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A4 종합 2022년1월영주권문호 취업이민은전면오픈 가족이민 4개월째 제자리 가족이민영주권문호가4개월째꽉막 힌 채 풀리지 않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7일발표한2022년1월영주권문호에 따르면가족이민은오픈상태를유지하 고있는영주권자배우자및미성년자녀 (2A)순위를제외한모든부분에서넉달 째전혀진전을이루지못하고있다. 우선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 혼자녀들이 대상인 1순위는 영주권 판 정일이 2014년 12월1일, 사전접수일은 2016년 5월15일로 동시에 제자리 걸음 을했다. 영주권자의성년미혼자녀인 2 순위 B의영주권판정일은 2015년 9월 22일로동결됐고,접수일역시2016년9 월22일로제자리걸음을했다.또시민권 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의 영주권 판정 일은 2008년 11월 22일, 사전접수일은 2009년8월22일로동결됐다.이와함께 시민권자의 형제 자매초청인 4순위는 영주권판정일이2007년3월22일, 접수 일은 2007년 10월1일에서 6주째 전혀 바뀌지 않았다. 반면 취업이민은 5순위 를제외한취업이민모든순위에서영주 권판정승인일과사전접수일에서모두 우선수속일자없이전면오픈됐다. 이에따라취업이민1~4순위수속자들 은내달에도이민청원서만승인되면마 지막 단계로 영주권 신청서(I-485), 워 크퍼밋 신청서(I-765), 사전여행허가서 (I-131)를동시접수시켜승인받을수있 게됐다.하지만한시시행중인취업이민 5순위가운데50만달러리저널센터투 자이민경우비자발급우선일이처리불 능(U)으로 설정됐다. 50만달러 투자이 민은지난7월부터7개월째불능상태를 이어갔다. 조진우기자 백악관대변인,내년1월31일종료재확인 “학자금융자상환유예연장더이상없다” 연방학자금상환유예가내년 1월 31 일로종료될것이확실시되고있다. 민주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들이 지난 6일바이든대통령에게서신을보내최 근의오미크론변이확산을언급하면서 내년1월31일종료되는학자금상환유 예조치가더이상연장되지않으면엄 청난타격이있을것이라고지적하며연 장을요청했지만사실상거절됐다. 경제 전문 잡지인 포브스(Forbes)는 13일‘바이든, 학자금 융자 상환 유예 연장하지않는다. 내년 2월 1일부터상 환확인’이라는기사를통해학자금상 환유예연장종료를재확인했다. 포브스에따르면젠사키백악관대변 인은 최근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행 정부가학자금융자상환유예를더이 상연장하지않을것이라고확인했다. 사키 대변인은“연방 교육부는 이미 학자금채무자들이오는 1일부터학자 금융자상환을하는것을돕기위해소 통하고있다”면서“학자금채무자들은 상환유예조치로혜택을받았고내년2 월 1일부터는 상환을 해야 한다”고 말 했다. 연방 교육부는 연방정부 학자금 대출 상환 및 이자 지급 유예를 2022년 1월 31일까지최종연장한다면서이것이마 지막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으며 이후어떤번복도없었다. 연방정부의학자금상환유예조치는 지난해 3월 13일 시행된 이후 두 차례 의연장을거쳐학자금상환원금및이 자납부가자동으로중단된상태다. 미국에서는 현재 4,500만명이 1조 6,000억달러의연방학자금대출채무 를지고있으며내년 1월31일까지학자 금을 상환하지 않아도 이자나 벌금이 없다. 포브스는 또“학자금 상환 유예 조치 연장은 현실성이 없는 만큼 학자 금재융자, 상환플랜변경, 아니면공공 서비스를 통한 학자금 대출 채무 탕감 등의방법을강구할것을권한다”고지 적했다. 학자금은 보통 학생들이 1차적으로 팹사(FAFSA)를 통해, 2차적으로는 학 부모플러스론을통해신청한다. 현재미국인4명중1명은학자금빚을 갖고있으며학자금대출의평균은3만 7,172달러이다. 매달내는상환금액은 평균393달러. 한인 이 모씨는“현재 학부모 플러스 론으로 9만2,000달러 빚을 갖고 있는 데내년 2월 1일부터다시상환을해야 한다니 부담이 크다”면서“나 같은 경 우에는 한달에 950달러 정도를 내야 한다”고말했다. 한편바이든대통령은후보시절에공 약했던 학자금 대출 채무를 탕감하는 것과 관련해 1만달러 탕감을 계획하고 있지만어떠한조치도이뤄지지않고있 다. 이창열기자 세븐일레븐골라터 가족이민 4개월째제자리 취업이민‘오픈’대조적 처벌강화^치안인력증원 떼강도등전담팀구성 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실질적인 공 공안전계획으로범죄와의전쟁을선 포했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한 떼강도와 미행강절도 등 연말 치안 비상에 대응하기 위한 주정부 차원 의 총력 대응으로, 지역 경찰과 협력 해 치안을 강화하고 전담팀을 구성 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고 불법적 인 총기와 마약 거래를 근절하는 내 용이이계획의골자다. 특히 가주민의 공공안전 및 범죄 근절을 목표로 한 다각적인 계획을 위해내년 1월 2억7,000만달러의예 산을 편성하고 피해 업소들을 위한 보조금 2,500만 달러를 추가 예산으 로편성할예정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17일 롭 본타 주 검찰총장, 아만다 레이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 국장 등과 함 께 범죄 근절을 위한 이같은 공공안 전계획을발표했다. 뉴섬 주지사가 밝힌 공공안전 계 획은 크게 3가지로 ▲범죄를 중단시 키고 범죄자를 처벌하는 법 집행 대 응 강화 ▲가해자에 대한 법적 처벌 을위한검찰인력증원▲당국의허 가를 받지 않은 총기 환수 및 불법 마약거래단속이다. 