인구유입등으로인구는 계속증가하고있으나새로운신규주택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건축업자들은여러가지법적요건및조 닝(Zoning) 제한등이걸림돌이돼빠른 진행이이루어지지않고있다며문제를 제기하고있다. 박선욱기자 아태재단,사랑의나눔밥퍼행사서갈비대접 미국아태재단(AAPF, 대표 송지성) 이 지난 21일 존스보로한인교회(담임 목사 박현일)에서 열린 추수감사 음악 예배에서‘사랑의 나눔 밥퍼 행사’를 열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위 이웃 100여명에게 LA갈비 바베큐 점심을 나눴다. 아태재단은 지난 8월달에도 2회에 걸 쳐밥퍼행사를진행했으며, 9월에는코 로나19팬데믹급증으로행사를열지못 했으나 10월 2일에는 둘루스 새날장로 교회에서행사를열었다. 송대표는향후에도팬데믹등의상황 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사랑의 나눔 밥퍼 행사를 한 달에 1~2회 열어 주위 의어려운이웃과나눌생각이라고전했 다. 박선욱기자 존스보로한인교회 100명에게바베큐점심 “12 ~15세 100% 예방” 화이자 코로나 백신 효과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자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이 12~15세청소년에게 100% 예방효과를보였다고밝혔다. 로이터통신등의보도에따르면이날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12~15 세 청소년 2,228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2차례 투여한 뒤 7일에서 4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최근 임상시험에서 이 같 은결과가나왔다고발표했다. 화이자는실험참가자가운데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모두 위약군에속해있었다고밝혔다. 또 효능은 성별과 인종, 비만 정도 등 에 걸쳐 일관되게 높았고, 2차 접종 완 료후최소6개월동안관찰한개인에게 서 심각한 안정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 았다고전했다. 화이자와 바이오테크는 이러한 임상 시험결과가12~15세백신을미국과전 세계에서정식으로승인받는것에도움 이될것으로보고있다. 미국아태재단(AAPF, 대표송지성)이지난 21일존스보로한인교회(담임목사박현일)에서열린추수 감사 음악예배에서‘사랑의 나눔 밥퍼 행사’를 열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위 이웃 100여명에게 LA갈비바베큐점심봉사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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