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종합 A2 한인회 부채 ◀1면서 계속 707억7,600만원…올해보다8.6%증가 교육사업177억원으로가장많아 재외동포재단,내년예산첫700억돌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의 예산 규모가처음으로700억원을넘어섰다. 한국 국회가 지난 3일 본회의에서 2022년 정부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재외동포재단 2022년 예산이 707억 7,600만원으로최종확정됐다. 이같은예산규모는올해 651억,5900 만원보다 8.6%증가한것으로사상처 음으로700억원대에진입한것이다. 예산안 세부내역을 보면 재외동포 교 육사업이 177억3,8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재외동포 교류지원사업에 151억 6,800만원이책정됐다. 또 재외동포 차세대사업 101억7,100 만원, 교육문화센터건립 71억8,600만 원, 재외동포 통합 네트워크사업 27억 7,500만원, 조사연구사업9억2,800만 원등이책정됐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한글 학교운영비와재일민단지원, 고려인 동포 초청사업 예산이 일부 감액됐 다. 김성곤이사장은“장기간의코로나팬 데믹으로동포사회에많은변화가지속 되고 있는데, 우리 재단은 이러한 변화 에 맞는 신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차세대 동포들을 위한 미래지향 적인사업도내년부터시범적으로실시 할예정”라면서“한민족정체성과세계 시민으로서 소양을 갖춘 우리 동포분 들이 거주국에서 공공외교 활동도 활 발하게전개하여우리나라의국격을올 리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내년 사 업에대한포부를밝혔다. 조진우기자 뉴욕맨해턴의명물인 록펠러 센터 앞 플라 자의초대형크리스마 스트리가지난1일밤 점등식을 갖고 화려 한 연말 분위기의 막 을 올렸다. NBC 방송 으로 중계된 이날 제 89회 록펠러 센터 크 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공연을펼치고있다. 화려하게 불밝힌 록펠러센터성탄 트리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 테크는 8일코로나19 백신부스터샷이 새로운변이인오미크론을무력화할수 있다고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성명 을 내고 이와 같은 내용의 실험실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고 로이터통신과 월스 트리트저널(WSJ)등이보도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병원에서 진 행한 이번 시험에서 오미크론 변이는 코로나19 백신 2회접종자의중화항체 효력을현격히감소시키는것으로나타 났다. 이는오미크론변이가처음확산한남 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보건연구소 (AHRI)에서 전날 공개한 연구 결과와 거의일치한다. 그러나3회차접종을마치면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중화항체가 기존 2회 접종때보다25배증가했다고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밝혔다. 세 번째 백신을 맞은 지 한 달이 지난 접종자의혈액으로실험한결과오미크 론 변이에 대한 부스터샷의 예방 효과 는 2019년말중국에서처음발견된원 래코로나19에대한2회접종의예방효 과와비슷한것으로나타났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백신의최초코 로나19 예방 효과는 95% 수준으로 발 표된바있다.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하면 오미크론 무력화… 항체 25배↑” 배기성 위원장은 만약 김윤철 회장이 부채를다갚지못하면어떻게하겠느냐 는기자들의질문에“우선서류검토후 논의 할 사항이지만, 34대 부채를 인수 받을 의향은 전혀 없다”고 확고한 의지 를밝혔다. 한편, 인수위원으로는 ▶위원장 배기 성 32대 한인회장 ▶오영록 31대 한인 회장▶김은영32대사무총장▶이종원 변호사 외 한 명(차후 공개)으로 5명이 위임됐다. 인수위원회는 애틀랜타한인회 회칙 제 47, 48조에 의거해 제35대 한인회 운영계획 수립 및 계속적인 사업 추진 을 위해 인수 자료를 요청했으며, 요청 자료에는회칙및제반규정책자, 재산 목록및비품대장, 은행구좌목록및수 표책, 회관운영에 관한 서류 등이 포함 됐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