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26 · 27일 (금 · 토요일) B3 경제 유럽연합(EU)이 EU 내 석유·가스 기업에 대한 메탄 배출량 보고 의무 화를추진한다. 온실효과가이산화탄 소의 최대 80배에 이르는 메탄 감축 을 이끌어 지구온난화에 제동을 걸 겠다는포석이다. 22일 로이터통신은 EU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 초안을 마련 했다고보도했다. 초안에 따르면 석유·가스 사업자 는 12개월 이내에 메탄 배출량을 추 산해 보고해야 한다. 또 메탄이 누출 되는 곳을 탐지하고 수리하기 위한 정기검사도수행해야한다. 의무화 대상은 EU 내 기업들이다. 환경 운동가들이 유럽에 가스를 판 매하는 해외 기업에도 메탄 배출량 보고를 강제해야 한다며 EU를 압박 하고 있지만 이 내용은 초안에 담기 지않았다. 집행위원회(EC)는 오는 12월 이를 발표할예정이라고통신은전했다. 발 표 후에는 유럽의회와 회원국 간 협 상을 거치게 되며 이는 최대 2년이 소요될수있다. 블룸버그통신은 EU 법안 초안은 국제사회가 메탄 감축에 속도를 내 는가운데나왔다고전했다. B4 인플레파이터맡은 `파월시즌2' … 바이든명운도달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 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제 롬파월현의장을지명한가운데내 년 2월부터 4년간두번째임기를수 행하는 파월 의장의 최대 숙제는 인 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나온다. 22일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 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파월 의장 을 차기 의장으로, 레이얼 브레이너 드 이사를 부의장으로 인선하면서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많지만 우리 는 지난 10개월 동안 미국인들을 다 시 일터로 돌아오게 하고 경제를 다 시 움직이게 하는 상당한 성과를 이 뤘다”며“이는 파월 의장과 브레이너 드 이사를 포함한 연준 덕분”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경기 침체 이후 연준의적극적인제로금리와양적완 화(QE) 정책으로미국경제가되살아 났다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 코로나19 극복 △최대 고용 추구 △ 연준의 독립성 유지 △연준 의장에 대한초당파적지지의필요성△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파월 의장의 약속 등을인사배경으로꼽았다. 이 중 바이든 대통령은 최대 고용 에큰의미를부여했다. 그는“연준은 두 가지 정책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첫 번째는 최대 고용이며 두 번째는 인플레이션을 낮고 안정적으로 유지 하는 것”이라며“파월은 경제학자들 이 말하는 최대 고용의 혜택을 믿는 사람”이라고설명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 이 상당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 석이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미국 가계가 휘발유와 식품·주택 가격이 올라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파월은완전고용목표를달성하기에 적합한사람인동시에인플레이션위 협을해결할사람”이라고했다. 이를고려하면향후인플레이션관 리가 최대 현안이라는 예상이 많다. 실제로 파월 의장은“경제와 노동시 장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고인플레이 션 고착을 막기 위해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며 고인플레이션 지속 시 긴 축에 나설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 부 의장에지명된브레이너드이사도고 용을 중시한다는 외부 시각과 달리 이날은노동자지원의중요성을언급 하며 인플레이션 하락을 첫 손에 꼽 았다. 블룸버그통신은“파월과 브레 이너드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 우 선순위를둔다고했다”고전했다. 시장의 반응도 비슷하다. 전체적 으로 더 비둘기파적인 브레이너드가 차기 의장에 선임되지 않으면서 금 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얘기 가 흘러나온다. 전날 연 1.56%대였 던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이날 한때 1.630%수준까지치솟았다. 