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종합 A2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 대표 김정하)가 지난 11일‘아시아태평양계 증오 중지를 위한 연대 (Stop AAPI Hate Coalition)’행사를개최했다. 애틀랜타 동쪽 러트리지에 공장 아마존 배달전기차 10만대 주문 리비안 전기차 조지아 공장 유치 16일 발표 제2의테슬라로불리는전기차트럭생 산스타트업회사인리비안오토모티브 가조지아주애틀랜타인근에제2 생산 공장을건설하는협상이마무리돼오는 16일공식발표가있을예정이다. 이문제에정통한브라이언켐프조지 아주지사실측근에의하면공장이들어 설 지역은 애틀랜타 동쪽 1시간 거리인 모건-월튼-뉴튼카운티접경지인러트 리지부지1,978에이커이다. 지난 9월일리노이주노멀제1 생산공 장에서 플러그인 R1T 픽업트럭을 생산 하기시작한리비안오토모티브는곧전 기차 SUV인R1S를연말까지생산개시 할 예정이다. 또한 20%의 회사 주식을 소유한아마존으로부터 10만대의전기 차딜리버리밴을주문받은상태다. 회사는 향후 연생산 100만대 규모의 공장을건설하기로기업공개(IPO)를통 해밝히고미국에제2공장부지를물색 해왔다. 조지아주는 텍사스, 애리조나와 공장 유치경쟁을했다. 이회사주식의 4.7% 를소유한지역신문AJC의모기업인콕 스엔터프라이즈도공장유치에영향을 미쳤을가능성이높다.나머지공장들은 유럽과중국에건설한다는방침이다. 조 지아주는지난2007년기아자동차생산 공장을유치한후자동차산업을유치하 기위해경쟁했지만성과가없었다.한국 의 SK 배터리가 26억달러를 투자해 현 재전기차배터리공장을건설하고있다. 리비안은 조지아 공장에서 전기차와 배터리를생산할예정이며, 아직정확한 투자규모는밝혀지지않았으나역사상 가장큰규모의투자가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StopAAPI HateCoalition’ 팬아시안센터, ‘아시안증오중지’연대행사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 대표 김정하)가 지난 11일‘아시아태평양계 증오중지를위한연대(StopAAPI Hate Coalition)’행사를 CPACS 메인오피 스에서개최했다. 이날행사에서는PBS National, 아시안학생연맹(ASA), 난민 여성단체, AAPI미디어,미셸우주상원 의원그리고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아시안 커뮤니티 대표 및단체리더들이참석했으며아시안증 오중지를위한연대를다짐했다. 김정하대표는인사말에서“우리센터 가 진행한 아시안 증오 중지 청취 투어 (Listening Tour)에서많은사람들이분 노와 눈물 그리고 희망을 나눴다. 오늘 우리는 AAPI 커뮤니티들이 모여 서로 관계를형성하고연대를맺고자한다.이 자리에참석해줘서감사하다”고전했다. 먼저이날참석한AAPI커뮤니티대표 및 단체 리더들은 자신들을 소개하며, 아시안으로서겪었던차별경험,어려움 등을나누었으며,아시안들을범죄로부 터안전하게보호하고돕기위해서하고 있는다양한활동들을소개했다. PBSNational은팬데믹으로인해아시 안증오범죄가심각해지고있는가운데, 아시아계의목소리와이야기를다른사 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현재 AAPI증 오에관한다큐멘터리를제작하고있다 고밝혔다. 제니퍼 페로 피치트리릿지 고교 교감 과 피치트리릿지 고등학생들은 아시안 학생연맹(ASA, Asian Student Alli- ance)을 소개하며, 아시아태평양계 학 생들이 주관하는 이 단체를 통해서 학 생들에게인종차별인식및대처방법등 을알려주며다양한프로젝트를진행해 서로의경험을나누고아시아계학생들 의리더십을기르고있다고전했다.페로 교감은공립학교의아시안역사교육의 필요성에대해서도언급했다. 빅토리아 후인 CPACS 부대표는 “CPACS는지난 7개월동안다양한인 종배경의커뮤니티에서‘아시안태평양 계증오중지청취투어(StopAAPI Hate Listening Tour)’를 해오며 안전, 교육, 봉사활동등에관한다양한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다 음단계로연대를조직하며이를통해우 리지역사회와협력해나가기를기대한 다고밝혔다. 박선욱기자 리비안 전 기차 조지 아 공장이 들어설 러 트리지 지 역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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