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A5 종합 화이자 코로나경구치료제 승인 ◀1면서계속 벅헤드필립스프라자AMC영화관 좌석때문에말다툼중총발사 애틀랜타 남성 스파이더맨 영화 보다가 총 맞아 지난20일밤벅헤드의한영화관에서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상영 중 좌석 때문에말다툼을하다가한남성이총에 맞았다. 애틀랜타 경찰은 피치트리 로드 상의 AMC 필립스 프라자14에서 지난 20일 오후10시45분경에발생한총격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이 영화관은 티켓을 구 매할때지정된좌석을배정한다. 애틀랜타경찰은성명을통해“피해자 와용의자가극장좌석때문에말다툼이 있었고다툼중용의자가총을쌌다”고 밝혔다.경찰이현장에도착했을때용의 자는 도망간 후였으며, 총을 맞은 남성 은병원으로옮겨졌고현재는안정적인 상태라고전했다. 애틀랜타경찰국(APD)의찰스햄튼부 국장은 21일 기자회견에서“사건에 연 루된 용의자 2명의 영상과 스틸사진을 공개한다”며,“흰색후드티에검은색재 킷을입은남성과긴검은머리에비니모 자를쓰고파란색스웨터에청바지를입 은여성이다”라고말했다. 사소한 말다툼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햄튼 부국장은“총 을집에두라”고사람들에게당부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제보 를 기다리고 있으며 제보자는 익명이 보장되며 최대 2,000달러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제보는 Crime Stoppers Atlanta(https://atlantapolicefounda- tion.org/programs/crime-stoppers/) 전화(404-577-8477)또는문자메세지 (274637)로하면된다. 박선욱기자 지난해에비해34%증가 전국공항이용객급증…팬데믹이전으로 연말연휴가다가옴에따라미전역공 항 이용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돌아갔다. 오미크론 변이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 하고미전역공항은연말여행수요가 폭증하면서국제선터미널탑승수속과 보안검색이최소2시간이상이소요되 는등난리통을겪고있다. 지난16일부터연말연휴기간이본격 시작됨에 따라 특히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미전역공항에서여행객들 로북적이고있다. 때문에공항측은여 행객들에게 평소 보다 일찍 공항에 도 착해야한다고권고했다. 공항의보안검색과안전을담당하는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청(TSA)은 “금요일인지난 17일은팬데믹이후가 장 바쁜 날이었다”며“이러한 추세는 앞으로3주동안매주일요일마다계속 될 것이며 평일에도 공항은 붐빌 것으 로예측된다”고말했다. 또한 AAA는 미 전역의 1억900만명 의 미국인들이 12월23일부터 1월2 일 사이에 50마일 이상 거리의 여행길 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지난 해에비해 34%증가한수치이고, 팬데 믹이전인 2019년의 92%에달하는수 치다. AAA는 애플리케이션(https:// www.ace.aaa.com/automotive/ driver-resources/auto-club-app. html#learnAboutApp)을통해개스비 가 가장 저렴한 주유소의 위치를 알려 주는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 또AAA 웹사이트(gasprices.aaa.com)에는 평 균 개스 가격이 정리돼 있어 여행객들 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목적지까지 교 통경비를추산해볼수있다. 석인희기자 스파이더맨 영화 상영중 총격 용의자 2명 <사진=WS- BTV캡처> 화이자의 경구약은 심각한 질병에 걸 릴가능성이높은환자의입원과사망을 거의90%감소시키는등적은부작용과 탁월한효과로인해선호될것이확실하 다고AJC는보도했다. FDA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 을 보이고 입원 위험이 높은 12세 이상 어린이와성인을대상으로화이자알약 사용을승인했다. 여기에는노인과비만 및 심장병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포함된다. 이약을복용할수있는어린 이의체중은최소88파운드(40kg)이상 이어야한다. 머크사의 항바이러스제 역시 곧 승인 을받을것으로예상되는데, 이두회사 의알약은신종변이인오미크론에대해 효과적일것으로기대되고있다. 화이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8만개 치료코스를운영하고있으며, 약9개월 인생산기간을내년에는절반으로줄여 생산량을늘리겠다고말했다. 미국정부는1,000만명을치료할수있 는충분한양의팍스로비드를구매하기 로합의했다, 보건전문가들은백신접종이여전히코 로나19에 대항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데동의한다. 그러나약4,000만명의미국성인들이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효과적인치료제는감염의파도를잦아 들게하는데매우중요할것이라고보고 있다.

RkJQdWJsaXNoZXIy NjIxMjA=