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5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2월 10일(금) A 애틀랜타조지아 한 인상의는 8일 트루 자임 화장품과 상 호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사진 왼쪽 앞 줄부터 썬박 차기회 장, 이홍기 현 회장, 노웅 트루자임 회 장, 남기만 전 상의 회장. 뒷줄 왼쪽부 터 김승규 트루자 임 부대표, 이영범 전 상의 회장, 최주 환 이사장. “연말 샤핑 인터넷거래 사기 조심” 판매자 평가·연락처 확인 연말샤핑시즌을맞아인터넷거 래사기가극성을부리고있다. 소 비자들은사기를피하기위해소셜 미디어광고는물론이고허위매물 까지각별한주의가필요할것으로 보인다.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에 따 르면 지난 11월부터 올해 마지막 날까지 연말 온라인 거래 총액은 2,070억달러에달할것으로예상 된다. 이는역대최고치로지난해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0% 증가한 것 이다. 연말인터넷샤핑이증가할것으 로 예상되는 이유는 역시 신종 코 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인해 제한된 소비가 이제 폭 발할것으로분석되기때문이다. 문제는 샤핑이 늘어나면서 인터 넷 사기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도비에따르면팬데믹 2 년차로인터넷상거래가급증한올 해 코로나19와 관련된 올해 온라 인샤핑사기만지난 10월 18일까 지총5만8,000건에달했다. 이와 관련해 CNBC와 인터뷰에 서 척 레티그 연방국세청장은“우 리는 연휴를 앞두고 사람들에게 자신의개인정보를지키는데각별 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하고 싶다”고강조했다.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각종 인터 넷 사기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 다.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할 인터넷 사기는 보통 세 가지 종류로 구분 된다. 먼저 사기 소매업자들의 경우인 데 이들은 구하기 힘든 제품들을 미끼로사람들을유인해‘품절임 박’등의메시지를보내구매를서 두르게한다. 하지만정작결제가된이후에는 인터넷 창에 반복적으로 에러가 뜨면서구매가완료되지않는일이 생긴다. <4면에계속·이경운기자> 2천억원매출의올개닉화장품회사 FDA 긴급사용승인 한인상의,트루자임화장품과업무협약 16∼17세청소년으로부스터샷확대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 소(회장 이홍기)는 8일 한국의 대 표적 올개닉 화장품 제조사인 트 루자임(회장 노웅)과 상호업무협 약(MOU)을체결했다. 둘루스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열 린업무협약체결식에는이홍기현 회장과 썬박 차기 회장, 트루자임 노웅회장및김승규부대표, 남기 만이영범상의전회장, 최주환이 사장, 이창향 사무총장 등이 참석 했다. 노웅회장은“업무협약을계기로 조지아를비롯한미전역에 K-뷰 티상품이잘유통되고한국업체 의미국진출이원활하게이루어지 기를바란다”고말했다. 이홍기회장은“뷰티업계와연결 을 준비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썬 박차기회장은“한국의상공회의 소 소속 업체들의 미국 내 비즈니 스 오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말했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보건 당국이 9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의 접종 대상을 16세 이 상청소년으로확대했다. 식품의약국(FDA)은이날화이자 와바이오엔테크가만든코로나19 백신의접종을완료한지 6개월이 넘은 16∼17세청소년은부스터샷 을 맞아도 된다며 긴급사용을 승 인했다. 지금까지는 18세 이상 성 인에게만 부스터샷 접종 자격이 주어졌는데 이를 16세 이상으로 낮춰대상을확대한것이다. 피터마크스 FDA 생물의약품평 가연구센터(CBER) 소장은 2회차 접종 뒤 백신의 효능이 약화한다 고 시사하는 새로운 증거가 나타 났다며 부스터샷이“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 효과를 제공 하도록도울것”이라고말했다. 연방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약 300만명의 16∼17세 청소년이 6 개월전화이자백신2회차접종을 했고, 이에따라이달중부스터샷 대상이될전망이다. 미국에서 16∼17세를 상대로 승 인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 신이유일하다. 부스터샷확대조치는최근급속 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새 로운변이인오미크론이 2회접종 한화이자백신의보호효과를약 화시키는 것 같다는 초기 실험실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내려졌 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전날인 8일 백신을 2차례만 맞은 사람들 의 혈액 샘플로 시험한 결과 오미 크론 변이에 맞서 싸우는 항체의 수준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크게 낮은것으로나타났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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