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A3 종합 주유소 개스가격 하락 ◀1면서 계속 겨울방학한국방문계획포기잇따라 미국입국후에도자가격리걸림돌 격리강화에날벼락맞은유학생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 영향으로 한국 정부가 모든 해외 입국자에대해10일간격리조치가강제 되자간만의귀국을꿈꿨던유학생과주 재원등이당혹스러워하고있다. 겨울방학 기간 귀국을 계획했던 유학 생이나휴가를써서한국에입국하려했 던미국내주재직장인들은갑작스레적 용된 격리 지침에 날벼락을 맞았다는 반응이다. 동생과함께미국에서지내는임모(22) 씨는6일“졸업을앞둔동생이미국내에 서곧취업하면한국에가기어려워진다 며 겨울방학을 이용해 한국에 갈 계획 을세웠지만결국수요일(8일)자비행기 표를취소했다”고하소연했다. 그는“1년이나 기다려서 집에 다녀오 려고했는데무산되니동생이나비슷한 사정의 유학생들이‘언제쯤이나 돌아 갈수있을까’허탈해하며고립감을많 이느낀다”고전했다.임씨는‘자가격리 를 감수하고 한국에 귀국할 수는 없느 냐’는 질문에“겨울방학이 3주에서 한 달 남짓으로 짧아 그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10일간 한국에서의 자가 격리를 무릅 쓴다고 해도, 미국에 다시 입국하기 위 한 방역 조치가 또 다른 걸림돌이라고 한다. 미국에 유학 중인 강모(24)씨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모든 입국자 에대한 7일자가격리지침을고려하고 있다고말했다”며“미국으로돌아올때 또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한국 에다녀오기가부담된다”고말했다. 이달 21일 자로 비행기표를 예약해놨 다는그는“자가격리시행기간이어떻 게될지몰라사실마음을비운상태”며 “주변에 2년동안집에못간친구들도 있는데다들힘들어한다”고밝혔다. 귀넷카운티에서소량의마리화나소지 를 공식적으로 비범죄화(Decriminal- izing)하는안건이몇달동안지연된후 에도여전히답보상태에있다. 귀넷커미셔너위원회는 1온스이하의 마리화나소지에대해형사처벌을없애 고벌금을대폭인하하는내용의카운티 조례 변경안에 대한 표결을 지난 몇 달 동안 2차례 유보했으며, 지난 7일 표결 하기로했었다. 하지만 위원회는 이날 변경안을 당일 의제에서 제외하기로 4-1로 투표했다. 그리고언제다시표결할지에대한논의 가없었기때문에이안건이완전히제외 된것인지일시적으로보류됐는지분명 치않다. 귀넷의 한 주민은 공개논평세션에서 남동부에서가장다양한배경의카운티 에서이러한문제에대한결정을회피하 는것은무책임하다고지적했다.현재주 법은 1온스이하의마리화나소지에대 해서최대징역 1년, 벌금 1,000달러또 는 1년사회봉사로처벌하고있다. 새로 운조례변경안은징역형은없으며,벌금 최대 150달러, 20시간의사회봉사로제 한하는내용이다. 마이크 루드윅잭 카운티변호사는 2018년이후1온스이하의마리화나소 지로벌금이나징역형으로처벌받은사 람은없다고밝혔다. 귀넷카운티경범죄 전담 검사장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는 몇년전1온스이하의마리화나소지에 대해기소하지않을것이라고발표한바 있다. 이변경안이시행되면마리화나를 1온스이하로소지한사람은경범죄위 반으로처벌되는것이아니라주차위반 티켓처럼카운티조례위반범칙금통고 서(citation)를받게된다. 박선욱기자 귀넷, 소량 마리화나 비범죄화 무기한 연기? 범죄로 기소 안되고 티켓 발부 인천국제공항을통해입국한외국인들이방역복을착용한채입국장을나서고있다. 한국정부는오 미크론변이의추가유입을막기위해지난 3일부터 2주간한국인을포함한모든해외입국자에대해 예방접종여부와상관없이10일격리조치를하고있다. <연합> 개스가격에영향을미치는브렌트오 일가격은 2022년에배럴당평균 70달 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10월의 84달러, 11월의 81달러에 서하락한것이다. 지난 11월전국개솔린가격은갤런당 평균3.39달러였으며,지난2014년9월 이후최고로높았다. EIA는개솔린가 격이12월에3.13달러로하락할것이며 내년에 계속해서 더 낮아질 것으로 전 망했다. EIA는오미크론변이출현이후 새로운여행제한조치를언급하면서올 해 4분기와내년 1분기석유소비수요 를하향조정했다고밝혔다. 한편유가는추수감사절이후오미크 론변이가에너지수요를하락시킬것이 라는두려움에폭락했다가오미크론감 염증상이경미하다는결과들이나오면 서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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