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5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2월 9일(목) A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 회장직 배기성 인수위원장은 8일 한인회관을 찾아 김윤철 회장에게인수자료요청서를전달했다. 임대지원금 늑장 지급으로 퇴거 속출 조지아 메트로 퇴거 월평균 1만건 연방 임대지원금 중 15%만 지급돼 조지아주 정부의 연방임대지원 금지급늑장으로세입자들의퇴거 (Eviction)가속출하고있다. 조지아주에서 임대지원금을 신 청한약 3만명이아직까지지급을 기다리고있다. 11월말현재조지 아주에 할당된 연방임대지원금 9 억8,900만달러중15%가채지급 되지않았다. 미재무부(USDT) 최근통계에따 르면, 조지아주는전국 38개주보 다 임대지원금 처리가 뒤처져 있 다. 한편조지아주의퇴거건수는증 가하고있다. 지난 8월 말까지 연방 퇴거유예 프로그램(Moratorium)의 시행으 로,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요 5개 카운티에서 퇴거 건수는 월평균 7,500건으로 팬데믹 이전의 절반 수준이었다. 애틀랜타지역커미션(ARC)이 제 공한 자료에 따르면, 퇴거유예프 로그램이종료된후지난3달동안 퇴거건수는월평균 1만건으로증 가했다. 풀턴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퇴거 가 발생해 3개월간 거의 1만건의 퇴거 신청 서류가 제출됐다. 디캡 카운티에서도퇴거가급속히증가 하고있다. 10월에 2,700건의 서류가 접수 돼 8월에 비해 59% 증가했으며, 11월에도 2,100건이상이접수됐 다. 사실상퇴거건수는아직까지팬 데믹 이전 수준에 비해 낮은 편이 다. 하지만상황은곧악화될수있 다. 조지아주가 임대지원금을 신속 히 지급하지 않는다면 주는 할당 된 연방지원금 일부를 잃을 수도 있다. 미재무부에 따르면, 최대 1억 2,000만달러의 남는 지원금은 자 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다 른주에할당될수있다. 비영리 정책지원단체 조지아애 플시드의 마이클 월러 대표는 조 지아주가 더 신속히 행동해야 된 다며,이일을주정부최우선순위 로 두고 처리해야 한다고 지적했 다. 조지아주는 지원금을 신속히 지 급하기위해서세입자들에게지원 금 홍보를 확대하고, 지원금을 신 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지역 프로 그램에 740만달러를 전달할 예정 이다. 박선욱기자 오미크론으로수요하락 전략비축유등공급상승 35대한인회인수위원발표 34대부채인수할뜻없어 주유소개스가격하락한다…지금부터계속 34대한인회부채6만5천달러에달해 미당국이전국주유소개스가격 이 하락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 몇 개월 동안 가속화될것이라고전망했다. 지난7일미국에너지정보청(EIA) 은전국의개솔린평균가격이내년 1월 갤런당 3.01달러로 하락할 것 으로예측하며, 2022년개스가격 이 평균 2.88달러가 될 것으로 예 상한다고밝혔다. EIA는 내년 전세계의 석유 생산 이 개스 수요보다 더 빨리 증가할 것이라고전망했으며, 개스수요는 오미크론 변이 출현에 영향을 받 을수있다고밝혔다. 전세계가 코로나19로부터 회복 되면서 지난 18개월동안 개스 수 요가 급증해 공급을 능가해 왔는 데, 이 상황이 역전될 것이라고 전 했다. 미 에너지부 산하기관인 EIA는 오미크론변이로인해전세계에너 지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으 며, OPEC+, US셰일 오일회사 및 주요생산기업들의공급이증가할 것이라고밝혔다. 또한 글로벌 에너지시장에 미국 이주도적으로개입하면서미전략 비축유(Strategic Petroleum Re- serve)가역대최대규모로방출된 다는점을지적했다. <3면에계속·박선욱기자> 임기를 20일 가량 남긴 제34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의 총 부채가 6만5,000달러로 드러 났다. 8일오후2시제35대애틀랜타한 인회회장직인수위원회(위원장배 기성)는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회장직인수위원명단을발표 하고, 34대 김윤철 회장에게 인수 자료요청서를전달했다. 배기성 위원장은 김윤철 회장에 게 인수 자료 요청서를 전달하며 “34대 한인회가 한인사회를 위해 2년동안수고많았는데, 마지막까 지 유종의 미를 거둬 35대 이홍기 회장에게 잘 넘겨주기를 바란다” 고말했다. 김윤철회장은“이홍기차기회장 이어려운시기에임기를맡게됐는 데, 부채에 대한 부담이 안 가도록 최대한노력하고준비해차질없이 넘겨주겠다”고말하며, 현재한인 회의부채내역에대해밝혔다. 김회장에의하면, 한인회는지난 코리안 페스티벌과 김치 페스티벌 개최로 발생한 대략 3만달러의 부 채와 코로나19 보조금을 받기 위 해 전직 회장들이 임시로 마련해 준 2만5,000달러외재산세및공 과금미납분약1만달러등,총6만 5,000달러 가량의 부채를 떠안고 있다. <2면에계속·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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