월가에서 는지금으로서는내년 6월금리가인 상될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파월 의장이 두 번째 임기에 인플레이션이 고착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것 도같은맥락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만약 인 플레이션이계속높으면연준의장은 경기 침체 가능성과 정치적 역풍 우 려에도 불구하고 비둘기파에서 매파 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며“바이든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은 파월 의장 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지 적했다. 금리 인상을 너무 늦추면 미 국인들이수년간더높은인플레이션 에직면할수있고이경우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경기침체가올수있 다. 반면과잉대응을하면고용시장 의 회복이 더뎌져 상대적으로 높은 실업률과 경기둔화에 시달릴 가능성 이있다. 애나웡블룸버그이코노믹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오는 12월 연 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 퍼링 가속화를 발표할 확률이 조금 씩높아지고있다”고밝혔다. <뉴욕=김영필특파원> 제롬파월(오른쪽) 연준의장이 22일워싱턴DC 백악관에서자신을차기의장으로 지명한조바이든대통령이지켜보는가운데소감을밝히고있다. 파월의장은내 년 2월부터오는 2026년 2월까지 4년간두번째임기를수행하게된다. <연합>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 스 CEO 간에 해묵은 갈등이 악화하 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기자동 차금융지원등에대한이견으로서 로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최근 JP모건이“테슬라가신주인수권계약 을 위반했다”며 1억6,200만 달러 규 모의소송까지제기하자갈등은돌이 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슬 라와 JP모건체이스가그간충돌을빚 었고 머스크와 다이먼이 화해를 시 도했지만오히려언쟁만벌였다고복 수의관계자를인용해보도했다. WSJ 는“얼마 전 JP모건은 테슬라 없이 가는것이더낫다고결정했다”고전 했다. 테슬라와 JP모건간의불화는최근 의 소송 때문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014년 JP모건은테슬라와올해 6~7월 신주인수권 기한 만료 시점에 권리행사 가격보다 테슬라의 주가가 높을 경우 차액을 주식이나 현금으 로 받는 콜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문 제는 2018년머스크가“테슬라를비 상장회사로 만드는 것을 검토한다”는 트윗을올리며발생했다. 이후주가가 하락하자 JP모건은 권리행사가를 처 음가격보다낮췄다. 주가가떨어지면 권리행사 시 받을 수 있는 총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JP모건은 계약상 테슬라에 주요 기업 이슈가 생길 경 우 행사가를 조정할 권리를 가진 만 큼 이는 적절한 조치였음에도 테슬 라가 원래 행사가에 근거해 돈을 지 급했다며 JP모건이 1억6,200만 달러 를 더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머스 크는“JP모건이 소송을 취하하지 않 으면 옐프(리뷰 사이트)에서 별점 1 점을 주겠다”며“이것이 나의 마지막 경고”라고불쾌감을드러냈다. WSJ는이전에도양사관계가친밀 하지않았다고설명했다. 딜로직에따 르면 JP모건이 지난 10년간 자문 대 가 등으로 테슬라에서 받은 금액은 약 1,500만 달러로 골드만삭스(9,000 만달러)보다적었다. 머스크·다이먼감정싸움, 결국 `1억6,200만달러소송전'으로 EU, 메탄도규제한다 “테슬라, 신주인수권계약위반” JP모건, 차금융등놓고도갈등 머스크“별점1점”소송취하요구 파월최대고용추진등후한점수 바이든“고물가위협해결할사람” 금리인상실기땐인플레충격가중 내달FOMC서테이퍼링속도주목 기업에배출량 보고 의무화 <2022년~2026년> 현재와 같은 높은 컨테이너선 운 임이 지속될 경우 세계 소비자 물가 가 2023년까지 1.5% 오를것이란유 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보고서 가나왔다. 최근 CNBC 방송에 따르면 UNC- TAD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해상운송리뷰’를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공 급망 혼란이 가중되면서 최근 1년 반 사이 컨테이너선 운임이 일부 항 로에서7배로급등했다. 