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A4 종합 봄학기1월22일개강 30개주확진·사망자0,오미크론감염자14명 오미크론79%는돌파감염…증상가벼워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의새로운변이인오미크론확진자는거 의 전부 가벼운 증상을 보였다고 보건 당국이밝혔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30개주에서 43명의오미크론변이확 진자가발견됐다는보고서를이날내놨 다고뉴욕타임스(NYT)가보도했다. 이가운데코로나19 백신을맞았는데 도오미크론에감염된 1명만이틀간병 원에 입원해야 했고, 아직 사망자는 나 오지않았다. 가장흔한증상은기침과 피로,코막힘이나콧물이었다. 감염자들을보면79%인34명이코로 나19백신접종을마친이른바‘돌파감 염’사례였다.또이가운데14명은양성 판정을 받기 전 부스터샷 접종까지 한 사람이었다. 6명은 그전에 코로나19에 걸린적이있는데또감염된재감염케 이스였다. CNN은이와관련해“백신접종이오 미크론감염을막아주지않는다는것을 보여준다”면서도 확인된 초기 확진자 들은경증또는중등증증세를보였다고 짚었다. 연령대별로는 대부분이 40세 이하의 젊은 성인이었다. 약 3분의 1인 14명은 양성판정전, 또는증상이나타나기전 14일이내에해외여행을다녀온사람이 었다. 이는 오미크론이 미국에서 이미 지역사회전파단계에들어섰음을시사 한다고보고서는지적했다. 지역적으로는미국전역 30개주에걸 쳐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 본토와 떨어진 하와이주는 물론 서부의 워싱 턴·캘리포니아·텍사스주, 동부의 뉴 욕·플로리다·펜실베이니아·매사추세 츠주에서발견됐다. 미국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미크론을 탐지하기위한유전자조사를강화했다. 한편화이자백신이오미크론변이에대 해서는감염예방효과가32분의1이하 로감소한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12일 홍콩대와 홍콩중문대 연구진이 한달전화이자백신접종을완료한10 명의 혈액을 채취해 실험한 결과 코로 나19를 일으키는 기존 SARS-CoV-2 바이러스에비해오미크론변이를죽이 는데있어해당백신의효과가 32분의 1 이하로떨어지는것을발견했다고밝 혔다. 2차까지백신접종을완료한뒤한달 이 지난 시점은 항체가 가장 많은 시점 이며, 해당 실험에 사용된 오미크론 변 이는앞서홍콩대연구진이환자의검체 에서분리에성공한것이다. 섬기는 한국학교 종업식 및 발표회 섬기는한국학교(교장안선홍)가지난 11일오전 11시가을학기종업식및발 표회를가졌다. 국민의례에 이어 김한규 이사장의 기 도로시작한종업식에서안선홍교장은 “우리가 태극기와 성조기에 경례를 했 듯이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인의 자긍 심을갖고, 한글과전통문화, 역사도열 심히습득해세상에빛된청년들이되 길 바란다. 무엇보다 팬데믹으로 답답 한 마스크를 쓰고 열심히 수업에 임한 학생들과뒤에서협조해준학부모와열 심히 수업을 준비해 가르쳐 준 교사들 에게고맙다”고전했다. 2부 순서로 반별 발표회가 응원과 박 수 속에서 진행됐으며, 영상으로 제작 한 가을 학기 특별활동을 함께 시청했 다. 3부에서는열심상과개근상시상과서 로축복하는사랑의교제를나눴다. 섬기는 한국학교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가을 학기종업식및발표회를가졌다. 섬기는 한국학교는“2022년 봄학기 부터 학교 웹사이트에서 학부모가 직 접등록하도록시스템을만들고, 한걸 음씩 주님께 기도하며 신실한 하나님 의귀한일꾼을양육하도록알찬수업 을 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다. 섬기는 한국학교 2022년 봄학기 수 업은1월22일부터5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12시까 지이며, 등록기간은 12월 14일부터 1 월9일까지이다. 5세부터 10학년까지(Pre-K반은 예 정) 학생을 모집하며, 한글+특활(고학 년-역사문화/ 저학년-선택)을가르친 다. 등록금은 1인 180달러/ 2인 320 달 러/ 3인450달러이다. 등록 신청은 학교 웹사이트 http:// www.skeca.org, 문의는 404-552- 8900(송해순) 또는 학교 이메일 ser- vantkorea153@gmail.com 로하면된 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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