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3일(금)~ 12월 9일(목) 특집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에 따르면 플랜 등록자들의 3분의 2 가량은 월 10달러 혹은 그 미만으로 건강보험을 찾을 수 있다. 미국 구제플랜 법안에 따라 2022년 추가적인 재정적 지원에 제공되기때문이다.이는팬데믹구 호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이 기관 은HealthCare.gov을감독한다. 올해수백만명이건강보험커버 리지를 위한 추가적 재정 지원을 받았다. 확대된 지원은 내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하지만 최선의 가격으로 최고의 커버리지를 받 고있다는것을확실히하기위해 재등록을 해서 당신과 관련된 정 보를 업데이트 하는 것이 현명하 다고 건강보험 전문가들은 조언 한다. 만약당신의커버리지가부족한 데도비용을감당할수없을것이 라여겨시장에서쇼핑을하지않 았다면 확대된 지원 덕분에 훨씬 낮은가격의플랜들에가입할자 격이 있음을 발견하고 놀라게 될 것이다. 의료 컨설턴트이자 조지 타운 대학 겸임교수로 의료법과 의료정책을가르치는케이티키스 는“이것은완전히새로운볼게임” 이라고말했다. 지난봄어포더블케어액트는연 방대법원에제기된법률적도전에 서살아남았다. 오바마케어‘로알 려진이프로그램을폐기시키기위 한 공화당의 가장 최근 시도였던 이도전은프로그램의미래에불확 실성은던져주었다.그러나현재로 서는존속할것으로보인다. 마켓플레이스 등록은 팬데믹 특별 등록기간이 8월 끝나면서 1,220만명이라는‘기록적인’등 록자 수를 달성했다고 카이저 가 족재단은밝혔다. 수백만명의마 켓플레이스쇼핑객들은최소한내 년에도 낮아진 보험료와 더 많은 선택그리고비용을줄여주는확 대된보조금을기대할수있을것 이라고 카이저 가족재단의 선임 연구원인카렌폴리츠는말했다. 대부분의 주들은 HealthCare. gov에 가입해 있는데 Health- Care.gov의 2022년도‘기준’실 버 플랜의 경우 보험료는 올해보 다평균3%정도낮아질것이라고 연방정부보고서는밝혔다. (플랜 들은 금속 레벨에 따라 명명되는 데브론즈의경우가장보험료가 낮으며보험료는실버와골드, 플 래티넘 플랜으로 올라갈수록 점 점더높아진다.)보험료를줄여주 는 택스 크레딧은 매년 달라지는 기준 실버 플랜의 비용에 의거해 산정된다. 일부주정부운영마켓플레이스 에서는보험료가평균적으로‘약 간’올라갈수도있다고카이저는 밝혔다. 캘리포니아와 켄터키, 메 인,뉴멕시코등을포함한17개주 와워싱턴DC는자체적인마켓플 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연방정 부에 따르면 HealthCare.gov 참 여주에사는사람들은내년도에 평균적으로 80개이상의플랜선 택권을갖게된다.올해는평균46 개였다. 하지만미국구제플랜과관련해 가장 중요한 내용은 올해와 내년 저소득층과 중간소득층을 위한 건강보험료 재정 지원이 대폭 확 대됐다는 사실이다. 보험료 택스 크레딧의 액수는 올랐으며 연수 입이연방빈곤선기준의150%까 지인사람들의경우기준플랜가 입을 위한 전체 비용을 커버해준 다. 카이저분석에따르면빈곤선 기준의150%는싱글의경우약1 만9,000달러그리고가족의경우 3만3,000 달러가량이다. 연 수입 이이수준인가족은보험료없이 실버플랜혜택을받을수있다는 애기다. 이전의 경우 이들은 기준 플랜가입을위해가구연소득의 4%이상을부담했어야했다. 과거에는낮은보험료플랜들의 경우 상당한 디덕터블이 뒤따랐 다.이때문에등록을꺼리는사람 들도있었다며“하지만지금은디 덕터블은 낮고 보험료는 전혀 없 는플랜들이있다”고폴리츠는말 했다. 팬데믹지원법은소득이많 은사람들의보험료지원또한확 대했다. 빈곤선 기준 400%를 넘 는 사람들이다(싱글의 경우 5만 2,1520달러3인가족의경우8만 6,000달러). 