보고서는 이런 높은 운임 수준이 향후에도 이어질 경우 2023년까지 전 세계 수입 물가는 10.6%, 소비자 물가는1.5%오를것으로전망했다. 컨테이너선 운임의 소비자 물가 영향은 국가별, 품목별로 온도 차가 컸다. 보고서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해당기간 1.2%, 중국은 1.4%오르는 데반해수입의존도가높은경제소 국들의 물가는 7.5%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월이면으레껏한두개내년도공 짜달력을손에쥐는것이일종의‘연 례 행사’였지만 올해는 이마저 쉽지 않을전망이다. LA항만의 물류 정체 현상으로 하 역 작업이 지체되어 내년 달력 확보 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다음달 배포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데다 달력 제작을 아예 포기한 곳도 있어 내년 공짜달력인심이예전만못해지면서 각박해질수도있다는우려가나오고 있기때문이다. 새해 공짜 달력의 최대 공급처 역 할을 해오고 있는 한인 은행권과 마 켓업계는한국에서주문제작한새해 달력물량을 23일현재까지확보하지 못하고있는것으로파악됐다. 예년같으면이미내년도달력을확 보하고배포시기를놓고경쟁사와눈 치싸움을치열하게벌였지만올해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LA항만의 컨 테이너 선 처리 정체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새해달력들을실은컨테이너 선들이하역작업을하지못한채바 다위에떠있기때문이다. 달력에관 한 한 한인들에게 최대 인기를 얻고 있는은행권은내년도달력확보에차 질이예상되자다음달로예정된새해 달력배포시점을넘길지도모른다는 우려로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 한인 은행 관계자는“내년도 달력을 실은 컨테이너선이LA앞바다에떠있는 상황”이라며“다음달 초순에서 중순 사이에배포할예정이지만지연될가 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뱅크 오브호프와 한미은행을 비롯한 주요 한인은행들은올해예년에비해 2개 월 정도 앞당겨 선적 작업을 했지만 LA항만의 물류난 파고를 넘지 못한 셈이다. 배포 시기가 지연되는 것과 함께 신년 달력 주문 수량도 지난해에 비 해줄어들었다. 지난해 새해 달력 제작 규모가 많 았던곳이 15만부였지만올해는 13만 부로감소했다. 여기에올해부터새해 공짜 달력 제작을 포기한 은행도 있 어한인은행의공짜달력수는크게 감소했다. 달력 제작을 포기한 것은 제작비용 부담뿐 아니라 스마트폰으 로일정을관리하는사람이늘어나고 있다는데따른것이다. 새해달력제작을포기한은행관계 자는“스마트폰사용증가에따른무 료 달력 배포의 효용성 저하에 비용 절감을위한경영판단이고려됐다”며 “달력을 받던 고객들의 불만 해소에 대처해나갈계획”이라고말했다. 한인 마켓들도 새해 달력을 제때 확보하지못해발을구르고있기는마 찬가지다. H마트를 비롯해 시온마켓과 한남 체인 등 주요 한인 마켓들은 지난해 와 비슷한 수준의 수량으로 새해 달 력을 제작한 상태다. 문제는 하역 작 업 일정의 가변성에 따라 배포 시점 이불투명하다는데있다. 한한인마켓매니저는“12월초로 애초 달력 배포 시점을 계획했지만 지금의 하역 작업 속도로는 이미 물 건너간일”이라며“달력문의가늘고 있지만 딱히 설명할 말이 없어 난감 하다”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하역 작업 순서에 따라 마켓별로 달 력 배포 시점이 달라져 하역 작업이 달력마케팅의성패가갈릴것이라는 게마켓관계자들의전망이 . <남상욱기자> 올해달력,공급대란으로제때받기힘들다 대부분의컨테이너선들바다에떠있어 은행, 마켓달력확보경쟁치열해질듯 LA항만의물류난으로내년도달력을확보하지못한한인은행권과마켓업계는다음 달배포시점마저정하지못해속앓이를하고있다.한한인마켓에서달력을증정하고 있는모습. <박상혁기자> 총영사관, 미국인턴 체험수기공모전개최 LA 총영사관(총영사박경재)은현 재미국내에서인턴프로그램에참 여하고 있는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 로‘미국 인턴 생활 with 코로나’ 체 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LA한인무역협회(옥타LA), 대한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무 역관, J-1 비자스폰서 (ICCE) 등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체험 수기 공 모전은 한국 청년들이 미국에서 J-1 인턴을 시작하면서 겪게 되는 초기 정착 문제에 대해 인턴 선배 들의 경험담을 공유해 코로나19 시기에 한인 청년 인턴들의 미국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한국 청년들은 미국 인턴십 참여 계기, 미국 인턴 생활 with 코로나, 미국 초기 정착 생활기, 인턴 준비하려는 한국에 있 는후배들에게하고싶은조언등을 주요내용으로해관련사진과함께 제출하면된다. 