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종합 A2 범죄예방위 ◀1면서 계속 “켐프결코에이브럼스못이겨” 주소득세폐지,안전한주공약 퍼듀전의원공식주지사출마선언 데이빗 퍼듀 전 조지아주 연방상원의 원이 6일같은공화당의현직주지사인 브라이언켐프에맞서내년주지사경선 에출마하겠다고공식선언했다. 비디오 동영상 출마선언에서 퍼듀는 “불행하게도 우리는 분열돼 있으며, 이 는 브라이언 켐프와 브랫 래펜스퍼거 (조지아 주무장관)의 책임이다”며“나 는브라이언을좋아하지만그는결코내 년11월선거에서승리할수없다”고밝 혔다. 켐프와래펜스퍼거는지난해대선에서 선거결과를 뒤집으라는 트럼프의 요구 에 따르지 않았다. 이에 켐프는 트럼프 의 진노를 사 전직 대통령이 반드시 낙 선시키겠다고 공언한인물이 다. 퍼듀는 켐프 가 민주당의 스테이시 에이 브럼스를 결코 이길 수 없다 고 공언했다. 퍼듀는“나는 에이브럼스 가주지사가되는것을막기위해출마한 다”며“에이브럼스는교묘한웃음과거 짓말로자신의급진적비전을조지아에 심어 캘리포니아, 뉴욕 같이 만들려고 하고있다”고주장했다. 트럼프는 퍼듀에게 켐프의 대항마로 나서달라고계속설득해왔다. 퍼듀의출 마선언 직후 트럼프는“그는 위대한 상 원의원이다”며“그는 진정으로 조지아 와 우리나라를 사랑한다”고 칭찬했다. 트럼프는“조지아 선거의 온전성을 손 상시킨 켐프가 상원의석 2개와 대통령 직을조지아에서날려버렸다”고비난했 다. 공화당의 전국 인사들은 즉각 우려를 나타냈다.공화당경선이진흙탕싸움이 되면에이브럼스에게어부지리를줄것 이라는우려때문이다.켐프의대변인은 퍼듀가자신의상처처받은자존감을달 랠려고출마한다고비난했다. 퍼듀는조지아주소득세를완전폐지 하고,안전한조지아와교육을책임지는 주로만들겠다고공약했다. 지난 여름 트럼프의 세이브 아메리카 팩(PAC) 여론조사는 트럼프가 관여하 지 않은 상황에선 켐프가 퍼듀에 앞서 며,트럼프가퍼듀를지지선언한다면퍼 듀가앞서는것으로조사됐다. 박요셉기자 퍼듀 전 상원의원(왼쪽)과 브라이언켐프주지사 파라곤몰인근68에이커공원조성 비버루인웻랜드파크 2024년완공예정 귀넷카운티는1,300만달러를들여새 틀라이트블러버드와비버루인도로인 근에68.5에이커의새로운공원을조성 할계획이다. 새공원‘비버루인웻랜드파크(Bea- ver RuinWetlands Park)’는2024년완 공돼일반인들에게공개될예정이며,공 원에는 놀이터, 야생동물 관찰소, 산책 로,소규모셸터가조성된다. 현재숲과습지로이루어져있는이지 역은 지난 2007년 카운티가 구입했다. 카운티당국은이습지를보존및복원 할 계획에 있으며 이는 2022년 완료될 예정이다. 공원내편의시설등의건설 은2023년초에시작할계획이다. 공원개발프로젝트는 2017년특별목 적판매세로 자금을 조달하며, 카운티 커뮤니티서비스 부서에서 약 360만달 러, 수자원개발예산에서922만달러를 사용할예정이다.과거번화했지만쇠락 한귀넷플레이스몰은현재극적인재개 발을앞두고있다. 카운티 당국은 올초 이를 2,300만달 러에구입했으며황폐한쇼핑몰을소생 시킬방법을연구하고있다.쇼핑몰을대 중교통 허브나 복합용도단지로 개발하 는방안들이고려되고있다. 박선욱기자 이날 행사에서 강연 발표는 재미한인 범죄학회(KoSCA) 회장이자앨라배마- 버밍햄대학 형사사법학과 교수인 임혜 영 박사가‘증오범죄에 대한 경찰의 대 응’주제로강의했다. 임교수는국내증오범죄의현상황에 대해설명하며, 증오범죄의해결을위해 서는일반대중들의증오범죄신고필요 성, 법집행관들의 신고 접수 및 해결 노 력,정부의지원등이필요하다고설명했 다. 강연이후에는임교수사회로증오 범죄와대처방안에대한패널토론이진 행됐다. 패널로는커트얼스킨조지아북 부연방지검장, 브라이언로톤존레이대 학 형사사법학과 교수, 팻시 오스틴-갯 슨 귀넷카운티 검찰청장(DA), LA총영 사관이용욱경찰영사가참여했다. GACP는 이날 행사에서 애틀랜타 한 인커뮤니티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공헌하고있는법집행관들과한인리더 들에게상패를수여했다. 특별히조지아 주패트롤크리스최트루퍼에게영웅상 을 수여했으며, 메트로시티 김화생 행 장, 김백규 증오범죄비상대책위원회 위 원장, 대한민국총영사관의경찰영사들 에게도감사패를전달했다. 또한 귀넷카운티, 도라빌 둘루스 스와 니존스크릭경찰, 귀넷디캡캅카운티 셰리프그리고귀넷카운티법원등의법 집행관들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했 다. 각도시및카운티의경찰및셰리프 는GACP와공동주최로‘경찰관과함께 커피를’행사를정기적으로열어한인커 뮤니티와의소통을위해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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