원금을 편성해 때강도 등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소매업소 절도 범죄를 퇴치하기 위한 지역 경찰력 강화하 고, 주방위군에 2,000만달러를투입 해마약단속에나설계획이다. 뉴섬 주지사는“조직적인 갱단이 가주 전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판치 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며“규칙은 규칙이고, 법은 법이기 때문에 모든 강절도 용의자들이 범 죄에대한대가를치러야한다”고강 조했다. 주지사의 이번 계획안은 내년 6월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승인을 받는 절차를거쳐야한다. 한편 레스큐 캘리포니아의 캠페 인 매니저 앤 하이드 던스모얼은 이 해환영하면서도충분한노력은아니 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014년 통 과된가주내일부절도및마약소지 등혐의를중범죄에서경범죄로감형 시켜주는 발의안 47이 가장 큰 문제 라고 지적하며 이 발의안을 개정하 는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 고주장했다. 발의안 47에게재된절 도가 중범죄로 인정되는 액수를 기 존 950달러에서 최소 400달러까지 다시내려야 다는주장이다. 반면 뉴섬 주지사는 발의안 47이 적용된 후부터 재산범죄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발의안이 경범죄 혐의를 저지른 용의자들을 체포하거 나 기소하는데 문제가 되고 있지 않 다는입장이다. <구자빈기자> 남녀 3인조연쇄범행 탈호 도 2 격전 LA 콘티 량의 자 2 추격 됐다. 경 들이 착해 을 세 나 곧 다 수 혔다. LA한인타운인근등을돌며편의점 ‘세븐일레븐’만을골라연쇄적으로턴 3인조강도단을경찰이공개수배했다. 18일 LA 경찰국(LAPD)은 3일간 연속으로 저녁시간 대에 LA 지역 내 세븐일레븐 매장들에서 강도 행각를 벌인남성 1명과여성 2명일당이있 며 이들을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 가있는주민들의제보를당부했다. 강도 사건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각 윌셔, 노스이스트, 사 우스웨스트경찰서관할지역에서연 이어발생했다. 용의자3명은함께세 븐일레븐 업소 안으로 들어가 2명이 강도짓을벌이고나머지 1명이문뒤 에서 망을 봤다. 강도짓을 벌인 2명 중 1명이점원에게총을겨누고있었 으며, 돈과시가를챙긴후함께도주 했다. 이들은 모두 20대 초반으로 보 인다고 LAPD는전했다. LPA 가있 877-L 이트( 해 익 붙였 LAPD 의모 LA 한인회(회장제임스안가지난 17일 LA 한인회관 올해 마지막푸드뱅크행사를가졌다. 이날행사는한인의류업체엣 지마인(대표강창근)과한미은행공동후원으로저소득층가정및시니어300세대에게농심(컵라면), CJ(컵반,햇반,단팥죽),왕글로벌넷 (즉석삼계탕),그리고리버사이드리얼토소재한식당레드캐슬에서기부한쌀160포가전달됐다. <LA한인회제공> 한인회푸드뱅크‘연말온정나눠요’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4개월째 꽉막힌채풀리지않고있다. 연방 국무부가 17일 발표한 2022 년 1월영주권문호에따르면가족이 민은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영 주권자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2A) 순위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넉 달 째전혀진전을이루지못하고있다. 우선시민권자의21세이상성년미 혼자녀들이대상인1순위는영주권판 정일이 2014년 12월1일, 사전접수일은 2016년5월15일로동시에제자리걸음 을 했다.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인 2순위 B의영주권판정일은 2015년 9 월22일로동결됐고, 접수일역시 2016 년 9월22일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또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의 영주 권판정일은2008년11월22일,사전접 수일은2009년8월22일로동결됐다. 반면 취업이민은 5순위를 제외한 취업이민 모든 순위에서 영주권 판 정 승인일과 사전 접수일에서 모두 우선수속일자없이전면오픈됐다. <조진우기자> ●2022년 1월영주권문호 (출처: 연방국무부, 괄호안은전월순위) 순위 영주권발급 (final action date) 사전접수 (date for filing) 대상 가 족 이 민 1 14년12월1일(14년12월1일) 16년5월15일(16년5월15일) 시민권자미혼자녀 2A 오픈(오픈) 21년10월1일(21년9월1일) 영주권자배우자및미성년자녀 2B 15년9월22일(15년9월22일) 16년9월22일(16년9월22일) 영주권자21세이상미혼자녀 3 08년11월22일(08년11월22일) 09년8월22일(09년8월22일) 시민권자기혼자녀 4 07년3월22일(07년3월22일) 07년10월1일(07년10월1일) 시민권자형제자매 취 업 이 민 1 오픈(오픈) 오픈(오픈) 세계적특기자, 국제기업간부/직원 2 오픈(오픈) 오픈(오픈) 석사학위자, 5년이상경력자 3 오픈(오픈) 오픈(오픈) 전문직, 숙련공, 학사학위 오픈(오픈) 오픈(오픈) 학위불문비숙련공 4 오픈(오픈) 오픈(오픈) 안수받은목사등성직자 오픈(오픈) 오픈(오픈) 종교직종사비성직자 5 오픈(오픈) 오픈(오픈) 100만달러이상일반투자이민 처리불능(처리불능) 오픈(오픈) 50만달러파일럿투자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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