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6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2월 20일(월) A 소명·연합장로·중앙교회성금전달 미장로교한인교회들교도소선교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한인교회 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동포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10월새롭게출범한아틀란 타 소명교회(담임목사 김세환)는 지난 17일 애틀랜타 사랑의 천사 포 모금방송에 출연해 성탄주일 헌금 1만달러를 전달했다. 소명교 회는지난11월에도추수감사주일 헌금 1만달러를 지역 봉사단체인 미션아가페에 전달했다. 소명교회 는 앞으로도 추수감사절, 성탄절, 부활절헌금을지역사회와나누기 로하고실천하고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 사 손정훈)는 19일 지역사회에 성 탄의기쁨을나누는‘사랑의바스 켓’증정행사를 개최하고 총 2만 달러를전달했다. 연합장로교회는 이날성탄주일 2부예배에서지역 사회단체와기관들을초청해‘사 랑의바스켓’전달식을실시했다. ‘사랑의 바스켓’은 애틀랜타 한 인 노인회(회장 나상호),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사랑의 천사포, 애 틀랜타 한인회 패밀리 센터 연말 불우이웃돕기(소장이순희), 구세 군로렌스빌, 예수사랑나눔선교회 (대표 이정숙), 크로스 라인, 다일 공동체(김고운 원장), 미션 아가페 (대표제임스송),은목회등에전달 됐다. 아울러 형편이 어려운 교인 등에게도식품권을전달했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미장로교소속한인교회봉사자들이지난 17일스미스교도소를찾아성탄절예배를갖고음식을제공했다. 아틀란타 소명교회 김종우(왼쪽) 장로가 지 난17일성탄절맞아1만달러를사랑의천사 포박건권,최주환위원에게전달하고있다. 연합장로교회손정훈(왼쪽) 담임목사가성 탄절 맞아 19일 애틀랜타한인노인회 나상 호회장에게성금을전달하고있다. 성탄절맞아 18일디딤돌선교회는다운타운 우드러프 파크에서 노숙자 250여명에게 음 식과생필품등을지원했다. “오미크론,곧지배종될것” CDC, 1,2차부스터샷까지 ‘반드시맞을것” 강력권고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 장은 17일 미국에서도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몇 주 뒤 지배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 다. 로셸월렌스키CDC국장은이 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모임 에서델타변이가여전히광범위하 게돌아다니고있지만오미크론변 이가급속히증가하고있다며“다 른나라들에서그랬듯이몇주뒤 미국에서도지배종이될것으로예 상한다”고말했다. 월렌스키국장은“코로나19백신 을 접종하고 부스터샷(추가 접종) 까지 맞은 사람들 중에서 오미크 론확진자가나왔다”며“우리는이 확진자들이 백신의 보호 효과 때 문에 경증이거나 무증상이었다고 생각한다”고밝혔다. 그러면서 백신과 부스터샷 접종 이 여전히 코로나19에 대한 방어 수단이라고강조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또“우리는 여 러겹의예방전략,즉공공실내장 소에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잦은손씻기,환기개선,전파 둔화를위한검사등이지극히중 요하다는것을안다”면서“특히더 많은 오미크론(확산)을 앞둔 상황 에서, 그리고 백신과 부스터샷을 맞았더라도그렇다”고말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은“지금은공황에빠 질 순간이 아니다”라면서 백신을 맞으라고가세했다. ‘초당적합의’의거목아이잭슨전의원별세 40년정치인생“초당적협력”강조 19일오전사망,조지아정치거목 조지아 정치계의 거목이자 초당 적화합의상징이던자니아이잭슨 ( 사진 ) 전 연방상원의원이 19일 아 침향년76세로사망했다. 조지아주하원의원및상원의원, 연방하원의원 및 상원의원을 두 루역임한아 이잭슨 의원 은 정치인으 로서는 드물 게 초당파적 노력을 펼쳐 공화당과 민 주당 모두로부터 존경을 받아왔 다. 사우스 풀턴에서 태어나 조지아 대(UGA)를졸업한아이잭슨은조 지아공군주방위군으로복무했으 며아버지가운영하던노스사이드 부동산회사를조지아최고의회사 로키웠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성탄절 맞아 교계 훈훈한 이웃사랑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