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1일 (수)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국내최장해저터널인보령해저터널이1일오전 10시착공11년만에정식개통한다.보령해저터 널개통으로충남태안군영목항과보령시대천 항간의운행거리가기존 95km에서 14km로줄 어소요시간이 80분가량단축될것으로기대된 다. 보령=뉴스1 바다밑달린다…국내최장 보령해저터널오늘정식개통 3개의뇌관,불안불안한전면재택치료 ①확진자 ㆍ 동거인병원외출등허용 아파트시설방역 ㆍ 동선관리우려 ②중증위험높은고령자등무대책 ③경험부족동네병원도환자관리 “정부의무리수 … 초기혼란불보듯” “입원필요성이없는코로나19환자라 면이제재택치료가기본이다. 재택치료 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는 경우도 있었지만,앞으로는그런일이없도록국 민협조를안내할것이다.” 30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 본) 사회전략반장이재택치료확대방안 에대해설명하면서강조한원칙이다.내 가자가격리되면함께사는가족이학교 나직장을못가게된다는이유로이송· 격리를요구하는경우가많았는데,이젠 그런요구조차받아들이지않겠다는것 이다. 재택치료전면화에따른불가피한 원칙이라지만 전문가들은 ①확진자와 동거인의외출시방역문제②고령자등 고위험군을대상으로한별도조치없는 일괄적용③모니터링역량부족에따른 혼란같은문제점을보완해야한다고지 적했다. 원래코로나19 확진자는병원등격리 시설이송이원칙이었다. 사정상재택치 료를해야만할경우‘자가격리동의서’ 를 받았다. 하지만 이송·격리가 아니라 재택치료가원칙이되면서이제자가격 리동의서없이바로재택치료에들어간 다. 이송·격리는이제△특별한입원요 인이있거나△주거환경이열악해자가 격리가 어렵거나 △고령, 장애 등의 이 유로별도의돌봄이필요하거나△그이 외관할지자체장이인정하는이유가있 어야가능해진다. 이날0시기준재택치 료자는모두9,702명인데서울5,205명, 경기 3,288명순서다. 이날신규확진자 3,032명중절반가까이되는1,423명도 재택치료중이다. 수도권만따지면재택 치료비율은57.9%까지올라간다. 입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치료 중 증상이 악화될 경우 잠깐 병원에 들러 주사를맞거나 1~3일정도단기입원할 수있는‘단기·외래진료센터’가마련된 다. 서울과 인천에는 설치 중이고, 경기 에는9곳이준비됐다.다른지역또한최 소한권역별1곳이상은만들예정이다. 이말은확진자가밖으로나다니게된 다는 얘기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외출 시 4종 보호구(마스크, 고글 또는 안면 보호구,장갑,긴팔가운)를착용한채구 급차나방역택시를활용토록했다. 박소영기자☞5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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