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A3 종합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장 배기성 인수위원장과 이홍기 차기회장은(왼쪽부터) 21일 오후, 제34대 김 윤철회장에게인수자료제출과채무이행을촉구하는기자회견을가졌다. 누적확진자1,317,209·사망자26,144명 귀넷117,583·풀턴118,834·캅89,941명 하루확진 3,727 ·사망 25 ·입원 173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배기성위원장서류제출요청발송 이홍기차기회장34대와단절선언 김윤철씨한인회인수인계절차외면 제35대애틀랜타한인회장인수위원회 (위원장 배기성)는 21일 오후 2시 둘루 스이홍기차기회장사무실에서기자회 견을열고,“제34대김윤철회장에게 2 차인수위원회공문과변호사가작성한 리더십변경및금전혹은법적책임발 표문을제출한다”고발표했다. 배기성위원장은지난8일한인회회칙 에따른인수자료요청서를전달받은김 윤철회장이아직까지인수위원회에서 류들을제공하고있지않아, 2차요청서 를한글과영문으로작성해보내기로했 다고밝혔다. 또한법적효력을위해변호사가작성 하고배기성위원장이서명한제34대한 인회의모든채무에대해제35대는책임 지지않는다는내용의리더십변경및금 전혹은법적책임발표문을김윤철회 장에게정식으로발송하기로했다고전 했다. 35대 이홍기 차기 회장은“작금의 동 포사회에한인의위상과모든문제가야 기됨에송구함을표한다”며3가지선언 을발표했다. ▶35대 한인회는 34대와 100% 단절 한다. ▶34대의개인부채및한인회행사부 채, 1월초까지의계약건및공과금과보 험료 체납 등은 김윤철 회장의 개인 문 제로보고일체책임지지않는다. ▶귀넷정부지원금및물품수령, 집행 관계는 34대 한인회의 김윤철 회장 및 집행부, 이사회, 자문위원회에 모든 책 임과권한을묻는다. 34대의모든잘못 과시행착오및실수에대해 12월 31일 까지 완전히 책임 완수하기를 촉구한 다. 이홍기차기회장은“35대당선자로서 이 선언문을 발표하는 이유는 34대에 대한교포사회에공적인의무와책임을 철저히수행하기위함이다”라고강조했 다. 배기성위원장은12월30일에있을임 시총회및회장이임식에모든채무자들 이모여김윤철회장을압박하자고말했 다. 또한 총회에 100명 이상이 참석하지 않아총회가취소된다면1월취임후임 시총회에서회장단을임명할수있다고 전했다. 이홍기 차기회장 취임식은 1월 중별도로개최할예정이다. 한인회가내년1월유틸리티체납으로 전기등이끊기면어떻게하겠느냐는기 자들의 질문에 이홍기 차기회장은“노 코멘트하겠다. 모든책임은김윤철회장 에게 있기 때문에 후속 조치는 새로운 임원들과 심사숙고해서 발표하겠다”고 말하며,“52년애틀랜타한인회역사에 오명이남지않도록김윤철회장이깨끗 하게모든것을해결하기를강력히촉구 한다”고밝혔다. 이지연기자 “화이자접종후감염자항체, 더풍부하고효과적” “돌파감염 뒤 1,000% 강한 ‘수퍼면역’” 코로나19 백신을 승인된 기준까지 접 종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 감염 자들에게백신만접종한이들보다최고 1천%강력한‘수퍼면역’이형성된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 20일 언론에 따르면 오리건보건과학 대(OHSU) 연구팀은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발표 했다. 연구팀은화이자코로나19 백신 2 차접종까지마친대학직원52명으로부 터혈액샘플을채취했다. 이중26명은백신접종후가벼운코로 나19증상을겪은돌파감염자들이었다. 10명은델타변이, 9명은알파변이나기 존코로나19바이러스, 7명은미확인변 이에감염된것으로나타났다. 연구팀은이들의혈액검사결과, 코로 나19돌파감염자들이감염경험이없는 백신 접종자들보다 1,000% 더 효과적 이고풍부한항체가만들어졌다고밝혔 다. 연구참가자들의혈액내항체는화 이자백신 2차접종후 2주후에생성된 항체보다 수가 많았으며, 때론 1,000% 더효과적이었다. 연구진은백신접종후코로나19 바이 러스에노출되는것이새변이에대해서 도 면역 반응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는점을시사한다고설명했다. 연구를이끈OHSU의분자미생물·면 역학 피카두 타페세 조교수는“이보다 더나은면역반응을얻을수는없다”며 “우리연구는백신접종후돌파감염된 사람들이수퍼면역력을갖는다는점을 시사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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