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26일(금)~ 12월 2일(목) A2 종합 기아 텔루라이드가 2022년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고의 트럭과 SUV부문에서10베스트로선정 되었다. 권위있는자동차전문매 체인카앤드라이버는기아텔루 라이드의 대담하면서 세련된 디 자인, 뛰어난인테리어, 그리고우 수한승차감을높이평가했다. 텔 루라이드는 올해에도 전년 동기 대비 39%증가한판매실적을기 록하고 있으며,‘카 앤 드라이버 10베스트’와같은수많은수상경 력이이러한판매성장에도움이 되고있다. 기아북미권역본부및미국판매 법인윤승규본부장은“출시 1년 만에기아모델중가장많은상을 수상한 텔루라이드는 꾸준히 가 장권위있는자동차전문평가기 관들로부터호평을받고있다”고 말했다. 또한“올해카앤드라이 버10베스트에또다시선정된것 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이는 기아브랜드의세계적수준의품 질과라인업을증명하는것”이라 고 말했다. 텔루라이드는 승용차, 트럭, SUV, 밴등 67대의다른차 량들과 경쟁하여 당당히‘10 베 스트’자리를차지했다.전문심사 위원들은품질경쟁력,성능및주 행성을기준으로심사했다. 2022 년형 텔루라이드는 새롭게 개선 된 외관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 릴,새로운기아배지,그리고트림 전반에새롭게추가된편의및안 전사양을탑재하고있다. 박흥률기자 기아 텔루라이드, 2022년‘카 앤 드라이버 10 베스트’수상 SUV 부문 3년 연속 선정 2022년‘카앤드라이버10베스트’로선정된기아텔루라이드. <기아제공> 대부분의 상품을 1달러에 물건 을판매하는것으로유명한달러 트리가 곧 제품 가격을 1.25달러 로인상한다. 미국의 마지막 달러 매장 중 하 나인 이 회사는 23일“2022년 1 분기까지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가격을 1달러에서 1.25달러로인 상할것”이라고발표했다.이번결 정은“단기또는일시적인시장상 황에대한반응이아니다”라고밝 혔다. 이번가격인상은달러트리가해 당 품목을 매입하고 선택을 확장 하며매장에새로운제품과크기 를제공할수있는유연성을제공 할것으로보인다. 박흥률기자 달러트리, 1.25달러로 올린다 올해성탄절을앞두고크리스마 스트리가격이지난해에비해오 르고선택권또한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물량 공급 부족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가격이 오르는 데도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를찾는사람들이많아소비자들 이맘에드는크리스마스트리를 구하기 어려운 사태가 예견되고 있다고21일KTLA가보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크리 스마스 트리를 구입하려는 소 비자들은 생목과 인조나무 모두 10~30% 오른 가격으로 구입해 야할상황이며,그나마물량이많 이없어선택권도줄어들수밖에 없다는것이다. 매년연말크리스마스트리판매 를통해기금모금행사를갖는헌 팅턴소방국의존모렌호프총무 는“크리스마스트리가격이많이 올랐다”며“올해는 트리 부족으 로트리공급처로부터크기를포 함한다양한조건에서타협을해 야만했다”고전했다. 헌팅턴소방국은지난해기존에 는일주일걸리던크리스마스트 리 펀드레이징 판매행사를 48시 간이내에마치며소비자들의트 리구입열기를실감했다.또펜실 베니아주에위치한트리공급처 가트리가격을인상해 10년만에 처음으로가격을5달러오른가격 으로판매를진행해야만했다. 뉴욕주사우스홀드소재의다츠 크리스마스 트리 농장은 지난해 50년만에 크리스마스 트리용 완 전히자란성목이모두품절되는 사태를겪었다. 농장주에드다트 에따르면지난해아직성목으로 자라지않은나무일부도판매돼 올해성목으로자란큰트리가부 족한실정이라는것이다. 업계에따르면크리스마스트리 부족사태는지난2009년경기후 퇴를겪은생산업자이수년간기 존보다더적은수의나무를심은 데다가지난몇년간크리스마스 트리수요는급증한데에있는것 으로분석됐다. 전문가들에따르 며 나무가 성목으로 자라는데에 는 최소 8년에서 10년이 소요된 다. 