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6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2월 15일(수) A 한국정부는오미크론의국내유입을차단하기위해해외유입관리조치를3주더연장하기로했다.사진은인천국제공항모습. <연합> 내년 조지아주 경제 완전 회복 경제성장률 4.3% 예측, 전국치능가 숙박및서비스업종일자리증가 집값인상등인플레이션은문제 조지아대학교(UGA) 테리경영대 학경제전망에따르면 2022년조 지아주는 강력한 경제 성장을 예 고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팬데 믹 이전 일자리 수를 뛰어넘으며 완전히회복할것이라고전망했다. UGA 경영대학 벤자민 에이어스 학장은2022년“경제성장속도는 올해보다 느려질 수 있지만 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다”라 고 지난 13일 조지아아쿠아리움 에서 열린 UGA 연례경제전망 행 사에서전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고인플레이션이걱정이긴 하지만 그 외는 전망이 좋다고 말 했다. 그는“팬데믹이아직끝나지 않았지만이후의코로나19재유행 으로 인한 피해는 이전보다 덜 심 각할것으로예상된다”고말했다. UGA 경제 전망에 따르면 내년 조지아주에 14만3,900개의 일자 리가새로이나올것이며, 이는팬 데믹이전의고용률을뛰어넘게될 것이다. 경제학자들은 조지아주가 2022 년에 4.3%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예측하며,미국경제성장률 4.0%를넘어설것으로전망했다. 올해조지아주는5.8%경제성장 률을 기록했지만 2020년 팬데믹 으로 인한 손실을 다 메우지는 못 했다. 팬데믹으로인해여가,숙박,여행 관련 직종은 줄어든 반면에 테크 및 화이트칼라 직종은 증가했다.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문 팬데믹 동안소비자들의상품및배달수 요가 급증하면서 물류 및 웨어하 우스 관련 직종의 채용이 증가했 다. 현재확산하고있는오미크론코 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소비 지 출을위축시키지않을것이라고가 정하면 내년에 숙박 및 서비스 업 종의채용이급증할것이다. 조지아주실업률은지난10월사 상 최저치인 3.1%에 가깝게 도달 했지만이수치에는구직활동을하 지 않는 잠재적 근로자는 포함되 지 않았다. 많은 고용주들이 지원 자가없어서채용을못하고있다고 어려움을호소하고있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한국, 해외입국자자가격리 내년 1월 6일까지 3주연장 조지아 4개월영아코로나19로사망 한국 정부가 14일(한국시간) 코 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오미크 론’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주간 시행하기로 했던 해외유입 관리조치를3주더연장하기로했 다. 이에따라내년1월6일까지내국 인을포함한모든해외입국자는현 행조치대로국적이나예방접종여 부와상관없이10일간격리생활을 해야한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의 경 우자택등에서10일간자가격리를 하면서입국전후로총3회(입국전, 입국후 1일차, 격리해제전) 유전 자증폭(PCR)검사를받는다. 단기체류 외국인은 정부가 마련 한 임시생활시설에서 10일간 격리 되고, 3회PCR검사를받는다. 격리면제서를 장례식 참석, 공무 등에한정해발급하는조치도연장 시행된다. 다만, 정부는 싱가포르, 사이판등‘트레블버블’협약을체 결한국가에서온입국자에대해서 는 국가 간의 상호신뢰 문제 등을 고려해현행격리면제조치를유지 하면서PCR검사음성확인서요건 등을강화할방침이다. 방역강화국가·위험국가·격리면 제제외국가로 지정된 남아프리카 공화국등11개국에서출발한단기 체류외국인의입국도내년1월6일 까지제한된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의 경 우 임시생활시설에서 10일간 격리 되며, 입국 전후로 총 4회(입국 전, 입국후1일차, 입국후5일차, 격리 해제전)PCR검사를받는다. 에디오피아-한국직항편에대한 운항 중지 조치도 연장된다. 다만, 교민수송을위한부정기편은편성 된다. 코로나사망자중최연소 조지아주보건부(GDPH)는 휴스 턴카운티의 4개월된영아가지난 8일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으로 사망했다고밝혔다. 주보건당국은이영아가기저질 환이 있었다고 전했으나 정확한 질환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 다. 조지아주에서 1세 이하 영아가 사망한것은이번이2번째이다. 작 년 8월캅카운티의 1세남아가코 로나19로 사망했으며, 이 아이도 기저질환이있었다. GDPH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 18세 미만의 24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으며, 이중 절반이 기저질 환이있었다. 12월 13일 현재 조지아주의 코 로나19 공식 사망자는 2만5,973 명이며, 코로나19 관련 추정 사망 자는4,887명이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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