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A5 종합 www.HiGoodDay.com 카재킹 권총강도에 한인 피살 바이든,행정명령서명 2050년연방정부탄소중립 2035년까지전기차로교체 조바이든대통령이 2050년까지연방 정부차원의탄소중립도달을위한행정 명령에서명했다. 백악관은 8일 바이든 대통령이 2030 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65% 줄이고, 2035년까지 전기차로의 전면 교체를 포함하는내용의명령에서명했다고밝 혔다. 이는정부조달능력을지렛대삼아기 후변화를어느정도추동할수있을지 증명하는사례가될것이라고백악관은 설명했다. 명령은“단일 단위로는 가장 큰 토지 소유주이자에너지소비자, 고용주로서 정부는깨끗하고지속가능한방식으로 어떻게 전기와 자동차, 건물을 관리하 는지보여줌으로써민간부문투자를촉 진하고산업에영향을미칠수있다”고 적시했다. 이번명령으로연방정부건물은2030 년까지모두‘그린’전기를사용해야하 며, 2035년까지자동차와트럭등수송 기기가전면전기차로교체된다. 재화와 용역과관련한모든연방정부의계약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한 다. 연방 정부 건물은 또 2032년까지 탄 소 배출을 50% 수준으로 축소하고, 2045년까지는 탄소중립에 도달해야 한다. 바이든대통령은취임초부터기후변 화에 대한 대응을 중요한 집권 과제로 제시해왔다.그는취임직후인지난4월 2030년까지 2005년대비온실가스배 출을50~52%감축하겠다는목표를제 시하며 각국의 목표 강화를 독려해 왔 다. 지난달 말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 린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에서 원칙적이나마 105개 참 가국들의 메탄 감축 선언 동참을 이끌 어낸데에도바이든대통령이중추적역 할을담당했다. 페미단체조지아민주당여성후보3명지지 에이브럼스·조던·윈후보지지 낙태권리옹호에밀리스리스트 미국 정치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에밀리스 리스트(Emily’s List)가 9일 조지아 주 단위 선거에 출마하는 낙태 권리옹호여성정치인3명에대해지지 를선언했다. 이단체가지지를선언한정치인은조 지아주지사에출마하는스테이시에이 브럼스, 주검찰총장에출마하는젠조 던 주상원의원, 그리고 주무장관에 출 마하는 비 윈 주하원의원이다. 강력한 페미니스트단체인에밀리스리스트는 잘 조직된 미국 전역의 회원을 기반으 로 막대한 정치자금을 모아 지지 후보 들을후원하고있다. 3명의 후보 모두 낙태금지 제한에 반 대하고생식권리를옹호하기로공약했 다.이들모두는지난2019년조지아주 의회가통과시켰던공화당주도의임신 6주이후에낙태를금지하는심장박동 법에맞서싸웠다. 에밀리스리스트는지난2018년에이 브럼스의주지사직도전당시에도지원 했으며, 이번에도지난주그가출마를 선언하자발빠르게지지를선언했다. 조던과윈은내년 5월당내경선을거 쳐야하며이단체의지지는특히여성 유권자의 지지를 얻는데 도움이 될 전 망이다. 두 여성 정치인이 경선을 통과 하면 공화당 현역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3명의 민주당 여성 정치인들은 역사 를 만들기 원한다. 에이브럼스는 미국 역사상최초의흑인여성주지사를, 조 던은 조지아 최초의 여성 검찰총장을, 그리고 윈은 조지아 주 단위 선거에서 선출되는최초의아시안아메리칸정치 인을노리고있다. 박요셉기자 시카고에서 50대한인남성이카재킹 을 시도하려던 강도와 몸싸움을 벌이 다 강도의 총에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 건이 벌어졌다. 시카고 경찰국에 따르 면지난1일오전7시5분께링컨스퀘어 지역웨스트카탈파애비뉴 2600 블럭 에서총격이발생해한인박모(59)씨가 숨졌다고현재ABC방송이보도했다. 시카고경찰에따르면당시박씨는거 주하던 아파트에서 나와 도로변 주차 장에 세워져 있던 자신의 미니밴 차량 에타기위해문을열고서있다가갑자 기 달려들어 카재킹을 시도하는 흑인 남성의 총격을 받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사망했다. 구자빈기자 왼쪽부터스테이시에이브럼스,젠조던,비윈 트루자임의김승규부대표는“트루자 임은트루엔자임, 진짜효소라는합성 어로현재발효효소시장이커지고있 으며, 우리 제품을 미국에 알리려고 방 문했다”고설명했다. 트루자임과생수제조등계열사의지 난해매출은총 2000억원에달하고있 다. 한인상의 ◀1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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