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A3 종합 미주다일공동체영성수련원은지난13일메디슨 카운티 푸드뱅크를 방문해 사랑의 선물 백과 성 탄절나눔행사후원금을전달했다. 확진자99%델타,오미크론5건 연말델타변이와동반증가우려 조지아주오미크론감염률낮아…연말이변수 추운겨울연휴시즌이다가오면서미 전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다시증가하고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따르면, 오미크론변이가전국 적으로빠르게확산하고있으며이르면 내년1월다시한번대유행이발생할수 있다고 경고했다. CDC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오미크론확진사례는이틀마다 2배로증가하고있다. 현재조지아주및인근주들의오미크 론 감염률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낮은 편이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모임이 잦 은연말연시가다가오면서오미크론변 이와 델타 변이가 함께 증가할 것을 우 려하고있다. 지난14일CDC가발표한데이터에의 하면, 12월둘째주미전역의오미크론 변이는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2.9%를 차지했으며, 이는전주에비해 0.4%증 가한것이다. 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켄터키, 미시시피를포함한 8개남부주들의오 미크론확진사례는전체코로나확진자 의 1%미만(0.79%)이다. 한편뉴욕, 뉴 저지등의지역에서는오미크론감염률 이 13.1%에 달해 다른 지역에 비해 빠 르게확산되고있다. 조지아주 코로나19 확진자의 99%는 여전히델타변이감염이다. 오미크론감염증세는델타변이에비 해서덜심각해보이긴하지만전염성이 강해 크게 확산된다면 많은 수의 환자 들이발생해서지역의료시스템을마비 시킬수있다. 조지아보건부캐슬린투미장관은“사 람들이 백신접종을 하지 않는 한 코로 나19는 계속 확산될 것이며, 변이는 계 속해서 나타날 것”이라며, 1, 2차 백신 접종과부스터샷접종을촉구했다. 현 재제공되고있는백신이오미크론이나 새로운 변이에 효과가 낮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여전히감염으로인 한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12월15일현재조지아주의오미크론 확진자수는 5명이다. 하지만코로나19 검사 중 극히 일부만을 유전자 시퀀싱 검사를 해 변이를 찾아내고 있기 때문 에,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이 숫 자보다는 훨씬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 각하고있다. 한편 미국 보건복지부(HHS)에 따르 면지난 8일부터 14일까지조지아주에 서 15만2,787명이부스터샷을접종했 으며,이는그전주에비해55%증가한 것이다.조지아주의약60%가최소1회 이상백신접종을했으며, 50.1%가접종 을완료했다. 조지아주의백신접종완료자약 120 만명 중 22.4%가 부스터 접종을 했다. 전국적으로는 27.2%가부스터접종을 마쳤다. 박선욱기자 미주다일공동체, 사랑의 선물과 후원금 전달 미주다일공동체 영성수련원(대표 최 일도)은 지난 13일 메디슨카운티 푸드 뱅크를방문해사랑의선물백과성탄절 나눔행사후원금을전달했다. 미주다일공동체 영성수련원은 수련 원이위치한대니엘빌시에있는메디슨 카운티 푸드뱅크의 바비 루커 디렉터 를 만나 쌀, 화장지, 마스크, 손소독제 가 담긴 사랑의 선물 백과 연말 지역사 회 성탄절 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미주다일공동체와미주다일영성수련 원은매년땡스기빙과성탄절을맞아미 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원조사업으로행사를진행하고있으며, 메디슨카운티내지역사회나눔행사를 계속해서지원할계획이다. 한편, 미주다일공동체 영성수련원은 힘들고지쳐깨어진이민가정과영혼들 을 살리기 위해 2007년부터 영성수련 1,2단계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미 주17기수련생을배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영성수 련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2022년 18기 미주다일영성수련을준비계획중에있 다. 이지연기자 메디슨카운티 푸드뱅크 방문 18기 미주다일영성수련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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