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A3 종합 한인작가6명이스와니갤러리더제이에서전시회를31일까지열고있다. 사진왼쪽부터황만규, 매튜 오, 제이미김작가. 갤러리더제이, ‘BeMerry’전 한인작가6명미술작품출품 성탄연말시즌전시회나들이어때요 제이미아트스페이스(원장제이미김) 가 첫 그룹전‘be Merry’를 갤러리 더 제이(Gallery The J)에서 12월 14일부 터31일까지개최하고있다. 이번전시회는황만규,제이미김,사라 박,김화현,카이,매튜오, 6명의작가들 이작품을출품했다. 제이미 김 원장은“첫 그룹전으로 작 은 규모의 작품들을 전시해 부담없이 편하게 감상하도록 했다”며“이번에는 한인작가들의작품을전시했으니편하 게 와서 아트라이프를 즐기면 좋겠다” 고 전했다. 김 원장은“매달 좋은 작가 들을한국혹은타주, 그리고지역에서 초청해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 였다. 황만규 작가는 공예 및 스팽글 아트, 그리고 쥬얼리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 며, 매튜오작가는정물화(Still Life) 작 품을출품했다. 제이미김원장은자연 과 꽃을 주제로 세밀한 보태니컬 굿즈 를출품했다. 갤러리는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 전 10시~ 오후 6시(토요일은 5시)이며, 다른날은예약방문을받는다. 갤러리주소는 8020 McGinnis Ferry Rd. 2층, Suwanee, 문의는 224-829- 7733으로하면된다. 박요셉기자 교계 이웃사랑 ◀1면서 계속 애틀랜타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 도지난 16일아시안아메리칸센터지수 예 대표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 달러를전달했다. 한편 미장로교(PVUSA) 소속 지역 한 인교회인 연합장로교회, 애틀랜타중앙 교회,한빛교회,잭슨빌한인장로교회등 은지난17일김철식선교사가사역하는 남부그랜빌소재스미스주립교도소를 찾아재소자들을위로하고음식을제공 하고기도와찬양을하며성탄예배를가 추천알고리즘조정 틱톡, 청소년 유해콘텐츠 노출 줄인다 동영상공유플랫폼틱톡(TikTok)이 청소년들에게 유해할 수 있는 콘텐츠 의 노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추천 알 고리즘을 조정할 것이라고 16일 밝혔 다.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틱톡은 개인사용자들의정신건강을보호하기 위해거식증, 슬픔, 이별등과같은특정 주제의콘텐츠를과도하게노출하지않 는방법을고안중이다. 틱톡은“개별적으로괜찮지만무더기 로보면문제가될수있는범주의콘텐 츠”를사용자들이너무많이시청하지 않게할조처를하고있다고말했다. 틱톡은아울러사용자들에게보고싶 거나보길원하지않는비디오를선택할 권한을강화하기로했다. 그방안중하나로자신의피드에서시 청하고 싶지 않은 콘텐츠와 연관된 단 어나 해시태그를 고를 수 있는 기능을 마련하고있다. 중국바이트댄스가소유한틱톡은지 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자택 대피령이 내려진 것을 계기로 미국 내에서 큰 인 기를누렸다.올9월엔전세계월간활성 이용자(MAU) 수가10억명을넘기도했 다. 이에미국과다른국가에서틱톡과인 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가 청소년들에 게 야기할 수 있는 심리적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관계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졌다. 이자리에는아틀란타크로스오 카리나 미션(ACOM) 회원들도 동행했 다.코로나19팬데믹으로지난해를건너 뛰고 2년만에다시열린성탄예배에는 모범재소자300명이초대됐다. 한병철목사의사회로진행된성탄축 하예배는스미스교도소앙상블의찬양 과신혜경대표의‘어메이징그레이스’ 오카리나특별연주로시작되었고안윤 경 사모의 기도 후 손정훈 목사가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한인 재소 자가짧은시간에오카리나를배워서신 혜경 ACOM 오카리나 팀과 함께 합주 를선보여박수갈채를받았다. 디딤돌선교회(대표송요셉)는18일성 탄절나눔과돌봄축제를다운타운의우 드러프 파크에서 개최했다. 1부 예배를 마친 후 많은 한인교회들이 마련한 선 물을200명-250명이넘는노숙자들에 게 나눴다. 특별히 준비한 런치박스와 150벌의겨울자켓과슬리핑백,장갑,신 발, 모자양말등풍성한선물꾸러미와 함께모든노숙자들에게월마트선물카 드가제공됐다. 이번행사에는벧엘믿음침례교회와어 부교회, 은혜 루터교회, 리버크릭 루터 교회, 엠마오로가는길교회, 벧엘교회, 새날장로교회등이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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