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5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2월 6일(월) A 조지아주 오미크론 첫 감염 사례 발생 메트로 애틀랜타 남아공 여행자 부스터샷 맞았지만 돌파 감염 조지아주 보건부는 5일 코로나 19 고도로 변이된 바이러스인 오 미크론(Omicron) 첫 감염 사례가 조지아에서발견됐다고밝혔다. 감염자는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 국을 여행했으며 가벼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 정을 받았고, 유전자 염기서열 분 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 인됐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코로나19 예방접종과부스터샷접종까지마 친메트로애틀랜타주민이라고밝 혔다. 해당 감염자는 현재 자택에 서 격리 중이며 접촉 추적을 통해 추가감염자파악에나섰다. 한편 지난 3일 조지아주 보건부 는한여성이남아프리카를여행하 고 돌아와 조지아에서 이틀간 머 물다뉴저지를방문한뒤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됐다는 통보를 받았 다. 해당 감염자 역시 백신접종을 완료한돌파감염자이며현재뉴저 지에서격리중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오미크론 은 16개 주에서 탐지됐으며, 동남 부에서는조지아가유일하다. 이미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 티컷, 하와이, 루이지애나, 메릴랜 드,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미주리, 네브래스카, 뉴저지, 뉴욕, 펜실베 니아,유타,워싱턴,위스콘신등16 개주에서감지됐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상의회장이·취임식및정기총회 썬박회장,하이퍼비즈슬로건 한인상공회의소제26대썬박회장취임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 소는회장이·취임식및정기총회 를 4일 오후 아틀란타연합장로교 회에서개최했다. 노화석 상공회의소 1대 회장의 개회선언으로시작된행사는국민 의례와 묵념, 안선홍 섬기는 교회 담임목사의개회기도와축사로이 어졌다.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는 이상 준경제영사가대독한격려사에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의 목적과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 하고 기본에 충실한 단체로 발전 해나가길바란다”고전했다.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 연합회장은 축사에서“추진력, 지 도력, 포용력을 겸비한 썬 박 신임 회장을도와, 모두의힘과뜻을하 나로 결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순해 미동남부한인회연합 회 수석부회장, 김환용 서울 경제 인협회장(영상), 미셸박스틸캘리 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영상), 패 드로 마린 조지아 주하원의원, 닉 마지노 귀넷 상공회의소 회장(영 상)등도축사를전했다. 이홍기회장은이임사을통해“2 년간 나름 최선을 다했다. 부족하 지만동포여러분과임원이사진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 었다”며감사의말을전했다. 26대 썬 박 신임회장은“내년도 슬로건은하이퍼비즈(Hyper Biz: Business only)이다. 비즈니스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우리의 정 체성이라고 생각한다. 힘을 합쳐 함께걸어가자”며포부를밝혔다. 이어 25대 이홍기 회장으로부터 26대 썬 박 회장에게 상공회기가 전달됐다. 상패증정식에는 한상회 감사패 (이홍기회장), 감사패(최주환이사 장, 이창향부회장), 공로패(서남석 특보, 박종호수석부회장, 썬박기 획부회장)가수여됐다. 이승준기획부회장이5대사업의 설명과한상민교육부회장의홈페 이지소개가이어졌으며, 썬박신 임회장이임원과특별위원장을소 개했다. 고문단에는 최주환 이사장, 이주 배 자문위원장, 이창향 사무총장, 데이빗 이 수석부회장, 한주연 고 문회계사가 임명됐으며, 특별위원 장에는남기만상공회의소회관추 진위원장,이경철경제협의회장,엄 수나장학위원장이선정됐다. <5면에계속·이지연기자> 부스터샷교차접종효과화이자+모더나10배↑ 코로나19백신과부스터샷‘교차 접종’이 면역력을 크게 강화한다 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화이 자백신과모더나부스터샷의조합 이효과가가장컸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영국사우샘프턴대학연구진은최 근 2차 접종을 완료한 2,878명을 대상으로 백신 종류에 따른 부스 터샷 효과를 측정했다. 시험 참가 자들은아스트라제네카또는화이 자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하고, 최소 70일이경과했다. 참가자들은 1, 2 차백신과다른백신을부스터샷으 로 맞았다. 4주 후 시험 참가자의 코로나항체수치를측정한결과7 가지모두항체가증가했다.연구진 은“부스터샷의예방효과가 90% 에 달했다. 어떤 종류의 백신을 맞 아도효과적”이라고설명했다. 4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25대 이홍기 회장 이임 및 26대 썬 박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사진은취임식후모든참석자가 한자리에모여단체촬영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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