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종합 A2 크리스마스전통에대한5가지궁금증 크리스마스에는 아무 생각 없이 당 연히 따라 하는 전통들이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그의미와전래에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AJC에 나온 내용 을간추려봤다. ▲왜12월25일일까? 히스토리닷컴에의하면예수는 12 월 25일에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목자와양떼들이등장하기때문에봄 이었을것이라고추측하고있다. 예수의 탄생을 기념했다는 첫 기록 은 3세기가지나서나타났는데, 교회 관리들은이교도들이기독교를공식 종교로받아들이게하기위해이교도 축제 날짜와 맞춰 12월 25일을 성탄 절로정했다. ▲왜크리스마스트리를장식할까? 크리스처너티투데이는“초기로마 인들이겨울에집을장식하기위해상 록수가지를사용했고,북유럽에서도 상록수를 박스에 넣어 심는 풍습이 있었다.초기기독교인들은이런풍습 을못마땅해했지만결국받아들이게 됐다”고전했다. 독일과 네덜란드는 1800년대에 실 내크리스마스트리아이디어를받아 들였고,빅토리아여왕이독일의앨버 트 왕자와 결혼하며 이 관습이 널리 퍼졌다. 미국의 한 신문에 왕실의 크 리스마스트리사진이실렸고그당시 왕족소식에관심이많았던미국에도 유행하게됐다. ▲왜크리스마스양말을걸어놓을까? 타임즈에따르면이풍습은사실보 다는신화에뿌리를두고있다. 성니 콜라스는 세 딸을 홀로 키우던 가난 한 홀아비를 발견하고, 그의 딸들을 시집보내기위한지참금을위해그집 굴뚝에 금화를 떨어뜨렸다. 마침 눈 에 젖어 말리기 위해 벽난로 옆에 걸 어두었던소녀들의양말에그동전이 들어갔다고한다. 이제 사람들은 금화보다는 간식을 얻기위해벽난로옆에양말을매달고 있다. ▲왜선물을주고받을까? 원래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아닌 새해첫날선물을열어보며, 한해를 기분좋게시작했다고라이브사이언 스는전했다. 새해에선물을주던것이 1800년대 크리스마스날로 옮겨갔고 당시 트렌 드를선도하던왕족인빅토리아여왕 과앨버트왕자가그들의아이들을위 해크리스마스선물을사고교환한것 이알려지며더욱퍼져나갔다. 기독교인들은 동방박사가 아기 예 수에게가져온선물과관련해크리스 마스에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을 관습 으로받아들였다고보고있다. ▲코카콜라가 산타크로스의 현대적 이미지를만들었나? 동그랗고 장미빛 뺨에 흰색 모피로 장식된 빨간 옷(코카콜라색)을 입은 유쾌한덩치의산타크로스의이미지 는 코카콜라 광고를 통해 사람들에 게대중화되었다. 그러나 코카콜라측은 그들이 광고 에이우상화된이미지를사용하기이 전부터이러한유형의산타크로스의 이미지가이미존재했다고전했다. 이지연기자 사람들은 크리스마 스 트리를 장식하고 선물을 주 고 받는다. 올해 공항 압수 총기 5,700정… 역대 최고 올해 미국내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압 수된총기가 5,700여정으로역대최고 치를기록했다고연방교통안전청(TSA) 이13일밝혔다. 데이빗퍼코스키 TSA 청장은이날기 자회견에서 2019년약 4,400정으로가 장많았던미국공항내총기압수건수 가2년만에경신됐다고말했다.이는점 점 더 많은 미국인이 총기를 갖고 다닌 다는것을의미한다고그는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총알이 장전되지 않은 상 태의 총을 짐으로 부치는 수화물 속에 넣을수는있지만,기내반입은금지다. 조지아주의 경제활동인구(근로자 및 구직자)는 2020년 2월보다 여전히 낮 은수준이다.대부분퇴직이원인이지만 많은수의노동가능연령의여성인구가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웰스파고 의 수석경제학자 마크 빈터는“적당한 내년조지아주경제전망 ◀1면서계속 보육기관을 찾기가 여전히 힘들다”고 말했다.빈터는물가상승으로투자자들 이 집에 투자하면서 주택 가격을 상승 시키며 생애첫주택구입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인플레이션은 지금 예상 하는것보다훨씬더장기적인경제문 제를야기할것”이라고지적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가격과 임대료 가두자릿수증가율을보이고있다. 주 택 가격은 인플레이션 측정에서 가장 큰부분을차지한다. 지난 10월메트로 애틀랜타는 전국 12개 이상의 대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연간 소비자물가상 승률을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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