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16일 (목요일) A5 종합 2006년선출,14년재직 존스크릭 초대 시장 보드커 임기 마치고 작별 지난2006년존스크릭초대시장으로 선출돼지금까지시를이끌어온마이크 보드커( 사진 )시장이올해를마지막으로 그의 4번째 임기를 마치고 시를 떠난 다. 그는지난13일퇴임전마지막시의회 회의를 주재한 후 새롭게 선출된 존 브 래드베리신임시장에게시장직을인수 인계했으며회의참석자들과작별인사 를나누었다. 보드커 시장은“(새로이 선출된 시의 회 지도부의) 놀라운 리더십으로 시가 더성장하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 보드커시장은지난 2006년 풀턴카운티 북쪽의 가장 부유하 고 다양한 배경을 가 진도시중하나인존 스크릭시의 초대 시 장으로 무투표 당선 돼14년동안시정을이끌었다. 퇴임후보드커시장은전조지아주하 원의원인마크버크홀터와함께시작한 컨설팅사업에집중할것이라고AJC와 의인터뷰에서말했다. 그는이컨설팅회사에서지역비즈니 스업체와 지역, 주, 국가 정부기관 등을 연결시켜주는일을할것이라고전했다. 보드커시장의마지막활동중하나는 지난 11월존스크릭시와관광에이전시 와의 계약을 종료하는 안에 거부권을 행사한것이다. 당시 시의원들은 투명성 문제가 제기 돼논란된‘컨벤션앤비지터부러’와의 관계를종료하는안을4-3으로통과시 켰지만보드커시장이거부권을행사했 다. 보드커 시장은 과거와 현재의 시의원 들과 사이가 안 좋은 적도 있었지만 모 두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 했다. 그는눈물을글썽거리며“우리는모두 존스크릭시민들에게봉사하고자하는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함께 봉사 하게돼정말영광이었다”고말을마쳤 다. 박선욱기자 불신탓에백신꺼려 미접종자확산차단시급 접종1년…미국인7,300만명안맞아 미국에서코로나19 백신접종이시작 한 지 14일로 딱 1년이 됐지만 여전히 약 7,300만명은 백신을 단 1번도 맞지 않았다고CNN방송이보도했다. 미국에서는지난해 12월 14일임상시 험 참가자가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한 코로나19백신의접종이시작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 지난 13일까지 전체 인구의 60.9% 인2억224만6,000여명이코로나19백 신접종을완료했다. 18세 이상 성인으로 좁히면 72.1%인 1억8,622만2,000여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부스 터샷(추가접종)을맞은사람도한국인 구보다많은5,443만9,000여명이나된 다. 그러나백신을맞을자격이되는데도 단 1차례도 맞지 않은 사람이 전체 인 구의 23.4%에 달한다고 CNN은 전했 다. 이는미국에서백신접종자격이주 어진5세이상인구전체를놓고따진비 율로약7,300만명에달한다. 백신에대한불신때문에백신이남아 돌아도접종을기피하는것이다. 백신 접종률은 주마다 제각각이지만 앨라배마·조지아·아이다호·루이지 애나·미시시피·와이오밍주 등 6곳은 백신을다맞은주민이채절반이되지 않는곳이다. 지금까지 접종된 백신은 4억8,500만 회분에달한다. 거의 60%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이고, 38%는 모더나였다. 1회 접 종하는 얀센(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백신은4%가채안됐다. 백신접종초기준비부족과인력난등 으로하루평균접종회수가채100만건 이안됐지만올해4월중순340만건까 지 올라가며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하 루평균접종회수는이후점점감소해 여름이 되면서는 수십만건 수준으로 떨어졌다. I-285유료차선 ◀1면서계속 승하차장 건설, 운영 및 유지에 향후 20년간 10억달러 이상이 투자돼야 한 다. 캅카운티는이프로젝트연구비지원 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초기 연구비 는 1,620만달러로 마르타가 1,430만 달러를 부담하며, 바이든 행정부에서 제정한 미국구조계획법의 기금지원도 받는다. ATL은 110만달러를, 캅카운티는 54 만7,000달러를, 귀넷카운티는 연방구 호기금에서 21만4,000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귀넷은노선이지나지않지만 많은 귀넷 통근자가 이 노선을 이용할 것이므로연구비를지원한다. 이르면이계획은2023년공사를시작 하며 동서 양방향으로 신속차선 1개씩 을신설한다. 그러나 연구비가 마련돼 연구를 시작 할수있지만건설과정에서연방기금투 입외에도지역정부기금이투입될가능 성이높다. 각 카운티는 기금마련을 위해 판매세 를올려야하는데이는주민투표를거쳐 야하기때문에난관에봉착할수있다. 캅, 귀넷카운티주민들은마르타에합 류하려는지도자들의노력에도불구하 고잇달아주민투표로안건을부결시켰 다. 풀턴카운티는 북쪽지역에 집중 투자 한다는 남쪽 풀턴 시장들의 반대로 주 민투표에상정하지도못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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