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종합 A2 누적확진자1,322,940·사망자26,179명 귀넷118,105·풀턴120,191·캅90,597명 하루확진 5,796 ·사망 40 ·입원 210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수준 높은 한인 음악인 연주에 큰 박수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Soom Soloist Ensemble)이 21일저녁스와니컨펙션 베이커리카페에서2021크리스마스콘 서트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 land)를개최했다. 100여명의 청중이 모인 이번 콘서트 는지난6월창단한숨솔로이스트앙상 블의 4번째 공연으로,‘클래식 음악으 로함께즐거워하자’기획시리즈의2편 이다. 이번 콘서트는 바로크 시대 작곡 가인ArcangeloCorelli의‘크리스마스 콘체르토’부터 현대 크리스마스 캐롤 송‘윈터원더랜드’, 영화스노맨의‘워 킹 인 디 에어’등 다양한 장르의 아름 다운캐롤송이기악앙상블, 성악솔로, 바이올린 솔로 등 다채로운 편성으로 연주돼청중들의큰박수를받았다. 또마지막순서로‘거룩한밤’을출연 자와 청중 모두가 함께 부르는 순서도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스 텔라 김과 이지행, 첼리스트 알렉시스 리와 엘레인 경아 신, 플루티스트 박한 별, 피아니스트 김선희와 이상희, 소프 라노김지연최유림씨가출연했다.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김형률 민주평 통 애틀랜타 회장은“애틀랜타 한인사 회에서이런수준높은연주회를갖게돼 21일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 연주회 러빙핸즈시니어센터에서 시니어 노래자랑 시니어 행사로 위로와 기쁨을 ‘애틀랜타 시니어 노래자랑’이 22일 오전9시30분노크로스에위치한러빙 핸즈시니어센터(대표조수지)에서개최 됐다. 러빙핸즈 시니어센터는“계속되는 코 로나19상황에서즐길거리가줄어든시 니어들을대상으로모두가참여할수있 는 행사를 열어 위로와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며취지를밝혔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22명이 참가했으 며, 러빙핸즈 시니어센터 150명의 회원 들과 내외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 다. 행사는 G사운드 색소폰 동호회팀의 연주로시작해노래자랑과시니어댄스 팀드림걸즈의축하공연으로이어졌으 며, 중간중간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 게쌀, 방석, 담요, 홍삼등의선물을나 눠주기도했다. 노래자랑 참가자에게는 대상에 대형 TV를 비롯해 고기 그릴, 에어프라이어 오븐, 홍삼 선물세트 등의 상품이 증정 됐다. 이지용 총괄실장은“2019년 개원 이 후추석과설날때마다시니어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 번행사로많은어르신들이즐거우셨길 바라고,내년에도모두건강하고편안하 게잘지냈으면좋겠다”고전했다. 러빙핸즈 시니어센터는 한인타운 중 심에위치한넓고쾌적한장소와최상의 시설을갖추고다양하고유익한프로그 램으로 65세 이상 시니어들의 생활 및 여가공간으로자리매김하고있다. 센터자체주방을운영하며일류요리 사들이매일신선한영양식을제공하고, 최신형라이드차량을준비해이동의불 편을 최대한 줄였다. 또한 전문 방문간 호서비스도진행하고있다. 러빙핸즈 시니어센터 주소는 4155 Shackleford Rd. #200, Norcross이 며, 문의는470-406-6992또는770- 497-9985로하면된다. 이지연기자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의 크리스마스 윈터 원더 랜드연주회가 21일스와니컨펙션베이커리카 페에서열려수준높은한인음악인연주에청중 들이큰박수를보냈다. 기쁘고반갑다”며“한인사회가음악인 들의예술활동을더욱더지원할수있 었으면좋겠다”고말했다. 연주회를 후원한 위자현 변호사는 숨 솔로이스트앙상블을위한격려사를전 했다.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은 애틀랜 타와 미 동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순수 예술 전공 음악인 단체로 때로는 솔로 이스트로때로는앙상블로연주활동을 펼치고있다. 지난6월‘마중’음악회, 7 월브런치콘서트 Aperitive!를열어대 중의큰호응을받았다. 2022년에는 음악애호가를 위한 기 획 시리즈‘숨이 만난 뮤지션’,‘여성 작곡가시리즈’등다양한컨셉의음악 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애틀랜타 한 인사회 및 미주류 음악계와 교류할 계 획이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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