또 생목이 아닌 인조 나무는 올해의 경우 물류대란 여파로 공 급망에문제가생겨수송기간이 더오래걸리는상황이나타나고 있다. 미국크리스마스트리협회의제 이미워너디렉터는“현재크리스 마스트리판매리테일샵일부에 서는벌써물량이 43%밖에없다 는소식이들려오고있는데, 원래 이시기에는70%정도남아있어야 한다”고설명했다. 구자빈기자 크리스마스트리비싸졌다 “올시즌10~30%가격인상” 물량부족·수요증가로구매부담 한크리스마스트리판매소에서주민들이구입할트리를살펴보고있다. 음성·백신증명필수 이달 8일부터미국입국규정이 강화돼 해외에서 들어오는 사람 들이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와 백신 증 명서를제출해야하는데, 일부한 인들이 백신증명서가 없거나 미 국으로오기전한국에서다시코 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증명서 를제출해야하는사실을잘몰라 혼선이빚어지고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가 LA로 돌아온 한인 이모씨는 인천공항 에서출국탑승수속을하면서다 른탑승객이미처코로나19 검사 를하지않아공항에서부랴부랴 코로나19 검사를 하느라 진땀을 빼는 광경을 목격했다. 한국에서 출발하기 3일 이내 검사 결과를 항공사에제시해야하는데, 이탑 승객은미국에서한국으로갈때 받은 음성확인서만 가지고 있었 던것이다. 지난 9월백악관이발표한여행 제한규정변경안에따르면 11월 초부터미국행비행기를타는만 18세이상의외국국적자는▲출 발 3일이내에받은코로나19 검 사음성확인서▲백신접종증명 서등2가지를의무적으로제시해 야하도록규정이바뀌었다. 이에 따라 한국에 방문했다 미 국에들어올때,한인들의경우기 존에는 음성확인서만 제출하면 됐지만, 이달부터는백신접종완 료확인까지필요하게됐다. 다만 백신접종에제한이있는18세미 만 청소년과 어린이, 기저질환자, 또는 긴급한 인도주의적 사유에 해당하는경우에는백신접종증 명을하지않아도되는예외가인 정된다. 또한 2세 미만의 유아의 경우에는 음성확인서가 면제된 다. 단, 한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올 때항공사에제시해야하는음성 확인서는반드시 PCR검사결과 일필요는없다. PCR검사보다비 용이저렴하고결과도30여분만 에신속하게나오는항원검사음 성확인서도 똑같은 효력이 있다. 한국내많은병원과의원들에서 항원검사결과를영문으로발급 해주고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외에 머물다 돌아오는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의경우귀국항공편출 발 3일아내가아니라 24시간이 내 받은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는것이다. 미국당국은항공사들이비행기 탑승전승객이해당요건을갖췄 는지 의무적으로 검사하도록 했 으며,규정위반이적발될시위반 사례마다 최대 3만5,000달러의 벌금을항공사에물릴방침이다. 그러나외국에서도착하는탑승 객들에대한도착공항에서의백 신접종증명및음성확인서검사 는사실상이뤄지지않고있어,이 들증명서류는한국인천공항에 서출발할때항공사측에만제출 하면된다. 이와관련미국내재외공관의한 관계자는“코로나19검사음성확 인서와 백신 증명을 미국 입국시 요구하는것은미국정부의규정” 이라며“미국정부는각항공사가 승객들을 태우기 전에 음성확인 서여부를체크토록하고있다”고 설명했다. 한편앞서10월까지만해도미국 은솅겐조약에가입한유럽26개 국,영국,아일랜드,중국,인도,브 라질등33개국의경우최근14일 이내에이나라에머문적이있는 대부분의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고, 음성확인서를 의무적 으로제시하도록했다. 그러다최근33개국에적용되던 제한사항을없애는대신백신접 종완료와음성확인서등 2가지 를기준으로입국허용여부를판 단하도록했다. 석인희기자 미국행탑승시의무화, 일부한인들혼선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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