현재 이런 사람들은 수입의8.5%이상은보험료로내 지않아도된다. 이전에는보험료가나이에의거 해 산정되는 까닭에 노인들의 경 우보험료가수입의 20%이상을 손쉽게 자치하곤 했다고 폴리츠 는지적했다. 현재 연방의회에서는 확대 재정 지원을 내년 이후로까지 연장하 는안의협상이진행중이다.하지 만 전망은 확실치 않다.“지금은 2022년만걱정해야할때”라고폴 리츠는덧붙였다. 또한내년도에는환자들을놀라 게 하는 의료비 청구서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연방법이 발효된다. 1월1일부터 모든 건강보험-마켓 플레이스플랜들을포함한-은플 랜의인-네크워크진료비로응급 상황 치료를 커버해 줘야하며 네 트워크 밖의 응급실과 의사들은 보험의 네트워크 내 진료비 이상 을환자에게청구할수없게된다. 정기적인 진료에도 이 보호조항 은적용된다. 환자가네트워크내 병원에서 네트워크 내에 있지 않 은의사로부터진료를받았을경 우이다. 다음은 ACA 등록과 관련한 일 문일답이다. ■오픈등록은언제마감되나 HealthCare.gov,을사용하고있 는주들의경우등록은11월1일시 작돼내년1월15일까지계속된다. 하지만 1월1일부터 커버를 받기 원한다면 12월15일까지는 등록 을해야한다. 자체적인마켓플레 이스를운영하는주들은더긴등 록기간을 허용해주고 있다. 그러 나아이다호와미네소타등두개 주는더일찍등록을마감한다.금 년12월15일까지이다. ■소득이 아주 낮은 사람들 의경우는 오픈등록은커버리지를받기위 한 최선의 시기이다. 그러나 내년 부터소득이낮은사람들-싱글1 만9,000달러 3인 가족 3만3,000 달러까지-에게는 훨씬 유연한 ACA 등록 기간이 주어진다. 1년 에걸쳐언제든등록이가능해지 는것이다. 수많은사람들이이런 변화의혜택을보게될것으로예 상된다. 만약직장건강보험을잃 었거나아이가태어나는 등삶에 변화가 생겼다면 특별 등록 자격 을얻을수있다. ■어디서 플랜 선택에 도움 을받을수있나 연방 정부는 HealthCare.gov를 통해커버리지를받으려는사람들 에게무료로도움을제공해주는‘ 내비게이터들’과 훈련받은 등록 상담자들을위한예산을수년간삭 감해오다 이를 복원시켰다. 바이 든행정부는현재내비게이터와공 인카운슬러를포함,약5,500명의 ‘어시스터들’이있으며플랜샤핑 을 하는 사람들의 선택을 도와주 는에이전트와브로커는4만8,000 명에 달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한 정보는 HealthCare.gov나 800-318-2596으로전화를걸어 얻을수있다. <ByAnnCarrns> 2022년 연방정부 추가 재정지원으로 3분의 2는 월 10달러 이하 보험료 평균 46개였던 선택가능 플랜 80개로 자동 재등록하지 말고 꼼꼼히 쇼핑해야 <삽화: Till Lauer/뉴욕타임스> 오바마 케어로 불리는‘어포더블 케어 액트’(ACA) 건강보험 오픈 등록 시즌이 시작됐다. 소비자들은 예년보다 등록에 더 많은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됐을 뿐 아니라 내년도 보험에 더 많 은 옵션들과 함께 낮아진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다.‘커 버리지는 연방 건강보험 마켓플레이스인 HealthCare.gov을 통 해 구입할 수 있다. (커버드 캘리포니아’라는 별도의 마켓플 레이스를 운영하는 캘리포니아 등 주정부들과는 별도다.) 대 상은 직장 제공 건강보험이 없음에도 노인들을 위한 메디케어 나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같은 정부 플랜 가입 자격이 없는 사 람들이다. 내년‘오바마케어’보험료는낮아지고옵션은더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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