체험 수기 제출 마감일은 다음 달 6일 미 서부기준으로 자정까지 며, 수기와 사진은 이메일(events@ icceusa.com)로 보내면 된다. 당선자 는 다음달 16일에 발표된다. ▲문의: (213)700-0651(이우철영사) <남상욱기자> 기아 텔루라이드가 2022년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선정하는 올해의 최고의 트럭과 SUV 부문에 서 10 베스트로 선정되었다. 권위있 는자동차전문매체인카앤드라이 버는기아텔루라이드의대담하면서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인테리어, 그 리고 우수한 승차감을 높이 평가했 다. 텔루라이드는 올해에도 전년 동 기대비39%증가한판매실적을기록 하고 있으며,‘카 앤 드라이버 10 베 스트’와 같은 수많은 수상경력이 러한판매성장에도움이되고있다.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 법인 윤승규 본부장은“출시 1년만 에 기아 모델 중 가장 많은 상을 수 한 텔루라이 꾸준히 가장 권 위있는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들로 부터호평을받고있다”고말했다. 또 한“올해 카 앤 드라이버 10 베스트 에또다시선정된것을영광으로생 각한다”며“이는기아브랜드의세계 적 수준의 품질과 라인업을 증명하 는것”이라고 말했다. 텔루라이드는 승용차, 트 럭, SUV, 밴 등 67대의 다른 차량들 과 경쟁하여 당당히‘10 베스트’ 자 리를 차지했다. 전문 심사위원들은 품질 경쟁력, 성능 및 주행성을 기준 으로 심사했다. 2022년형 텔루라이 드는 새롭게 개선된 외관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기아 배지, 그리고 트림 전반에 새롭게 추가된 편의및안전사양을탑재하고있다. <박흥률기자> 기아텔루라이드,2022년‘카앤드라이버10베스트’수상 SUV부문 3년연속선정 2022년‘카앤드라이버10베스트’ 로선 정된기아텔루라이드. <기아제공> 대부분의 상품을 1달러에 물건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달러트리가 곧 제품 가격을 1.25달러로 인상한 다. 미국의마지막달러매장중하나 인이회사는 23일“2022년 1분기까 지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가격을 1 달러에서 1.25달러로 인상할 것”이라 고발표했다. 이번결정은“단기또는 일시적인 시장 상황에 대한 반응이 아니다”라고밝혔 . 이번 가격 인상은 달러트리가 해 당 품목을 매입하고 선택을 확장하 며 매장에 새로운 제품과 크기를 제 공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것으 로보인다. 마이클 위틴스키 CEO는 성명을 통해“지금이 1달러 가격대라는 제 약에서 벗어날 적절한 시기”라고 말 했다. 달러트리는 주로 계절 상품, 장 난감, 문구, 가정 장식, 주방 용품 및 파티 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공급망 문제와 인건비 상승 등 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올 라 더는 1달러에 팔 수 없는 상품이 늘었다. 달러트리는 버지니아주 체서피크 에 본사를 둔 소매점 체인으로 대부 분의 상품을 35년 동안 1달러에 제 품을판매해왔다. <박흥률기자> 장기적인영업전략 산업생산감소도야기 달러트리, 1.25달러로올린다 컨테이너운임고공행진시세계소비자물가1.5%올라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 여부를 놓고 기업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 널(WSJ)이21일보도했다. 많은 미국 기업들이 당국의 백신 접종 의무화 일정에 따라 내년 1월 사무실 복귀 계획을 발표했으나, 코 로나19의 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셈법이 복잡해졌다는 것 이다. 여기에정부의코로나19백신접 종 의무화 정책을 둘러싼 향후 법원 판결의불확실성도기업에부담이되 고있다고저널은전했다.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 (OSHA)은 직원 100명 이상의 사업 장에대해내년 1월 4일까지직원백 신접종을의무화했다. 혼합형근무등대안모색 코로나19 재확산에사무실복귀여부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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